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농협이 농업인을 위한 단순 금융기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농업인을 위한 다각도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진정한 농협으로의 거듭나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정부 농협은 ‘농촌사랑 미래를 여는 우리의 약속’이라는 구호 아래 농촌 봉사단을 운영함으로써 농촌 인력을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농업인과 함께 어려움을 같이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는 농촌 봉사활동으로 보람을 찾고 있다. 특히 지난 1998년부터 11년째 의정부농협 측이 운영해오고 있는 농촌인력은행은 의정부농협의 수익금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인력지원을 신청하면 농협에서 저렴한 인건비로 인력을 직접 지원해 농가에 편의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인력 1인당 4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의정부 지역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제도이다. 이 같은 농촌 인력지원 사업은 농촌인력이 감소세에 있어 농촌지원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정부시의 특성상 꼭 필요한 제도로서 의정부농협은 2008년 상반기 현재 250농가에 1천여명의 농촌인력을 지원, 4천만원의 환원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의정부 신곡동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강인구(58)씨는 “올해로…
“실용적 개발 통해 국내 농산업 세계 최고 만든다” “농 산업은 식품가공이나 농약 등 농화학분야를 제외하고 민간기업의 참여가 어려운 만큼 정부의 직접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세계적인 식량위기 속에 농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벼 품종 개발과 보급을 담당하고 있는 작물과학원 김제규(58) 원장은 국내 농산업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원천기술과 기초기술 개발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미래 경쟁력 확보에 대비한 전문 연구인력의 지속적 양성과 손에 잡히는 실용적 기술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경제성과 수익성, 오랜 생산기간 등으로 아직 산업화가 어려운 국내 농업 현실을 감안한다면 국가기관이 맡아 관리·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작물과학원은 벼, 보리, 콩, 옥수수 등 주요 식량작물과 참깨, 들깨, 땅콩 등 특용작물 및 인삼, 약초 등 약용작물의 신품종 개발과 새로운 재배기술 개발을 주로 연구를 하고 있는 농촌진흥청 산하기관이다. 올해 4월 취임한 김 원장은 작물 육종 및 재배분야의 전문가로 식량의 안정적 공급과 작물의 부가가치 제고 등 국내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작물과학원장에 적임자라는…
‘삼호아트센터 이사장, 수원시 지역혁신협의회 공동의장, 경기대학교 행정학과 겸임교수, 수원사랑포럼 공동대표….’ 한독건설(주) 대표이사 이윤희(54)씨에게 붙여진 다양한 직함이다. 기업경영 이외 지역발전 및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다양한 위치에서 사랑을 분양하고 있는 이윤희 대표를 만나 그의 봉사 인생과 그가 생각하는 사회공헌의 의미를 들여다봤다. “남을 돕고 싶다는 생각에서 봉사를 하게됐어요”라고 말문을 연 한독건설(주) 대표이사 이윤희씨. 그러나 ‘봉사’를 빼놓고는 이제 그를 이야기 할 수 없게 됐다.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초등학생 때 아이스크림 장사를 하며 남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는 이 대표는 20여년전부터 시각장애인단체에 개인후원을 시작, 꾸준히 경기도내 각 단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 대표와의 봉사와 함께 한 동고동락은 그만큼 길다. “기업활동을 한다는 것은 지역민들에게 빚을 진 것이기 때문에 되돌려 줘야 한다”는 것이 이 대표의 지론이다. 봉사가 오히려 자신에게 가르쳐 준 것이 많다고 말하는 이 대표는 한독건설(주) 대표이사로 경영활동을 하면서 기업을 통해 사랑을 분양하고 있다. 한독건설(주)을 통해 이 대표는 ‘
“물은 생명의 원천! 한강 살리기 앞장서겠다” “국민들이 감동하는 환경정책을 펼치겠습니다” 민족의 젖줄, 생명과 문화의 터전 한강을 지키고 가꾸는 일에 온갖 열정을 쏟아 붇고 있는 김상균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한강을 보존과 개발이 함께 하도록 하는 상생정책 추진이 바람직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청장은 부임 이후 ‘출근길이 즐거운 신바람 나는 직장만들기’에 나서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종전의 조직관리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바꿔 놓았다. 종전의 페이퍼로 일관 하던 월례조회를 없애고 마술, 재테크, 건강 등을 소재로 ‘한가람 어울림’ 퓨전조회를 만들었다. 종합민원실도 한가람 고객만족센터로 바꿔 내·외부 고객 동시만족을 위한 변화를 시도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김 청장은 재임동안 경안천과 북한강의 토지를 집중매입하는 등 수변지구 토지매수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 용인과 가평지역에 지역주민들의 수익창출과 수질보전이 가능한 명품 생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팔당댐의 탁수원인제공으로 등장한 강원도 고랭지 채소밭도 최대한 매입, 하류지역의 탁수피해를 줄이도록하는 등 탁수저감대책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김 청장은 “건설교통부 철도국장 시절 국민적 저항과 기
구자흥 관장(61).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하 안산문예당)에 그는 지난 2007년 1월에 첫발을 들여놨다. 푸른 기운이 넘실대는 안산의 고즈넉한 산야에 놀랐을만한 그는 “극장예술은 삶의 진실을 파헤치고 그려내는 작업이며 그것을 목표로 합니다”라고 생각을 펼쳐낸다. 거짓말 같이 맑은 본성, 무대 위의 열정이 관객들의 마음속에 가득했던 삶의 본능을 이끌어내주길 바라는 순수한 소년같은 맘이 그의 열정을 깨우고 있다. 부임 이후 구 관장은 안산문예당을 명품 연극 테마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람들이 넘실거리는 공간의 에너지와 마음속에 표류해 있던 감정의 근원을 하나하나 찾아내는 힘을 지닌 사람이다. 수많은 공단, 그리고 매연, 더러운 시화호의 이미지 등을 벗어나 차분한 그가 ‘문화 안산’으로의 변신을 주도하고 있었다. 구 관장은 안산이 얼마나 예술과 잘 어우러지는 도시인지, 그 곳에 내재돼 있는 가능성이 무엇인지를 무대라는 매개체를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인공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감성에 영향을 끼칠만한 공연문화를 주도해내겠다”는 그의 운영 철학이 안산을 빛나게 하고 있다. 지금까지 행보가 그러했듯 예술을…
“재판 등의 법률관계는 상대방이 존재하고 이에 상대방의 항변을 들어봐야 의뢰인의 주장이 법원에서 받아들여 질 수 있는지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변호사들에게 상대방 입장을 무시한 채 자신만의 의견이 옳다고 고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수원지부장 주재남(34) 변호사는 “모든 일이 그렇듯 한발 물러서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한다면 법적 공방까지 가는 상황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국가가 법률지식이 부족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민에게 법률적 지원을 해주기 위해 1987년 설립한 대한법률구조공단. 그 곳에서 6년간 일해온 주 지부장의 직무실에는 책상뿐 아니라 책장에도 소송관련서류가 빼곡히 들어차 있었다. 수원지부는 현재 주 지부장을 포함해 변호사 2명과 공익법무관 4명, 일반 법률상담 직원 14명 등 모두 2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4월까지 법률상담 1만1천576건, 민사 법률구조 1천23건, 형사변호 및 국선변호 227건 등의 법률지원을 해주고 있다. 또한 하루에 130여건의 법률상담을 처리하는 등 직원들 대다수가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다는 자부심과 긍지로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다. 주 지부장은 “법률구조는
“단 한 번에 목표수준에 도달할 수 없다고 해서 포기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몰입교육, 학교 자율화가 지금 당장 실행 목표를 달성하지 않더라도 꼭 가야할 길이고 옳은 길이라면 조금 오래 걸리더라도 낮은 단계에서부터 천천히 나아가야 합니다.” 요즘 경기도교육청은 하루가 멀다 하고 열리는 집회, 규탄대회 등으로 시끄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영어공교육 강화를 위해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 영어몰입교육을 추진하겠다는 계획과 더불어, 말도많고 탈도많은 학교자율화 환영 등의 뜻을 김진춘 교육감이 내비치고 있기 때문이다. 김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미래를 위해 영어공교육과 학교 자율화는 필수불가결 요소라고 자부하고 있다. 세계를 이끌 수 있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뜻을 알릴 수 있는 영어가 꼭 필요할 뿐 아니라 지금처럼 획일화된 교육에서는 다양한 인재가 창출되기 어렵기 때문에 학교에 자율권을 줌으로써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게 그의 뜻이다. 김 교육감은 특히 학교 자율화 계획과 관련, “방지턱(지침)을 없애면 과속하지 않겠냐는 말을 하는데 있지 말야할 곳에 있는 방지턱을 치우겠다는게 뭐가 잘못된 것이냐”며 “다른 선진국들은 100km
“북부지역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겠다” 지난 3월1일자로 경기도교육청 제2청 부교육감으로 취임한 양기석 부교육감은 교사 출신으로 교직생활의 대부분을 경기북부에서 보낸 북부지역 교육계의 산증인이다. 이러한 경력의 그가 경기북부지역의 교육 사령탑으로 부임하면서 북부지역 교육계는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였으며 사령탑으로서의 업무 또한 2개월에 접어든다. 또한 새로운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 이후 교육정책도 상당부분 달라질 것으로 보여진다. 양기석 부교육감을 만나 북부지역 교육계의 중요한 현황 사항과 앞으로 크게 달라질 교육정책, 북부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알아본다.<편집자주> -경기북부에서 오래 교직을 한 사람으로서 제2부교육감이 된 소감은. ▲부족한 사람이 중책을 맡게 되어 짐이 무겁다. 경기 북부 지역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희망경기교육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교육의 다양화·특성화·자율화 및 교육의 수월성 추구를 실현하겠다. 또 교직원들이 자기 업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교육수요자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교육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경기도교육청 교육역점 사업과 추진 내용은. ▲경기도교육청제2청도 경기도교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한나라당의 과반 압승으로 끝난 총선정국에서 예상과 달리 박근혜 다음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인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집값상승과 고분양가 행진에 맞서 단호하고 강력한 행정력으로 일거에 주택부동산시장을 안정화시키며 민생정치를 실천한 뚝심의 전문행정가. 취임 직후부터 6년이 넘게 표류하던 용인의 최대 현안이자 동부권 개발의 족쇄였던 수질오염총량제의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한 끝에 마침내 지난 10일 용인시의 원안대로 환경부 승인을 받아낸 서정석 용인시장. 지난 해 3월 ‘2020용인도시기본계획’승인에 따른 ‘120만 자족도시의 세계최고 선진용인’의 밑그림이 이제 정상궤도에서 펼쳐지게 된 것. ‘난개발과 민원병의 해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에도 ‘정치는 백마디 말이 아닌 실천’이라며 “용인제일주의와 시민중심감동행정으로 누구나 살고싶은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서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다”는 ‘일벌레’ 서 시장을 그의 집무실에서 만났다. “새 정부 정책 발맞춰 세계 으뜸도시 만들겠다” -‘고분양가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강력히 추진한 ‘주택안정화정책’이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왔었는데. ▲민생이 안정되지 않으면 지역발전과 주민화합, 더
“고객과 함께 호흡하고 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동반자가 되어 고객에게 감동을 드리는 것, 그것이 바로 KT가 지향하는 서비스 정신입니다.” 전국민의 76.3%가 인터넷을 이용하고 10가구 중 8가구에서 PC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명실상부한 IT강국이다. 하지만 장애인과 저소득층, 노인과 같은 이른바 ‘정보소외계층’에게 정보기술을 제대로 활용한다는 일은 아직도 먼 나라 이야기이기만 하다. 특히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07 정보격차 지수 및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IT강국’이라는 명성은 더욱 무색해진다. 정보소외계층의 평균 인터넷 이용률이 2007년 12월 현재 40.1%, 평균 가구 PC 보유율은 63.4%로 일반계층과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IT강국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나선 IT전문가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KT의 IT봉사단, ‘IT서포터즈’가 그들. 신병곤(52) KT수도권남부본부장은 “고객의 가장 가까이에서,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펼치는 것이 바로 KT서비스의 핵심”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고객중심’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KT와 고객과의 약속”이라고 말한다. 국민의 사랑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