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2일 다가오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빵류 생산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며 대상은 식품제조‧가업공 1개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 1개소 등 2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제조시설, 제조설비 및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보관‧사용 여부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연장 표시 ▲원료 및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방세환 시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케이크 등 빵류의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해당 제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을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치유프로그램은 지난 5월 24일부터 진행해 지난 12월 9일로 종료했으며 사회복지시설과 관내 농촌치유농장 협업을 통해 총 8과정, 53회, 839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 대상은 경도 인지장애 어르신과 치매환자 등 취약계층 위주로 진행했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치유프로그램 이전과 이후 조사에서 우울 및 자아존중감 척도 등의 검사 결과 참여자의 우울감 및 스트레스 감소 등 상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과거의 추억도 떠올릴 수 있어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치유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농촌자원을 이용해 소외계층들을 위한 치유프로그램의 기반이 마련됐으면 한다”며 “치유프로그램 참여자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는 더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최근 세진산업개발 주식회사 위드봉사단(단장 최문석)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재개됐으며, 이날 임직원 약 40여명이 참여해관내 생활유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약 450만원 상당의 연탄과 생필품을 후원했다. 세진산업개발 주식회사 위드봉사단은 더불어 사는 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연탄봉사를 시작으로 창단해 2018년부터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집수리 및 연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방세환 이사장은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광주 전지역으로 확산되길 바라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확대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아라테종합건설 홍성자 대표가 방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 2월 경안동에 조미김 100박스 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홍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따뜻한 나눔으로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남기환 공동위원장은 “지난해 기부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해 주시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최근 문화웨딩홀에서 ‘광주문학’ 제25호 발간 기념식 및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한국문인협회 광주시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주시 문학 발간물인 ‘광주문학’ 25호 출판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2022년도 ‘광주문학’ 신인문학상에 당선된 신인 문인에게 상패를 전달하는 시상식을 함께 개최했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문인협회로부터 광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방 시장은 “‘광주문학’의 발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문인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문학예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차기 광주시를 대표하는 문인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10일 양일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과 연계해 ‘2022년 광주하남 미래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래지향적 교육행정체계 구축 및 지방공무원의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기획한 연수로.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육과학정보원과 협력, 최초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연수 과정을 설계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노력이 돋보인다. 특히, 현장에서 교육행정을 담당하는 지방공무원의 미래지향적 교육행정체계 구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여, 지방공무원이 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수행할 역할을 인식하고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기획한 연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수 프로그램에 △ 로봇교구를 활용한 학생 수업과정 체험, △ 로봇교구를 작동시키기 위한 코딩 체험, △ 웹캠으로 사물·동작·얼굴 인식하기, △ 피지털컴퓨팅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 등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미래형 교육행정체계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연수 대상자들의 이해도를 제고하여 실제로 체득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미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3리 쌍용더플래티넘 광주아파트 노인회는 지난 9일 단지 내에서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김종하 대쌍령3리 노인회장, 장홍석 대쌍령3리 이장, 경로당 회원,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하 노인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경로당에 많은 도움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는 물론 다양한 교육 및 노인여가복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3대가 행복한 희망도시 행복광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0월 국토교통부에 제안한 ‘2022년 제2차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에서 대상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 등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는 2027년까지 총 5천가구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광주시는 50가구 조성으로 사업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에서는 고령자복지주택 대상지로 지자체에서 사업을 제안한 광주시(50가구), 순창군(50가구), 평창군(68가구), 하동군(25가구)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사업을 제안한 인천시 계양구, 남양주시 2곳 등 총 7곳을 선정했다. 대상지는 임대주택 규모, 사회복지시설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지자체 제안, 현장 조사 및 평가위원회를 통한 입지 적정성, 수요 타당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선정됐다. 시는 내년부터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광주시주거복지센터를 연계해 어르신들께 방문 서비스 등 노인특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을 통해 어르신을 위한 민선 8기 공약 장기정책과제를 촘촘하게 실천해 나가겠다”며 “내실 있는 사전 준비와
광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집중 홍보한다고 12일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폐쇄·차단 행위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확보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관계자에 의한 자율 소방안전관리 체제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된다. 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의료시설, 근린생활시설, 노유자시설, 문화집회시설, 위락시설 등에 설치된 ▲소방시설 폐쇄·차단·잠금행위 ▲복도, 계단, 피난통로에 물건적치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등 비상구 관리의무 위반 행위 등이다. 경기도 거주자면 누구나 신고가 가능하며 소방서에 신고서와 촬영된 사진·동영상을 제출하면 심사과정을 거쳐 건당 5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고, 위반행위를 한 관계인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비상구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는 생명의 문” 이라며, “안전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광주소방서에 총 13건이 신고되어 3건에 대
광주시는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보다 참신하고 친근감 있는 광주시 소개 및 지방세 안내를 위해 ‘2023년 광주시와 함께 해요’ 북 캘린더를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북 캘린더에는 광주시 행정 지도를 포함해 광주시 일반현황, 명소, 지방세 납부 안내, 월별 지방세 정보, 주요 행사 및 아름다운 풍경이 담겨 있다. 북 캘린더는 기존 탁상 달력보다 고급화해 제작했으며 광주시 캐릭터인 그리니, 크리니를 통해 자칫 딱딱해 보이는 정보를 친근감 있게 설명하고 있다. 달력에 들어가는 사진은 시청 홍보담당관에서 근무하는 주무관의 작품으로 광주시의 생동감 있는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성실납세자 및 시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 도시 행복 광주를 위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2023년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