경기 성남시는 11일 분당구 율동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돌뜰정원(성남 솔로몬 웨딩뜰)에서 올해 첫 번째 예식이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첫 예식의 주인공은 분당구 서현동에 거주하는 이씨·황씨 부부로 신부가 신청해 예식장을 예약했다. 이들은 성남시 공공예식장에서 결혼식을 한 1호 부부가 됐다. 예식은 하객 100여 명 규모의 '스몰 웨딩'으로 진행됐다. 시는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감안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청 공원,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돌뜰정원, 성남물빛정원 하늘마당 등 3곳을 공공예식장(성남 솔로몬 웨딩뜰)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대관료는 외부 시설인 새마을운동연수원 돌뜰 정원만 저렴하게 받는다. 이씨·황씨 부부는 성남시민 50% 할인 혜택을 받아 31만 3500원을 냈다. 하객 식사는 전문 협력업체를 통해 제공되는데, 비용은 1인당 3만 5000~5만 원 선으로 책정됐다. 다만 업체와 협의를 통해 더 높은 비용의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 경기신문 = 윤상연 기자 ]
성남시는 노후 교량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캔틸레버 형식 교량 6개소에 대한 구조 전면 개선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수내동 탄천 위에 설치된 황새울보도교에서 중대결함이 새롭게 발견된 데 따른 선제 대응이다. 해당 교량은 2023년 정자교 사고 이후 실시된 전수조사에서 구조적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최근 슬래브 균열 등의 문제로 추가 위험요인이 드러났다. 시는 황새울보도교 안전진단을 수행한 업체를 대상으로 진단과 보수공사 과정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증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26일 균열 발견 당시 보행로를 폐쇄하고 가설 지지대(잭서포트)를 설치하는 등 긴급 안전조치를 취했다. 정밀안전진단도 진행했다. 이후 캔틸레버 형식 교량 6곳의 구조 전면 개선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9일 긴급진단기관으로부터 황새울보도교 중대결함 판정을 받은 즉시 통행을 전면 금지한 뒤 긴급 보수 작업에 착수했다. 현재 위험 부위 철거를 위한 준비가 완료된 상태로,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철거에 들어갈 예정이다. 성남시는 정자교 사고 이후 동일 구조 교량에 대한 전수점검과 보수보강을 계속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탄천…
경기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교육 정책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와 달리 다문화 학생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면서, 공교육이 이를 어떻게 수용하고 지원할지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12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다문화 학생 교육권 보장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경쟁에 불을 지폈다. 안 예비후보는 다문화 교육을 ‘선택적 복지’가 아닌 ‘기본권 보장’으로 규정하고, 언어·학습·정서·진로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핵심 공약인 ‘한국어 3년 책임제’는 입국 초기 학생의 언어 적응을 공교육이 책임지는 제도로, 전담 교사 확충과 방과 후 프로그램, AI 기반 학습 지원 등이 포함된다. 또 진단 시스템을 통해 학습 수준을 분석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멘토링과 상담 인력 확충으로 학습과 정서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차별 예방 교육과 신고·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진로·진학 지원 및 학부모 통·번역 서비스, 지역별 지원센터 구축 등도 추진한다. 이 같은 공약은 다문화 학생을 교육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공교육이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방향성을 분명히 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위례스토리박스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문화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문화기획 프로그램 ‘우리동네 문화편의점’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문화편의점’은 위례스토리박스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미술, 사진, 공예,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는 아크릴화 및 어반스케치를 통한 표현 기법 강좌를 비롯해 스마트폰 사진 촬영 기술을 배우는 수업,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에코페이버 밴드 공예와 커피박 업사이클링 공예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또한 국악과 트롯을 접목한 특색 있는 강좌도 마련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시민 수요를 반영해 상반기에는 정규 강좌로, 하반기에는 원데이클래스로 맞춤형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14일부터 강좌별 개강 3일 전까지 가능하며, 위례스토리박스 네이버 카페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방문 및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
동두천시의회는 오는 21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제345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10일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심의에 앞서 권영기 의원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시책 마련 촉구, 김재수 의원은 소규모 주택지역 관리를 위한 동두천형 마을관리소’도입 제안, 이은경 의원은 위기 임산부 지원 강화 촉구 등 의원들의 5분 자유 발언이 진행됐다. 의원 발의안으로는 ▲ 동두천시 자치법규 정비에 따른 일괄개정규칙안 ▲동두천시 자치법규 정비에 따른 일괄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동두천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 ▲ 동두천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을 상정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동두천시 위원회 실비변상 조례 폐지조례안 등 14건과 기타 안건 3건을 포함하여 총 24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임시회 중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김승호 의장은 “제9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를 맞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은 지역 내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인생 2막과 안정적인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중장년 행복센터 자격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격증 과정은 시니어 인지 활동 놀이지도사, 노인심리상담사, 전통주 소믈리에 등 3개 강좌로 운영되며, 은퇴 전후의 중장년층이 새로운 진로를 탐색하고 재취업과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기획됐다. 수강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동두천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한 직장에 재직하는 40세 이상 65세 미만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과 강의 일정 등 세부 내용은 강좌별로 다르므로 동두천시 평생학습포털을 참고하거나 미래교육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법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고문변호사 위촉은 최근 공직사회 내 노동환경 변화와 다양한 법률적 이슈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조합원들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법적 분쟁 및 권익 침해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공공노동 및 행정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법률 전문가로 향후 ▲조합원 법률 상담 ▲노동 및 인사 관련 자문 ▲부당한 처우 및 갑질 피해 대응 ▲노조 운영 전반에 대한 법률 검토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영란위원장은 “이번 고문변호사 위촉을 통해 조합원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법률적 보호 체계를 강화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공정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연천군은 군민 맞춤형 평생학습 활성화와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 발굴을 위해 배움 실험실 NEXT 클래스 강좌 제안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기존 정규과정과 차별화된 창의적·실험형 강좌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강의 제안 및 운영이 가능한 강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평생교육 7대 영역 전반이며,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 통일평생교육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해 차별성·창의성 등을 평가해 오는 27일 8개 강좌 내외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 강좌는 5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문의는 통일평생교육원 평생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군민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학습 콘텐츠 발굴을 통해 평생학습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경기도가 도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조직(TF)’을 꾸려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조치에 대한 신속 대응에 착수했다. 12일 도에 따르면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조직(TF)’은 ▲사업총괄반(5명) ▲현장대응반(3명) ▲언론대응반(2명) 등 3개반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업총괄부터 중앙정부 및 시군과의 업무 협의, 현장모니터링, 도민 홍보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물가 상승의 직격탄을 맞은 취약계층의 생계 위기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소득계층과 거주 지역에 따라 금액을 세분화해 차등 지급 한다. 정확한 지급 규모는 범정부 특별조직(TF)에서 소득기준을 확정해야 알 수 있으나, 현 상황 기준으로는 1차로 오는 27일 기초생활수급자 55만 4000명에게 55만 원을, 차상위계층 7만 6000명에게는 45만 원을 우선 지급할 방침이다. 이후 대상자 확정을 거친 뒤 2차로 오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소득 하위 70% 일반 도민에게도 10만 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인 가평·연천 거주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60만 원, 차상위계층은 50만 원, 소득 하위 70%는 20만 원이 각각 지급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시장 후보로 나선 유정복 시장과 박찬대 의원은 지방분권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풀어가는 방식에는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 시장은 '구조 개편 우선'을, 박 의원은 '합의 기반 단계적 추진'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유 시장은 중앙 권한 분산과 지방정부의 재정·행정 자율성 확대를 핵심으로 하는 구조 개편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지방분권을 단순한 제도 개선이 아닌 국가 운영 체계 전환의 문제로 보고 권한과 재정을 함께 이양하는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4월 대선 출마 의지를 밝힌 당시부터 지방정부 중심의 행정 구조 개편과 분권형 개헌 필요성을 주장해 왔다. 최근에는 정부의 공항 정책과 인천 공공기관 이전 논의가 이어지는 상황과 맞물려 지방분권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또 인구 감소와 지역 간 격차 확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지방정부가 보다 자율적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집행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는 점도 언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정 권한 확대 필요성도 제기하며 지방정부가 자체 재원을 기반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반면 박찬대 의원은 지방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