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 ▲김윤주 군포시장 ▲박승원(광명3)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윤재우(의왕2) 〃 수석대변인 ▲최형근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 <신년 인사차> ▲김태정 오산시 부시장 ▲이대직 여주시 부시장 ▲이용영 수원시 일자리경제국장 ▲조인상 〃 환경국장 ▲신태호 〃 안전교통국장 ▲남기완 〃 화성사업소장 ▲정연규 〃 도서관사업소장 ▲신화균 〃 박물관사업소장 ▲김철우 〃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 <신임 인사차>
양평로타리클럽이 지난 3일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양평군 양평읍에 난방비 100만원을 기탁했다. 양평로타리클럽은 평소 장학금 전달,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등 국내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을 뿐 아니라 베트남수술비 지원, 라오스 초등학교 신축 지원, 보건소 관정 설치 지원 등 해외 봉사 등도 활발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잠봉 양평로타리클럽 회장은 “저희가 기탁한 성금이 온기가 필요한 곳에 잘 쓰여지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힘써 더 큰 금액을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호 양평읍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양평로타리클럽이 있어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16년 책 읽는 가족 사업’에 양평군립도서관의 두 가족이 선정됐다. ‘책 읽는 가족 사업’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독서운동 사업으로, 가족단위의 도서관 이용활성화 및 위상 정립을 목표로 평가 등을 거쳐 가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두 가족은 도서대출량과 가족참여 문화프로그램 등에 따른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를 바탕으로 별도의 회의를 거쳐 선정돼 최근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받았다. 이인구 양평군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가족참여 문화프로그램 및 독서포인트 제도를 적극 홍보해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하는 습관을 형성함으로써 도서관 방문이 하나의 가족문화생활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광주시는 4일 ‘제25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광주터미널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주시와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어깨띠를 착용하고 광주터미널부터 역동 축협까지 가두 행진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전기·유류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또 시는 관내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소화기·자동 확산 소화기 설치여부 등 안전점검표에 따라 소방시설을 점검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전량수매를 하는 등 조합원들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창출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제13대 임진농협조합장으로 당선된 현상태(57·사진)씨의 취임일성이다. 현상태 조합장은 농협에 입사한 후 약 40년 동안 임진농협 전무 등을 거친 전문농업경영인으로, 농협중앙회장 표창장(3회)과 농협중앙회장 공적상(종합경영평가), 농림수산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현 조합장은 “오랜 경험과 경륜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조합장의 중책에 큰 밑그림을 그려 완성작품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중부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개인납세2과 정순범 ▲조사2국 조사관리과 임지순 ▲조사2국 조사2과 이효성 ▲조사3국 조사관리과 서영윤 ▲조사3국 조사2과 김용환 ▲조사4국 운영지원팀장 김운걸 ▲포천세무서 동두천지서장 황문호 ▲광주세무서 하남지서장 방기천 ◇기술서기관 전보 ▲전산관리팀장 송영주
최근 한 시민이 주택가에서 대형화재로 번질 뻔한 화재를 초기에 막아 화제다. 주인공은 의왕시 내손동에서 인테리어 가게를 운영하는 김태원씨와 그의 부인 전령숙씨. 4일 의왕소방서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 3일 가게 인근 빌라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소화기를 들고 건물에 뛰어들었다. 이후 김씨는 연기때문에 정확한 화재장소를 찾기가 어렵자 각 층마다 문을 두드려 화재의 발생을 알려 대피토록 하고 옥상 배연덕트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발견,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초기진압했다. 김태원씨는 “연기를 보고 가게 입구에 비치해둔 소화기가 생각났다”며 “지금 불을 끄지 않으면 피해가 커지겠다는 생각에 직접 소화기를 들고 진화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날 화재는 빌라 지하에서부터 옥상으로 올라오는 배연덕트에 연결된 벽난로에서 불을 지피다 연통 안쪽에 붙은 기름 찌꺼기에 불이 붙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용철 의왕소방서장은 “그동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관련, 홍보를 지속한 덕분에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화재를 신속한 대응으로 막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왕=이
밤낮없이 중서부 전선을 지키는 육군 제6군단이 새해 아침을 총성과 함성으로 시작하며 조국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지난 1일 육군 제6군단 각급 부대는 거점 점령, 방어전투사격, 신년 결의대회, 포병 실사격 훈련 등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대대급 부대 역시 전시 임무수행 행동절차와 작전계획 시행능력 배양을 위해 유사시 적과 싸워야 하는 실제 거점에서 실사격 훈련을 진행하며 작전계획과 전투준비 절차를 검증했다. 이날 장병들은 중대장의 전투준비태세 명령이 하달되자 신속하게 진지를 점령해 개인화기와 K-4 유탄발사기로 적을 제압했다. 또 포병부대는 적 도발 상황을 가정해 신속·정확한 대응사격으로 적의 도발원점과 지휘 및 지원세력을 초토화시킴으로써 한·미 연합 화력대응태세를 재확인했다. 이번 훈련에서 거점 방어전투를 지휘한 서종우 대위는 “강한 훈련과 최상의 대비태세로 적이 도발하면 강력하게 응징하겠다”며 훈련소감을 밝혔다. 김성진 6군단장(중장)은 “새해 시작을 훈련으로 시작해 정신적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새해에도 군 본연의 임무에 매진함으로써 국민에게는 믿음을 주고 장병 스스로는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군포시와 군포사랑장학회가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17년도 첫 번째 장학사업을 시행했다. 장학회는 3일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우수자 8명에게 ‘장원장학생 장학증서 및 장원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장학회는 지난해 말 수능에 응시한 지역 내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 절차를 공지해 최근 성적 우수자 8명을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다음달 4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김애란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새해 첫 주부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고, 장학사업 운영을 지원하며 힘을 보태준 많은 군포시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조억동 광주시장은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등 관내 관계기관 14개소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신년인사를 나눴다. 이번 새해맞이 기관단체 방문은 지난 한 해 동안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 각 기관·단체장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관별 동향과 여론을 폭넓게 청취하는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발전적인 제안을 수용하는 진솔한 대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조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재난 분야에 대해서는 직접 취약지역을 챙기며, “정유년 새해에는 재난·재해가 없는 안전한 광주시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조 시장은 또 “시민들의 안정적인 삶의 질을 위한 주요 기관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와 함께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에 동참 해 줄 것”을 각 기관단체에 당부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