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5월 5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 ‘2025년 안성시 어린이날 행사(얘들아 놀자!)’가 시민 1만4천여 명이 찾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가 주최하고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안성시지회가 주관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축제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안성 지역 43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총 60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먹거리와 체험활동, 놀이 콘텐츠는 물론, 초청공연과 댄스·마술·마임·버블쇼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에어존, 버블존, 드론존 등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직접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고, 우슈와 복싱 등 스포츠 시범도 함께 펼쳐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자원봉사자들의 활약도 눈에 띄었다.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진행과 안전 관리에 기여하며,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방문객들은 각 부스를 돌며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고 먹거리 등을 즐기며 하루 종일 웃음꽃을 피웠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동시에, 지역 공동체의 협력과 소통이 어우러진 축제를 만들어냈다는…
과천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아파트 아이(모바일 앱)을 활용한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동주택 거주자들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우리집에서 어떻게 대피할지 방법을 미리 생각해 봄으로써, 실제 상황 발생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피할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파트 아이는 아파트 주민의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으로 소방청과 협업하여 소방안전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아파트 아이 어플 설치 및 회원가입 ▲메인화면 대피계획 수립 클릭 ▲우리집에 맞는 대피계획 수립 ▲대피계획 리포트 발행 순으로 진행된다. 최준 서장은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를 통해 화재 시 대응 요령을 숙지하고 평소 피난시설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여 화재 안전을 확보하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양평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물맑은 양평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5 양평 어린이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모든 아동이 함께 즐기는 민.관 협력형 통합축제'를 주제로, 양평군이 주최하고양평새물결포럼이 주관했으며 어린이와 지역 주민 약 400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영아와 유아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에 맞춘 프로그램과 가족 참여 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기존에 큰 인기를 끌었던 영유아 체육대회와 가족 체육대회를 통합하고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과의 협업무대를 마련함으로써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운영된 점이 큰 주목을 받았다.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마술쇼,마임 풍선 공연,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아빠랑 손잡고' 가족 참여 게임,'소원 편지 낭독'등 가족중심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 후반에는 '양평군 청소년 어울림 마당'무대가 이어지며 미래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남양주시는 지난 3일, 에코-랜드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주관한 ‘2025년 별내면 어르신 큰 잔치’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별내면 에코-랜드 야외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약 1,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시 한국예총의 식전 공연과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가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오랜 헌신 덕분이라 생각한다”라며 “오늘 어버이날 행사가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세대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광역 소각잔재 매립장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는 협의체는 시의 출연금과 종량제봉투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조성된 주민지원기금을 활용해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 돕기 등 인근 주민의 생활 여건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이 주관한 ‘제5회 남양주 어린이 축제–꿈을 먹고 살지요’ 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꿈을 먹고 살지요’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이 직접 참여하고, 가족이 함께 즐기며, 시민 전체가 아동의 권리에 공감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000여 명의 아동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놀이·민속·유아·게임·체험·먹거리 등 6개의 마당이 진행됐다. 또한 육군사관학교 군악대, 지역아동센터어린이합창단, KPOP댄스 공연이 펼쳐진 이벤트 마당과 모범 어린이와 아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됐다. 특히, 어린이들은 게임 마당에서 농구, 펌프, 코르크사격 등 놀이 활동을, 체험 마당에서 교육청․경찰서․소방서․73사단 등 16개 기관에서 준비한 휴머노이드 로봇 제어·순찰자 탑승·소화기 사용법·육군 화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활쏘기도 하고 육군 화기 체험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군악대 퍼레이드도 너무 멋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평군의회는 7일 오전 11시에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보고의 건과 조례·규칙안 및 동의안 11건을 의결하며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33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회의에 앞서 지난 4월29일, 제330회 임시회 회기 중에 유명을 달리한 故 강민숙 의원의 명복을 기기리 위해 참석자 전원이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3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설치및 운용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6건, ▲'가평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에 대해 심사하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 또한 지난 4월28일부터 4월29일까지 총 2일간 주요사업장 5개소를 대상으로 현지 확인을 실시하여 사업추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였다. 한편 이번 회기 중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오는 6월 실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감사 일정과 대상 사무,감사 대상 부서및 기관 등을 포함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고 이를 금일 제2
양평군은 지난 4월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공직자 지속 가능발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 지속 가능발전 기본 전략및 추진계획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교육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국내외 동향및 군정 적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득환 한국공공ESG학회 회장이 강연을 맡았다. 사 회장은 ▲지속 가능발전과 ESG개념 정리 ▲정부및 지자체 ESG추진 전략 ▲주요국의 ESG정책과 공시 동향 ▲양평군 맞춤형 ESG적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력 양평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가치가 군정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공직자들이 군정 전반을 지속 가능발전의 관점에서 바라볼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5일 대한불교조계종 선연사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양평군 취약계층을 돕기위해 해피나눔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선연사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10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 사랑의 열매)로부터 '나눔리더스 클럽' 인증패를 수여받은바 있다. 주지 오원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 큰 나눔을 실천할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늘 앞장서 주시는 선연사와 신도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일에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 성금' 모금 및 이웃돕기 물품모집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구리시는 수도 검침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유수율 향상에 기여하고자 검정 유효기간이 경과한 노후 상수도계량기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상수도계량기의 검정 유효기간은 관련 법령에 따라 구경 50mm 초과는 6년, 그 밖의 수도 계량기는 8년으로, 시는 예산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유효기간이 도래한 계량기 1000여 개를 8월까지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용가의 누수 여부를 확인하고 보호통 등 기타 시설도 점검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계량기 교체 작업 진행으로 시공업체의 방문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공사 추진 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상호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은경 교육장, 김민정 한국외국어대학교 대외부총장, 교육지원청 장학관과 장학사, 한국외국어대학교 입학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ㆍ학 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교육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업무협약의 주된 내용은 ▲고교학점제 및 공유학교 관련 사업 발굴ㆍ운영, ▲고교학점제 및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인적ㆍ물적 지원, ▲학생 맞춤형 진로ㆍ진학 프로그램 지원,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지원,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인프라 공유 및 활용 등이다. 서은경 교육장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경기미래교육은 학교 울타리 밖으로 교육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은 보다 넓고 깊은 배움의 기회를 얻고 자신의 꿈에 다가갈 수 있다”며 협약의 교육적 의의와 가치를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 남양주 정약용 플러스 공유학교의 대학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