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에서 배틀그라운드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크래프톤은 오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 고양점 및 안성점에서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팝업스토어 ‘PUBG 운동회 IN 스타필드’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PUBG 운동회 IN 스타필드’는 배틀그라운드의 상징적인 요소와 가을 운동회 테마를 결합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로, 배틀그라운드 이용자와 스타필드 방문객 모두에게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람객들은 에란겔 맵의 학교를 배경으로 꾸며진 팝업스토어에서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대결을 펼치게 된다. 팝업스토어는 미니게임존, 포토존, 리워드 부스 등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됐다. 미니게임존에서는 ▲대형 새총으로 사과 모형을 투척해 타겟을 쓰러뜨리는 ‘보급 투척’ ▲발판을 밟아 자동차 경주를 펼치는 ‘치킨 경주’ ▲불빛이 들어오는 버튼을 눌러 에란겔 맵 곳곳에 흩어진 아이템을 획득하는 ‘보급 찾기’ ▲인게임 아이템을 모티브로 한 라켓을 사용해 쏟아지는 탁구공을 골대에 넣는 ‘보급 타격’ 등 4종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관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IP 기반 신작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엔씨(NC)는 19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인 ‘BNS NEO’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BNS NEO’는 블소 고유의 판타지 배경을 현대적으로 리뉴얼한 서버다. 착용하는 장비에 따라 습득하는 무공이 달라지며, 다양한 스킬을 선택할 수 있다. 이용자만의 개성 있는 스킬 조합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BNS NEO는 오는 10월 16일 국내 서비스할 예정이며, 향후 글로벌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엔씨(NC)는 BNS NEO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월영’ 의상과 함께 초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무기 상자를 보상으로 받는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종족, 직업, 지역 등 게임관련 다양한 정보들도 확인 가능하다. BNS NEO는 ▲검사 ▲권사 ▲역사 ▲기공사 ▲암살자 ▲소환사 ▲린검사 등 총 7개의 직업으로 구성된다. BNS NEO의 공식 유튜브 채널도 오픈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데이트 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픈 기념 구독자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독자 1만 명 달성 시
삼성화재가 서울대학교와 중장기적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9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홍성윤 삼성화재 기획실장과 김재영 서울대 산학협력단장,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화재와 서울대의 연구 인프라 연계를 기반으로 미래시장 대응 및 신기술 연구와 혁신 역량 확보 관점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괄적 MOU다. 이를 통해 삼성화재는 서울대의 우수한 교수진 및 연구팀과 함께 급변하는 보험시장 대응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서울대 기술지주와 공동으로 기술 분야 육성을 위한 협업들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험시장의 미래를 선도하고 초격차를 만들어내는 가시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며, "보험업계 산학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삼성전자가 더욱 스마트하고 편리해진 김치냉장고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20일 맞춤 보관 기능을 강화하고 냉장고 속 김치 냄새 걱정을 덜어주는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는 AI가 사용 패턴을 분석해 냉장고 사용이 적을 때 제상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AI 정온' 기능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냉장고 내부 온도 변화를 최소화하고, 김치의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0.3도 이내의 초미세정온 기술을 적용해 냉장고 본연의 온도 유지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삼성전자 김치냉장고의 대표 기술인 '메탈 쿨링'과 '맞춤 숙성실' 탑재는 물론, 사용자들의 가장 큰 고민인 김치 냄새 퍼짐을 줄여주는 '냄새 케어 김치통'을 새롭게 선보였다. 냄새 케어 김치통은 김치가 숙성되면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가스 밸브와 가스 흡수 필터를 통해 통 외부로 김치 냄새가 새어나가는 것을 최소화해 준다. 김치가 숙성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일정 농도가 유지되면 김치의 맛과 유산균 성장에 도움을 주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축적된 이산화탄소로 내부 압력이 높아져 김치 냄새가 통 밖으로 새어 나간다
신한카드가 '핀다’, ‘포스페이스랩’과 함께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포함한 자영업자 대상 공동사업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날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와 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 김남준 신한카드 멀티파이낸스 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용 솔루션을 공동개발하고, 프랜차이즈 기업과 자영업자(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신규사업모델을 발굴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각사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기술 역량을 집중해 중장기적인 사업모델 개발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핀다’는 AI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금융 솔루션과 함께 상권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포스페이스랩’은 프랜차이즈 기업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경영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3사는 우선 프랜차이즈 기업과 자영업자를 위한 상권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월 평균 3억 9000만 건에 달하는 신한카드의 거래 데이터와 프랜차이즈 개별 매장에서 수집된 배달 데이터 등을 활용해 프랜차이즈 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포함한 자영
SK텔레콤이 자녀 안심 앱 ‘ZEM’의 다양한 안심 기능을 강화하며 ‘토탈 안심 서비스’로 거듭난다. SK텔레콤은 19일부터 자녀 안심 앱 ‘ZEM’(잼)에 iOS 버전을 추가한다고 이날 밝혔다. 그동안 자녀 스마트폰 관리 앱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중심으로 서비스되면서 아이폰을 사용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SK텔레콤은 이러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여 iOS 버전의 아이용 앱을 출시했다. 이로써 부모와 자녀 모두 사용 중인 스마트폰 운영체제(OS)와 관계없이 ZEM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내 통신사 중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쓸 수 있는 자녀 스마트폰 관리 앱은 ZEM이 유일하다. SKT는 자녀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안심지도’는 늦은 밤 자녀가 아플 때 주변 병원이나 약국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아동안전지킴이집 위치,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 지역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안심리포트’는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 현황을 한눈에 보여주어 유해 콘텐츠 차단, 앱 결제 차단 등 자녀 보호 기능의 활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SKT는 10월까지 ZEM 요금제 이용 고객이 안심하고 데이터를…
스타필드 수원이 MZ세대를 위한 새로운 미식 공간으로 거듭났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수원이 푸드 편집숍 ‘바이츠 플레이스 시즌3’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바이츠 플레이스는 스타필드 수원 1층 광장을 따라 조성된 푸드 편집숍으로, 3~4개월마다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이며 최신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다. 이번 시즌3에서는 특히 해외 디저트에 집중, 두바이 초콜릿부터 프렌치 베이커리, 일본식 빵집까지 다양한 국가의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바삭’거리는 소리로 SNS를 휩쓸며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두바이 초콜릿 맛집 ‘해브아워다운타운’이 문을 연다. 특유의 소리가 청각을 자극하는 카다이프(중동식 면)의 바삭함과 촉촉한 피스타치오 크림의 고소함으로 두바이 정통 초콜릿의 맛을 구현했다. 일본 교토의 명물인 와라비모찌 전문점 ‘가마쿠라’, 프렌치 무드의 인테리어와 무화과, 체리 등 가니쉬를 올린 베이커리로 눈길을 끄는 유러피안 디저트샵 ‘디피오리’도 스타필드 수원에 상륙해 다양한 해외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오는 9월 하순에는 ‘야끼소바팡’과 ‘메론팡’으로 이름을 알린 일본식 정통 베이커리 ‘모리노팡’이 오픈해 해외 디저트 릴레이를 이
LG전자가 글로벌 오피스 솔루션 기업 ‘리코(Ricoh)’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글로벌 B2B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리코와 ‘기업 내 디지털전환(DX)을 위한 서비스 발굴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타카시로 이리사(Takashiro Irisa) 리코 디지털서비스사업 총괄부문장,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B2B사업 확대를 위한 공동 영업과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등 기업용 토털 솔루션 공급 협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리코는 세계 1위 디지털 복합기 제조사로 기업용 IT 제품 생산은 물론, 워크플로(Work Flow) 자동화 솔루션, IT 서비스 및 컨설팅, 화상 회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오피스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전 세계 200여 개 국가를 대상으로 B2B 사업을 하고 있다. 창립 이래 80여 년간 오피스 솔루션 관련 사업을 운영해 온 리코의 노하우에 LG전자의 차별화된 기업용 디스플레이 제품 라인업과 B2B 솔루션 등을 접목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LG전자는 지
업비트가 내놓은 '코인 모으기' 서비스가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월 주문액 80억 원을 달성했다. 해당 서비스는 누적 이용자 수 2만 명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두나무는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코인 모으기'의 월 주문 신청 총액이 80억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루 평균 2억 8000만 원의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출시 한 달 만에 달성한 성과다. '코인 모으기'는 업비트에서 제공하는 적립식 자동 투자 서비스다. 적립식 자동 투자는 단기 투자에 따른 변동성 위험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종목에서 이익을 낼 수 있는 투자 방식이다. 두나무는 업비트 이용자들이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 8월 13일부터 '코인 모으기' 서비스를 제공했다. ‘코인 모으기’ 이용자들은 매일·매주·매월 단위 정기 자동주문을 만들 수 있다. 출시 한 달 만에 월 누적 주문 신청액 80억 원을 돌파했다. '코인 모으기'로 투자가 가능한 가상자산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등 3종이다. 이 중 비트코인의 누적 주문 금액이 전체의 65%인 약 53억 원을 차지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건전하고 계획적인 가상자산 투자 문화 정착을 위해 '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주민 동의율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선도지구 선정에 필수적인 95% 이상의 동의율을 달성하려는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며, 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분당 한솔 1·2·3단지는 이미 93%의 높은 동의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추석 전까지 95%를 달성해 선도지구 선정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들 단지의 평균 대지지분은 청구아파트 19.1평, LG아파트 20.6평, 한일아파트 21.3평으로 평균 20.06평에 이른다. 평균 용적률은 173%로 집계됐다. 또한 분당 아름마을의 풍림·선경아파트 단지 역시 추석을 앞두고 93%의 동의율을 기록하며 재건축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후발주자로 꼽히는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효자촌 현대·동아·임광·삼환아파트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도 평균 동의율 90.8%를 돌파하며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이 단지는 1992년 준공된 2722가구 규모로 평균 대지지분 19.8평, 평균 용적률 183%를 기록하고 있다. 분당 시범 우성·현대 통합재건축 단지와 분당 샛별마을 통합재건축 단지 역시 90%를 넘어서며 선도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