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근로복지공단 경인지역본부 청사 건립 공사 현장에서 나오는 흙탕물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4일 근로복지공단 등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연면적 1만 4415.43㎡로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지며,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신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해당 공사장 입구에서는 이동식 고압 살수 시설로 물을 뿌리고 있다. 대형 트럭 바퀴에 묻은 흙과 날림먼지를 외부로 나가는 걸 막기 위함이다. 이러한 흙탕물은 주민들이 지나다니는 길까지 나오기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주변 상인 A씨는 “대형 트럭들이 들락날락하는 것도 힘든데 흙탕물까지 흘러나온다”며 “배수구가 막힐까 봐 한편으로 걱정이 된다”고 우려했다. 주민 B씨는 “공사장에서 날림먼지를 잡기 위해 물을 뿌리고 있지만, 내부에서 해결되는 게 아닌 외부까지 흙탕물이 나오는 건 너무하다”며 “흙탕물이 말라 날림먼지가 되면 주민들이 피해를 본다”고 주장했다. 이에 남동구 관계자는 ”흙탕물이 밖으로 나가지 않게 현장에 나가 조치하겠다“며 “불편사항이 접수된 만큼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날림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시설이나 조치
인천시가 일상돌봄서비스를 이달 중 옹진군을 제외한 9개 군·구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재가 돌봄·가사서비스와 식사·영양 관리, 병원동행 서비스 등 특화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일상돌봄서비스 대상은 기존 40~64세에서 19세 이상 청년까지로 늘린다. 가족돌봄청년도 기존 13~34세에서 9~39세로 확대한다. 서비스 이용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을 지불하면 된다. 그동안 돌봄서비스는 노인·아동·장애인을 중심으로 확대됐지만, 가족돌봄청년과 돌봄필요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서비스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9~64세까지의 가족돌봄청년과 돌봄필요 청·중장년들에게도 돌봄서비스를 지원해 촘촘한 돌봄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연수구와 부평구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년 및 중장년과 가족돌봄에 따른 부담 완화로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들의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돌봄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 계양구가 공공데이터 관련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계양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의 16개 지표를 평가해 점수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기관을 선정한다. 구는 각 평가 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 평균 대비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공공데이터 정책 수행, 공공데이터 제공 주기 준수, 우수한 데이터베이스(DB) 품질관리 등 공공데이터의 적극적인 공공데이터 개방과 관리 노력을 인정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공공데이터 개방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주헌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 지난해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으로 연간 1만 시간의 봉사활동을 달성했다. 5일 공단에 따르면 ‘나눔애 행복해!’라는 슬로건 아래 한마음봉사대를 운영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실천과 다양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최근에는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대표적으로 ▲반려해변 해안정화활동 ▲국군장병 위문 ▲사랑의 연탄나눔 등을 노사 합동으로 추진했다. 이외에도 ▲장애인 여가활동 지원 ▲단체헌혈 및 헌혈증서 기부 ▲친환경 실천 캠페인 ▲미사용·불필요 물품 기부 등을 실시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 왔다. 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매월 급여 우수리를 모아 후원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소아암어린이, 무료급식소, 튀르키에·시리아 지진피해 등에 약 4000만 원의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김종필 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1만 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 것에 큰 감사의 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인천의 어린이 통학차량이 LPG로 전환된다. 인천시는 올해 2억 500만 원을 투입해 총 41대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1대당 500만 원씩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인 중형 승용‧승합 LPG 어린이 통학 차량을 구매하는 소유자 또는 공동소유자다. 신고예정자도 포함한다. 어린이 통학 차량 신고필증상의 주소지가 인천일 경우에만 가능하며, 기존 경유 차량은 폐차해야 한다. 신청은 5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다. 지원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소유자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시 대기보전과(지하 1층)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2024년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사업 공고문(incheon.go.kr→고시/공고2024-565)을 참고하거나 시 대기보전과(032-440-8390)로 문의할 수 있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대기오염에 취약한 어린이 건강 보호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저공해자동차 보급이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르면 어선 승선원 변동이 있는 경우 인근 해양경찰 파·출장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신고해야 한다. 승선원 변동 신고를 하지 않으면 1차 경고, 2차 10일 어업정지, 3차 15일 어업정지의 행정처분을 받는다. 어선출입항종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선원과 실제 탑승인원이 일치하지 않으면 해양사고 발생 시 구조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할 수 있어 승선원 변동 신고가 필요하다. 인천해경은 단속에 앞서 어민들의 자발적인 승선원 변동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5일부터 11일까지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진행한다. 유선진 인천해경 해양안전과장은 “정확한 승선원 명부는 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인명 구조를 위해 중요한 정보”라며 “승선원 변동 시 어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
인천시가 4·10 총선을 대비해 시·군·구 공무원에 대해 특별감찰을 강화한다. 이번 특별감찰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주시가 뼈대다. 시는 특정 정당에 가입해 활동하거나 특정 후보자 당선을 위해 관여하는 행위,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의 업적 홍보, 선거 관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에 지지·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행위 등을 특별 감찰한다. 금품·향응수수 및 근무지 무단이탈 등 기강해이에 대해서도 고의·과실 여부에 관계없이 무관용 원칙이 적용된다. 시는 공정 선거를 위해 지난 1월 11일부터 특별감찰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5일부터는 시 홈페이지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직 비리 익명신고’ 창구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시 및 군·구 공무원에 대한 선거 비리를 직접 제보받는다. 오는 21일부터는 시 및 군·구 합동감찰반을 개설해 감찰 인원을 30명까지 확대하는 등 특별감찰 활동을 강화한다. 이철수 시 감사관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지려면 무엇보다 공무원의 선거 중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 중요하다”며 “감찰 활동을 강화해 비위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고, 적발된 비위는 엄중 문책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1일까지 ‘원도심 도시텃밭 조성 사업’에 참여할 원도심 마을을 모집한다. 선정 대상은 원도심 마을 중 도시텃밭 및 정원을 조성할 수 있는 유휴부지가 있는 마을이다. 마을공동체 활동현황, 교육장소 여건 등을 심사해 마을 1개를 정한다. 신청하고자 하는 마을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를 검색해 사이트에 접속하면 새소식란에서 ‘원도심 도시텃밭 조성마을 모집안내’ 공고문을 볼 수 있다. 오는 11일까지 방문 접수, 우편, 전자우편 중 한 가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마을은 오는 14일에 개별 통보된다. 담당부서는 도시농업과로 032-440-6943에 문의하면 된다. ‘원도심 도시텃밭 조성 사업’은 마을주민의 주도적 참여로 원도심의 유휴공간에 텃밭·정원을 직접 만들고 함께 유지·관리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주민들이 아름다운 도시텃밭·정원을 가꾸면서 원예치유를 받고 이웃간 공동체 의식을 키워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수습기자 ]
인천시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선거여론조사결과를 왜곡 공표한 혐의로 예비후보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여심위에 따르면 A씨는 선거여론조사결과를 인용 공표함에 있어 본인 및 당내 경쟁자들이 타 정당 후보자들과 가상대결한 결과에서 본인에게 유리한 부분만을 추출해 짜깁기했다. 특히 타 정당 후보자들에 대한 내용은 기재하지 않는 방법으로 본인이 당내 경쟁자와의 가상대결에서 1위를 한 것처럼 표현한 이미지를 선거구민 1만 9000여 명에게 문자로 대량 발송하는 등 선거여론조사결과를 왜곡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96조(허위논평·보도 등 금지) 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결과를 왜곡해 공표·보도할 수 없다. 인천시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여론조사결과 왜곡 공표 행위는 선거인의 판단에 잘못된 영향을 미치고 선거의 공정성을 저해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이 한 달여 남은 시점에서 이와 관련한 선거범죄가 적발될 경우 철저하게 조사해 엄중히 조치할 것”아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셀트리온이 750억 원 규모의 올해 첫번째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5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최근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잇따른 해외 주요국 허가 신청과 신약 출시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 노력이 구체화됨에도 불구하고 기업가치가 지속해서 저평가되고 있다고 판단,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42만 5895주로 취득 예정 금액으로는 약 750억 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오는 6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된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해 약 1조 2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으며, 통합 셀트리온 출범 이후 올해 1월에는 약 총 230만 9813주, 약 4955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올해는 미국 내 신약인 짐펜트라의 시장 진출과 본격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등 퀸텀 점프를 이룰 굵직한 이슈가 연이어 대기하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성장에 앞서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게 됐다”며 “사업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사업 성과를 극대화해 주주가치 제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주주가치 제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