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봄 도자기축제를 준비하는 이천시의 각오가 남다르다. 도자기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도자기축제 하면 이천이 떠오를 만큼 이천도자기축제의 역사는 길고 사람들의 머리에 각인될 만큼 인지도도 높은 대한민국 대표축제 중 하나다. 하지만 축제에 대해 깊이 들여다보면 현실은 그리 녹녹지 않다. 알고 있는 불편한 현실 20여 년 전쯤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참 좋은 시절도 있었다. 도자기축제가 열리면 전국에서 구름 떼에 비유할 만큼 많은 사람이 몰려왔고 판매 부스는 연일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천에서 수십 년을 도자기 하나로 생업을 이어온 도자 장인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그 시절이 참 좋았다는 추억담은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레퍼토리가 됐다. 하지만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고 했던가, 번성할 줄 알았던 도자산업은 급격히 쇠락하기 시작했다. 유럽산 도자기들이 백화점을 점령하면서 2010년대 중반 국내 도자기 시장 규모 5000억 원 중 70%~80%를 수입도자기들이 차지하게 됐다. 80년 전통의 국내 유명 도자기 제작업체가 경영난에 상장 폐지되는 일도 있었다. 국내 도자산업의 위축은 고스란
남양주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이웃과 소통·교류하며 마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청년 공동체 활동과 활성화를 위한 청년 활동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활동', 활동 거점 시설 개선을 위한 공간 조성 등 3개 분야에서 6개 공동체를 모집하고, 한 곳당 500만 원에서 1천 5백만 원 이내로 총 6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남양주시에 거주지, 직장 등 생활 기반을 둔 10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는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는 6월 중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19일부터 5월 3일까지이며,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와 자치행정과 공동체팀으로 방문 및 등기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형진 자치행정과장은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이번 공모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광주시 관내 기업과 단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14일 광주시영남향우회(회장 김순희)와 ㈜유원엔텍(대표 이영섭)은 광주시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성금 500만원과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 기업과 단체는 “그동안 관내에서 활동하는 단체와 기업이니만큼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기부 동기를 밝혔다. 김순희 영남향우회 회장은 10년째 봉사단체 ‘아름다운 동행’ 회장을 맡아왔으며, 지난 2022년 여름 광주시 수해 피해 때 2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김회장은 향우회 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기부금 전액을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에 기탁하기도 했다. 이영섭 ㈜유원엔텍 대표 또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광주시민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유망중소기업 및 향토기업’으로 ㈜태광아이티씨·㈜진우목재 등 12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유망중소기업과 향토기업을 선정해 왔다. 유망중소기업의 경우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운영,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를, 향토기업은 관내에서 20년 이상 운영,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광주시 중소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올해는 유망중소기업으로 ㈜태광아이티씨 외 8개 기업, 향토기업으로는 ㈜진우목재 외 2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현판 및 공로패(인증서)를 수여하고, 공영주차요금 전액 감면, 육성자금 지원(특례보증, 이차보전 0.5% 추가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시책 사업 추천 및 가점 등 시에서 지원하는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한 기업체와 관내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 높은 향토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광주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목재교육종합센터가 건립된다. 산림청이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대상지를 공개 모집한 결과, 지난 4월초 광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구체적인 사업대상지는 목현동 산 25번지 일원(건강타운 부지)으로 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연면적 3,000㎡, 6층 높이의 목조 건출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공간은 목재교육 전문교사 양성 및 목재 교육장, 목재 치유공간, 목공예 전시관, 목공예 체험장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올해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202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목재교육종합센터 유치를 통해 광주시는 탄소중립 시대 ‘대한민국 목재교육의 메카’로 자리잡을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연간 2만명 이상의 목재교육 수강생을 유치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방세환 시장은 “국내 최대 목재교육종합센터를 우리 시에 유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국산 목재를 활용한 공공의 목조건축 선도와 목재 이용이 곧 탄소중립이라는 목표에 충실하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장욱)는 지난 17일 어정중학교 학생들과 안전 현수막 꾸미기 캠페인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에 관한 주제가 적힌 현수막을 함께 꾸미는 캠페인을 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학생들은 ‘운전자는 안전속도 안전운전, 보행자는 녹색신호 안전 보행’ 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에 무단횡단 금지, 안전 다짐 문구 등의 내용을 자유롭게 기입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장욱 청소년지도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등하굣길 안전 보행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자라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하천 수질 환경보전을 위해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오수와 폐수 관리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속적인 관리 점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해 점검반을 편성하고 환경감시원과 함께 하천 순찰 활동을 확대한다. 또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사전 통지 없이 불시에 배출 사업장을 점검하고,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른 행정처분을 적용한다. 앞서 시는 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처인구 소재 업체에 대해 ‘물환경보전법’ 규정에 따라 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고발 조치했다. 시는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향후 지역 내 659개의 배출시설에 대해 통합지도·점검과 방류수 수질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 내 골프장에 대한 농약 잔류량 조사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임영선 환경과장은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폐수 무단 배출 여부를 조사하는 불시 점검을 확대하고 소방수로 인한 오염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기동대책반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수질관리 강화 대책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지역 내 업체에는 협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장의 폐수 무단 방류 여부 점검 시
용인특례시는 상수도 미급수지역의 안정적 식수 공급을 위해 총길이 4.4㎞의 상수관로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상수관로가 설치되는 곳은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제일리‧남곡리를 비롯해 백암면 박곡리, 모현읍 갈담리‧매산리, 원삼면 두창리‧사암리‧죽능리, 남사읍 전궁리, 이동읍 천리, 포곡읍 유운리, 기흥구 하갈동 등 13곳이다. 이번 공사로 95가구에 수돗물이 보급된다. 이곳은 대부분 농촌이거나 도농 경계에 있어 주민들이 마을상수도와 지하수를 식수와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등 불편이 따랐다. 시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22억여 원을 투입해 오는 12월 말까지 배수관로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이효민 수도시설과장은 “지하수 고갈로 인한 급수난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사용하도록 상수관로를 설치한다”며 “앞으로도 미급수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수관로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 사업은 1년 동안 최대 12번에 걸쳐 월 20만 원 범위 내에서 주택 임차료를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만19~34세까지 독립 세대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000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 월세 거주자다. 월세가 60만 원을 초과해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과 월세 합계액이 70만 원 이하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대상자의 소득 및 재산 요건도 충족해야한다. 청년 본인 가구 소득평가액은 기준 중위소득 60%(1인 가구 기준 124만 원)이하, 재산가액은 1억700만 원 이하다. 또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평가액은 기준 중위소득 100%(3인 가구 기준 443만 원) 이하, 재산가액은 3억8000만 원 이하다. 다만 청년이 ▲혼인 ▲30세 이상 ▲미혼부·모 또는 20대가 중위소득 50%(1인 가구 기준 103만 원 이상) 이상 독립 생계 유지 등 지방자치단체장이 인정하는 경우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평가하지 않는다.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은 지난 15일 어린이들의 책 읽는 습관을 생활화하고,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엉덩이 독서 대회’를 개최해 참가자 전원이 상을 받았다. ‘엉덩이 독서 대회’는 1시간 동안 앉아 엉덩이를 떼지 않고 집중해서 책을 읽는 행사로, 올해 59회째를 맞이한 도서관 주간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학생 32명이 참가하고 참가자 전원이 성공해 학부모와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았으며, 참여한 어린이 모두에게 '무거운엉덩이상'이 주어졌다. 대회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엉덩이를 떼지 않고 앉아 있는 것이 어려울 것 같았는데 다 같이 모여서 책을 읽으니까 집중도 잘 되고, 재미있는 대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약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꾸준히 독서하는 습관을 만들고, 책 읽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 문화 행사를 점차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