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2일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6년 코리아 프론티어’ 참가 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프론티어는 세계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을 선정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가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AI/반도체를 비롯해 스마트 제조, 기후, 바이오, 거브테크 등 미래 유망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누적 투자액 30억 원 이상의 법인 기업으로, 글로벌 네트워킹을 위해 CEO 또는 공동창업자가 영어로 의사소통과 발표가 가능해야 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2027년 2월까지 글로벌 사업화 컨설팅부터 하계 다보스 포럼(중국 다롄) 및 혁신가 커뮤니티 연례회의(미국 뉴욕) 참가 기회, 세계경제포럼(WEF) 최첨단 기술·산업 정보 프리미엄 멤버십 제공 등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지난해 코리아 프론티어 기업으로 선정된 베슬에이아이코리아와 리코는 지난 2025년 12월 혁신가 커뮤니티 연례회의에 참여해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들과 교류하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
수원시가 체계적인 아동 보호의 기반 마련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아동학대공동대응센터 회의실에서 '제2차 수원시 아동학대 실태조사 및 보호정책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건에 대응하고, 체계적인 아동 보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했다. 아동학대 실태조사와 시 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실효성 있는 보호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주요 과업은 ▲'제1차 아동학대 아동보호정책' 이행 분석 ▲아동학대 보호정책 연구 및 동향 ▲수원시 아동학대 및 보호 체계 현황 ▲아동학대 대응체계 진단 및 발전 방안 ▲아동학대 보호정책 계획 수립 방안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경기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수원시정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용역으로 수원시 실정에 맞는 아동학대 보호정책을 마련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지난해 근로자 사망 사고와 올해초 대형 화재가 발생했던 삼립(옛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또 다시 노동자 2명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는 즉각 공장 관계자를 입건하며 강제 수사에 나섰다. 12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0시 19분쯤 시흥시 소재 삼립 시화공장 햄버거빵 생산 라인에서 센서 교체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의 손가락 일부가 절단됐다. 이날 사고는 햄버거빵 생산 라인의 컨베이어의 센서 교체 작업 중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노동자들은 다른 생산직 근로자들이 식사하러 자리를 비운 사이, 컨베이어 센서가 오작동한다는 소식을 듣고 점검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직후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투입해 사고 기계에 대한 사용 중지 명령을 내리는 등 긴급 안전 조치를 취했다. 이날 현재 노동부는 시화공장 안전관리 책임자 A씨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현장 안전관리 의무를 소홀히 해 인명 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동부 관계자는 “사고 직후 삼립 임원진을 소환해 안전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과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 마련을 강력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7일 실시한 공사채 입찰에서 모집 금액의 5배가 넘는 1600억 원의 응찰 수요가 몰리며, 예정된 300억 원 규모의 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공사채는 1년 6개월 만기 300억 원 규모로, 금리는 회사채 AA-(민평 3사 기준) 대비 10bp(0.10%p) 낮은 3.594%로 결정됐다. 이는 2026년 들어 기초지자체 도시공사가 발행한 채권 중 가장 낮은 스프레드(격차)를 기록한 것으로, 최근의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상당한 이자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발행은 최근 미국-이란 간 긴장 고조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채권 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심화된 시점에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과천도시공사 강신은 사장은 "대외적인 불확실성 속에서도 증권가와 꾸준히 소통하며 공사의 가치를 어필한 노력이 투자자들의 높은 신뢰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자금 조달을 바탕으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 등 주요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코웨이가 출시를 앞둔 신제품 ‘벽걸이 에어컨’의 사전 상담과 예약을 다음 달 5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코웨이는 올여름 무더위 시작에 앞서 신규 렌탈 카테고리로 벽걸이 에어컨을 새롭게 선보이는 동시에 다음 달 5일까지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 후 에어컨을 신규 렌탈하는 고객에게는 렌탈료 추가 2개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코웨이 벽걸이 에어컨은 상하는 물론 좌우까지 4방향으로 바람을 자동 조정해 빈틈없는 냉방이 가능하다. 파워냉방 모드로 더위를 빠르게 식혀주며 제습, 송풍, 취침 모드와 예약 설정 기능을 탑재해 상황에 맞춰 공간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고효율 인버터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강화했으며 공간 면적에 따라 6평형 2종, 8평형, 10평형 등 4가지 라인업을 갖췄다. 위생 관리 편의성도 대폭 높였다. 자동건조 기능으로 에어컨 내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클린세척 기능을 탑재해 열교환기의 먼지와 세균 등을 알아서 제거한다. 필터는 간편하게 분리 세척 가능해 언제나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 벽걸이 에어컨은 고객 니즈에 맞춰 전문가 관리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 예비경선 과정에서 후보들 간 감점·가점 요인 및 판정에 대한 가열된 논쟁에도 불구하고 본 경선을 위한 3인의 후보가 지난 9일 결정됐다. 이날 선택된 김원기·안병용·정진호 3인의 본경선 후보는 오는 13~14 양일간 권리당원 50%, 시민 50% 투표에 의해 본선 후보가 되기 위한 경선을 치른다. 본경선 결과 과반 득표자가 없는 경우 다수 득표자 2인이 19~20일 최종 결선을 치러 본선 후보를 결정한다. 한편, 이번 예비경선에서 탈락한 심화섭 예비후보는 경선 결과가 나온 다음 날인 10일 민주당에 재심을 신청했으며 결과 통보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 예비후보는 “재심 결과에 따라 본경선 후보가 바뀔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며 “그렇지만 경선 과정에 문제제기된 특정 후보들에 대한 감점 요인 관련 모호한 결정에 대해 점검하는 것이 당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다”고 말했다. 김원기 본경선 후보는 “예비경선에서 선택해 주신 당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본선도 잘 치러 좋은 결과를 만들 것이다”라며 “예비경선 과정에 나온 문제에 대한 당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그래도 후보들이 기꺼이 승복할 수 있는 원칙에 대한 점검이 필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보다 안전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3일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를 시작한다. 이번 조치는 가입자 식별번호(IMSI) 체계에 난수를 도입한 새로운 보안 체계를 적용해 고객 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원활한 현장 운영을 위해 매장에서 진행하는 유심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는 사전 예약을 받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은 U+one 앱과 LG유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이 유심 업데이트 대상인지 유심 교체 대상인지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유심 업데이트가 가능한 고객은 온라인 간편 업데이트를 통해 직접 조치할 수 있고 매장에서 유심 업데이트 또는 유심 교체를 원하는 고객은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시행 초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1719개 매장에 5700여 명의 현장 인력과 522명의 본사 지원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회사는 현장 고객 응대와 예약 확인, 유심 업데이트 및 교체 지원, 대기 동선 안내 등을 강화해 고객이 보다 안정적으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예약
KB국민은행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함께 오는 13일부터 총 6조원 규모의 ‘중진공 정책자금 이용기업 우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KB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 사업인 ‘KB국민행복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양 기관이 체결한 ‘중소벤처기업 생산적금융 공급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우대 프로그램은 중진공의 정책자금을 이용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KB국민은행은 해당 기업들에게 6조원 한도 내에서 특별 금리우대를 제공해 자금 조달 비용을 실질적으로 낮춰줄 계획이다. 특히 금리 우대 외에도 보증 혜택이 대폭 강화된다.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 기업’에게는 최대 3년간 보증비율 100%가 적용되며, 동시에 최대 0.3%p의 보증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2년간 매년 1.0%p씩 총 2%p의 보증료 지원을 받게 된다. KB국민은행은 기업들의 금융 부담이 한층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한 피해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다. 중동 지역 불안정으로 물류비가 급등
GS건설은 미국 스타트업 아모지(AMOGY)와 암모니아 기반 분산발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모지는 암모니아를 수소로 전환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을 바탕으로 암모니아 기반 발전 솔루션을 보유한 미국 스타트업이다. 이번 합작투자 계약은 GS건설의 국내외 다수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아모지의 기술을 결합해 ‘무탄소 전력 분산발전’ 시장에 진출하고자 진행됐다. 양사가 준비 중인 무탄소 전력 분산발전은 그린암모니아를 이용해 복잡한 설비 없이 좁은 부지에서도 발전이 가능해 비용·공간면에서 경제성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이다. 작년 말 양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동 사업자로 지정됐고 이번 합작투자 계약을 계기로 별도의 합작투자사 설립을 진행 중이다. 이어 경상북도, 포항시와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 내 조성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서 올해 착공을 목표로 1MW급 발전플랜트 실증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 사업은 그린암모니아를 연료로 주입해 탄소 발생 없이 전기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의 취지인 지산지소를 살리면서 탄소배출 절감까지 동시에…
하나은행은 지난 10일 오후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대표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RIDI) 주식회사와 새로운 손님 경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금융 서비스와 리디만의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원큐 내 ‘놀이터’ 페이지에 리디의 웹툰·웹소설, 만화, 전자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손님이 금융과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동시에 경험하는 새로운 디지털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하나원큐’ 앱을 기존 전통 금융 중심에서 벗어나 손님의 일상과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일상형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가속화 한다는 전략이다. 하나은행과 리디의 주요 협약 내용은 ‘하나원큐’ 앱 내 독점적으로 노출되는 ▲리디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혜택 제공 ▲리디 인기 작품 한정판 굿즈 증정 ▲브랜드 및 서비스 연계 공동 마케팅 추진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로 했다. 우선 오는 5월에 첫 독점 이벤트를 시작으로,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내 ‘놀이터’ 페이지를 통해 참여 고객 전원에게 하나원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