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는 18일 도보 여행 확대와 힐링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경기둘레길 숲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숲길’ 중 양평 26코스 및 산음 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약 4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인증 체험, 기체조, 명상 등 산음 자연휴양림의 산림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직접 체험했으며 임도(林道) 구간의 자연경관을 즐겼다. 사전 안내에 따라 텀블러를 지참해 환경보호에 동참하기도 했다. ‘경기숲길’은 싱그러운 신록이 우거진 숲과 계곡 등 좋은 풍광을 갖추고 있으나 이용객 설문조사 등에서 걷기 난이도 중간 이상으로 조사돼 다소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었다. 이에 공사는 가평, 포천, 양평 등 숲길 구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회 차에 걸쳐 사단법인 ‘한국의 길과 문화’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경기둘레길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달용 국내마케팅팀 팀장은 “친환경 걷기 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들에게 경기둘레길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둘레길’은 경
2023 경기도청 옛 청사 걷기행사가 도민들의 열렬한 관심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도청 옛 청사와 화성행궁 일대를 코스로 한 걷기행사가 도민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비 없는 무료 행사로, 참가자들에게는 친환경 손수건, 음료, 에너지바 등이 제공 됐다. 이밖에 도체육회는 걷기행사 중 QR역사퀴즈를 통해 인근 9개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지급했다.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는 경품 추첨행사, 건강체험존, 뉴스포츠체험존 등을 운영하여 걷기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걷기행사에 참가한 주홍철씨는 “부모님과 아내,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여서 더욱 즐길 수 있었다”며 “수원화성 성곽길을 따라 즐기는 가을 경치, 역사문화 해설이 기억에 남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원성 도체육회장은 “궂은 날씨가 에보되었음에도 많은 도민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날씨가 좋아진 것 같다. 다양한 체육행사로 도민들의 즐거움을 이어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체육회가 ‘2023 경기도청 옛 청사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도체육회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도청 옛 청사와 화성행궁 일대를 코스로한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걷기 행사는 이틀간 7㎞의 풀코스와 3㎞의 하프코스 등 총 2개 코스로 진행되며 현재 ‘경기도청 옛 청사 걷기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자를 사전 모집하고 있다.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가이드러너와 안전요원이 배치되며 메인러너는 ‘러닝전도사’ 안정은과 ‘스포츠봉’ 봉은지가 함께 한다. 걷기행사 참가자들은 문화해설사 투어와 버스킹 공연, QR역사퀴즈 투어, 쓰담달리기 등을 참가할 수 있으며 경기도청 옛 청사와 화성행궁 일대의 가을철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경기도청 옛 청사 잔디광장에서는 건강체험존, 뉴스포츠체험존, 키즈존, 인생네컷, 버스킹, 경기기회마켓 등 누구나 참여가능한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참가비 없는 무료 행사로, 참가자들에게는 친환경손수건, 음료, 에너지바 등이 기본으로 지급된다. 또 걷기행사 중 QR역사퀴즈 참여를 통해 인근 9개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 제공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체육회는 ‘2023 경기도청 옛 청사 걷기행사’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걷고 보고 즐기고! 경기도청 걷go 효원로 살리go!’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걷기행사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도청 옛 청사와 화성행궁 일대에서 총 1500여 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걷기 행사는 이틀간 7㎞의 풀코스와 3㎞의 하프코스 등 총 2개 코스로 진행된다. 사전모집을 통해 코스별로 하루에 350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가이드러너와 안전요원이 배치되며 메인러너는 ‘러닝전도사’ 안정은과 ‘스포츠봉’ 봉은지가 함께 한다. 걷기행사 참가자들은 문화해설사 투어와 버스킹 공연, QR역사퀴즈 투어, 쓰담달리기 등을 참가할 수 있으며 경기도청 옛 청사와 화성행궁 일대의 가을철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밖에 경기도청 옛 청사 잔디광장 내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건강체험촌, 뉴스포츠체험촌, 키즈존, 인생네컷, 경기기회마켓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원성 도체육회장은 “경기도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걷기행사인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김포·고양·파주·연천 등 경기지역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이하 테마노선)’이 오는 21일부터 전면 개방된다. 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정부는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인근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통해 자유와 안보, 평화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마노선 11개 코스를 전면 개방한다. 이 중 경기지역에서는 ▲임진강·예성강·한강이 합류하는 조강(祖江)과 북한의 선전마을을 바라볼 수 있는 ‘김포 코스’ ▲장항습지와 행주산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고양 코스’ ▲임진각과 도라전망대 등 대표적 평화관광지를 포함한 ‘파주 코스’ ▲삼국시대부터 대표적 군사 요충지였던 호로고루를 포함한 ‘연천 코스’ 등 4개 코스를 걸을 수 있다. 각 코스는 도보구간과 차량이동구간으로 구분되는데, 구간 대부분은 참여자의 안전 및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차량으로 이동한다. 일부 구간에서는 직접 걸으며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분단의 아픔을 돌아볼 수 있게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마을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나 안내요원을 통해 접경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는 관광자원과 그 안에 숨어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경기지역 코스는 오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 속 맞이한 2021년도 어느덧 70여 일 밖에 남지 않았다. 책상 위 몇 장 남지 않은 달력을 들여다보며 올해 초 이루고자 다짐했던 일들을 되돌아보게 되는 때이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처럼 계획과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고 아쉬워만 할 게 아니라 지금이라도 시작한다면 늦지 않았다. “코로나로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네요.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하루 만보 걷기 운동하려고요.” “늘 계획해도 책 한 권을 읽기 쉽지 않네요. 앞으로 하루 10분씩 투자해서 책 읽기로 했어요.” 주변 지인들을 비롯해 온라인상에서 많은 이들이 자신만의 목표를 세워 실천하고 있다. 마음 먹은 지 3일이 못 간다는 작심삼일(作心三日)도 10번만 하면 한 달이다. 지금부터 실천해도 나를 바꿀 수 있고, 작은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분야를 소개한다. ◇2030세대의 트렌드 ‘미라클 모닝’ 2030 세대 사이에서 트렌드로 꼽히는 미라클 모닝은 이른 아침 일어나 명상이나 독서, 운동이나 공부 등 자기계발을 하는 것을 말한다. 미라클 모닝을 통해 하는 일은 각자 다르지만, 본격적인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2~3시간 전에 일어나 루틴(생활 습관)을 행하는 것과
사회복지법인 굿프랜드 복지재단이 ‘함께 걷는 좋은 친구’라는 주제로 ‘제5회 온택트 생명사랑 생명나눔 걷기축제 & 건강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생명사랑 생명나눔 걷기축제’는 하루 평균 37.8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자살률 1위에 올라있는 대한민국 사회에 생명 존중의 가치를 전하자는 취지이다. 5회째 열리는 ‘생명사랑 생명나눔 걷기축제’는 오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 지난해와 동일하게 온라인 플랫폼으로 참여하는 ‘비대면, 온라인, 온택트(Ontact) 걷기축제’로 열린다. 지난 네 번의 행사에서 호평을 받았던 ‘건강체험 한마당’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정해진 시간에 온라인 플랫폼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추석 연휴 전인 9월 19일까지 ‘와동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만 원의 참가 후원금을 낸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굿즈가 들어있는 ‘생명사랑 패키지’를 택배로 발송한다. 행사는 9월 26일 오후 4시 ‘온라인 개회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시작된다. 참가자는 사전에 택배로 발송된 ‘생명사랑 굿즈’를 착용하고 각자 편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야외 활동이 줄고 등록해둔 헬스장이나 요가·필라테스 등 운동시설을 향한 발길도 뜸해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확산세가 계속되고 4차 대유행 조짐이 보이면서 외출이 더욱 어려운 요즘, 많은 사람들이 걷기에 관심 갖는 이유도 그 때문이 아닐까 싶다.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쉽게 할 수 있는 안전한 유산소 운동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도 일부러 시간을 내지 않고 출·퇴근 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틈틈이 할 수 있다. 또 유산소 운동으로서 심장, 혈관, 혈액 등의 순환 기능과 폐, 기관지 등 호흡 기능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에너지 수준 증가, 체중조절 및 신체의 기초 대사량 향상, 적정 콜레스테롤 수준 조정 등에 도움이 된다. 실제 경기도를 비롯해 전국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들의 신체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 광주시는 오는 23일까지 ‘7월, 여름아~같이 걷자!’ 챌린지를, 하남시는 25일까지 ‘하루 한 시간, 힐링칠링’ 챌린지를 진행한다. 신체활동이 줄어든 시민들의 비만을 예방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챌린지. 각 보건소 관계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창립 24주년을 맞아 문화 민주주의 시대를 위한 성찰과 변화를 모색하는 4대 과제를 제시하고 수행해 나간다. 지난 3일 창립 24주년을 맞이한 경기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정체성 확립과 문화예술진흥을 목표로 1997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민간 공익 문화예술 진흥기관이다. 500여 명의 직원과 연간 1200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국내 최대 문화재단이기도 하다.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경영평가 A등급에 자만하지 말고 지난 24년간의 헌신이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사적 학습과 전략적 재원을 투자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합리적이고 건강한 세대교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민선 7기 후반 문화 민주주의 시대를 위한 성찰과 변화를 모색하는 4대 과제를 제시했다. 첫째는 콘텐츠 개방성 확대와 지원시스템 접근성 제고, 디지털 마인드에 기반한 업무방식 전환 등의 내용을 담은 디지털 경기문화재단으로의 혁신이다. 둘째는 근본적인 문화예술 지원 정책 변화를 위해 예술창작지원으로부터 예술인 지원 정책으로 전환하는 것, 셋째는 지역 기반의 문화활동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기획과 지원활동, 공유와 협력을 모색
안성시는 올해 마지막 모바일 걷기 챌린지, 일명 ‘패자부활전 12만보 걷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안성시 걷기 챌린지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일 최대 인정 걸음 수는 1만 1000보이며, 해당 기간 총 12만보를 걸으면 성공이다. 시는 12만보 걷기에 달성한 도전자 중 선착순 400명에겐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지난회 챌린지 포상자들은 상품권 증정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 희망자는 ▲워크온 앱 설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올 6월부터 시작된 안성시 걷기 챌린지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시는 내년에도 더욱 알찬 내용으로 이벤트를 이어갈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으로, 연중 진행되는 미션 참여를 통해 코로나 시대에 보다 즐겁게 건강한 생활실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안성 = 노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