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3개 구 거리 활성화를 위한 ‘2023 거리 활성화 사업’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총 3회 개최된다. ‘2023 거리 활성화 사업’은 용인시 도시재생사업이 예정된 처인구‧수지구‧기흥구 거리에서 시민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거리 유동 인구를 확대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용인시립예술단, 아임버스커, 생활문화동호회 등이 출연하는 공연과 관내 공방의 수공예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마켓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 거리 활성화 사업' 행사는 오는 9월 24일 용인중앙시장 다목적 광장에서 처인구 편을 시작으로 10월 13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수지구 편, 10월 22일 용인경전철 기흥역사 하부에서 기흥구 편까지 총 3회 운영된다.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3 거리 활성화 사업’ 관련 상세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용인문화재단 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용인문화재단과 용인문화재단 참여노동조합은 지난 달 30일 노사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사 양측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달 17일 참여노동조합 창립 제5주년을 축하하고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및 직원 후생복지 증진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노사협력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참여노동조합은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공공부문 노사관계 이해’를 주제로 지난 달 28일 용인문화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기념식은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김지호 위원장,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정정희 위원장 직무대행 등이 참여해 용인문화재단의 거리아티스트 ‘아임버스커’ 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하 영상 상영, 기념사 및 내외빈축사, 경과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김지호 참여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5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용인문화재단과 조합원을 위해 소통을 지속하고 용인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혁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노사 간의 소통 기회를 확대해 직원과 함께하는 존중 일터인 용인문화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9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을 초청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조기 철수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여자 중 35개국 5323명을 맞이한 용인특례시는 잼버리 대원들을 대상으로 관내 각종 문화시설과 연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을 계획했다. 이에 용인문화재단도 잼버리 대표단 대원들에게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콘텐츠인 거리아티스트 ‘아임버스커’ 공연과 지역문화예술매개자 ‘아트러너’가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용인포은아트홀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퓨전국악팀 ‘더리움’ ▲ K-pop&비보잉 ‘스페이스 컴퍼니’ ▲DJ ‘SEPO’까지 ‘아임버스커’ 공연을 구성해 선보였다. 또 ‘아트러너’와 함께하는 ‘전통부채 만들기’ 체험 부스 운영으로 잼버리 대원들에게 한국의 매력을 선사했다. 이상일 용인문화재단 이사장은 “예상하지 못한 상황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분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며 “용인문화재단이 여러분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문화재단은 10일에도 전일과 동일한 아티스트 공연과 체험 부스를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곳곳을 찾아가는 거리아티스트 ‘아임버스커(I’m Busker)‘의 기획형 공연인 ‘찾아가는 우리동네’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6월부터 11월까지 선보이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사업은 관내 아파트와 마을에 아임버스커 아티스트가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생활 밀접형 사업으로, 각 아파트와 마을당 연 1회의 공연을 무료로 지원한다. ‘아임버스커’의 ‘찾아가는 우리동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4월 1일부터 용인시 곳곳을 찾아가는 문화예술 콘텐츠 ‘아임버스커(I’m Busker)’를 개최한다. 2012년 ‘용인거리아티스트’라는 사업명으로 시작한 ‘아임버스커’는 올해에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거리공연 아티스트들이 용인 거리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24일까지 아티스트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역대 최고 지원율로 올해 총 424팀이 신청했다. 1차 영상 평가와 2차 공개 오디션을 거쳐 음악(노래, 연주), 전통예술, 퍼포먼스, 댄스, 극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100팀의 아티스트들이 선발됐다. 아임버스커는 ‘정규 공연’과 ‘찾아가는 공연’으로 운영된다. 용인 거리 곳곳에서 진행되는 ‘정규 공연’은 기존 20여 개에서 30여 개로 공연지역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문화소외지역 및 계층, 지역축제 등에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용인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하는데 이바지하고자 한다. 오는 4월 1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진행되는 ‘아임버스커 발대식&오리엔테이션’은 올해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아티스트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