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군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도체육회는 14일 파주시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이원성 회장을 비롯해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 31개 시·군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회의를 진행했다. '개최지' 파주시는 도생활체육대축전 개·폐회식 운영계획 등 대회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도체육회는 종목별 경기진행 방법 등을 안내 한 뒤 개회식 시·군 입장순서 추첨을 진행했다. 이원성 도체육회장은 "파주시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를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회의에서 논의될 운영 방안들이 또 다른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36회 도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파주스타디움을 비롯한 44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31개 시·군에서 2만 1417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회는 27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장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에 2만 1417명이 참가한다. 경기도체육회는 "도생활체육대축전 참가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며 "31개 시군에서 2만 1417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회보다 716명 늘어난 수치다.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파주시서 열리는 대회는 축구, 배드민턴 등 정식종목 22개와 자전거, 씨름 등 시범종목 5개로 운영된다. 단 배드민턴 등 7종목은 종목별 국내 종합대회 일정으로 인해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전경기로 편성됐다. 도생활체육대축전은 도내 유일한 종합 생활체육대회로 일반부와 어르신부 경기가 함께 개최된다. 도와 도체육회는 8월 중 스포츠안전재단 전문가들이 경기장 안전점검을 실시, 안선사고 없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고양시는 이번 대회에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867명을 파견한다. 그 뒤를 이천시(866명), 수원시(854명)가 이었다. 개최지 파주시는 845명이 출전한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안방에서 열린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1부에서 경기력상과 성취상, 모범상을 모두 휩쓸었다. 고양시는 17일 고양체육관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대회 폐회식에서 각 종목별 입상 성적이 가장 우수한 시·군에게 주어지는 경기력상을 수상했다. 사전경기로 진행된 검도에서 시흥시와 평택시를 꺾고 패권을 안은 고양시는 국학기공과 보디빌딩 종목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육상, 볼링에서는 2위에 입상했으며 탁구, 축구에서는 3위에 올랐다. 또 시범종목인 수영에서는 수원시와 평택시를 따돌리고 종목우승을 달성했다. 고양시는 이번 대회에서 경기력상을 거머쥐면서 동시에 직전 대회 대비 성적이 향상된 시·군에게 주어지는 성취상까지 손에 넣었고 경기장 질서에 가장 모범적인 선수단에게 수여되는 모범상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2부에서는 의왕시에게 경기력상이 주어졌다. 테니스, 탁구, 배구, 태권도 등 총 네 종목에서 종목우승을 차지한 의왕시는 볼링과 베드민턴에서 3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2부 성취상은 양주시가 품에 안았고 제33회 대회에서 모범상을 획득했던 오산시는 2회 연속 모범상을 가져갔다. 또 질서 있는 대회 운영을 한 종목단체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은 경기도파크골프협회에게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잔치’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3 고양이 15일 고양특례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날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 화합을 이루는 힘 경기’를 슬로건을 내건 대회 개회식에서는 대회장인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영봉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동환 고양시장, 김영식 고양시의회의장, 안운섭 고양시체육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군 및 종목회장, 31개 시·군 선수단 등 총 55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윤선고양댄스컴퍼니, 고양시태권도시범단, 고양안무가협회의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군 이날 개회식은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경기도의 노래 제창 이후 31개 시·군 선수단이 입장했다. 이어 안운섭 고양시체육회장의 힘찬 개회선언과 함께 화려한 축포가 터지며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렸고 고양시립합창단의 승리의 노래에 맞춰 대회기가 게양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고양특례시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함께해주신 모두가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생활체육대축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
고양시와 군포시가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3 고양' 검도 종목에서 나란히 1부와 2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고양시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고양시 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진행된 대회 검도 종목 1부에서 종합 점수 240점으로 시흥시(220점)와 평택시(140점)을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청소년부에서 1위에 오른 고양시는 여일부와 남일부에서 각각 2위와 3위에 오르며 타 시·군을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확정지었다. 검도 2부에서는 군포시가 종합 점수 260점을 획득하며 종합우승했다. 광명시는 양주시, 안성시와 함께 종합점수 160점을 기록했지만 양주시와 안성시보다 인구수가 적어 2위를 차지했다. 양주시와 안성시는 나란히 종합 3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고양시 일산동구 알미공원 내 씨름장에서 사전경기로 진행된 씨름에서는 용인특례시가 수원특례시와 광명시를 누르고 종합 1위에 올랐다. 한편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경기장을 방문해 종목 관계자들과 선수들을 격려하며 안전한 경기운영과 참가 선수단의 선전을 당부했다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은 ‘희망의 소리, 세상을 놀라게 하다’라는 주제로 1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경기도체육회가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3 고양' 개최와 관련해 시·군 대표자회의를 열고 선수단이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21일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시·군 대표자회의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 준비상황 보고와 종목별 경기진행 방법 등을 안내 했고 추첨을 통해 시·군 선수단의 개회식 입장 순서도 결정했다.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는 고양시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면서 참가 선수단의 질서유지와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한편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고양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총 2만 33명의 선수단이 축구, 배드민턴 등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가평군이 2025년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년 경기도생활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 심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2025년과 2026년에 열리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를 가평군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2017년 이후 한 해에 종합체육대회를 한 개최지에서 모두 열었던 ‘단년도 동시 개최 방식’을 2023년부터 ‘양해 연도 분산 개최 방식’으로 변경했다. 2018년과 2019년에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에 도전했던 가평군은 지난 1월 8주간에 걸쳐 진행된 대회 유치 신청 공모에 단독으로 신청서를 제출했다. 도는 박성배 안양대학교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현장실사단을 구성해 지난 달 24일 가평종합운동장을 방문하고 경기장 시설 부문부터 교통, 숙박, 문화 및 대회 유치 열기 등 가평군의 행정·재정적 기반 여건을 평가했다. 현장실사단은 가평군의회 ‘2025~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지지 결의문’ 채택과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가평군 유치 염원 1만 3302명 군민 서명부’ 제출 등 종합체육대회 유치 열망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 두 번
올해 진행되는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시범 종목이 추가됐다. 경기도체육회는 2023 도민체전과 생활채육대축전에서 각각 2개와 1개 종목이 시범 종목으로 추가됐다고 26일 밝혔다. 도민체전에는 산악과 댄스스포츠 종목이 새롭게 편성됐고 생활체육대축전에는 수영 종목이 추가됐다. 전국체육대회 정식 종목인 산악은 스포츠클라이밍 난이도와 속도(스피드), 볼더링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건물 벽면에 거대한 합판 등의 구조물에 인공 홀드를 설치해 놓고 장비의 도움 없이 손과 발만을 이용해 벽면을 따라 이동하는 스포츠다. 산악은 2016년 8월에 2020년 도쿄 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승인 받았고 2018년 자카르타·팔램방 아시안게임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처음 진행된 바 있다. 2명이 한 팀이 되어 경기를 펼치는 댄스스포츠는 올림픽 종목은 아니지만 전국체육대회 정식 종목으로 친목과 사교가 목적이 아닌 스포츠로서 경기를 하기 위한 종목이다. 지난 제103회 전국체전에서는 라틴 3종목, 라틴 5종목, 스탠다드 3종목, 스탠다드 5종목 등 4개의 세부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2명이 한 팀이 되어 경기를 펼치며 라틴 3종목은 삼바, 차차차, 룸바다. 라틴 5종목은 이 중
경기도체육회가 전국종합체육대회(전국 동·하계체육대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경기도 선수단복을 확정했다. 도체육회는 지난 9일 경기도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전국종합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 선수단 단복 선정을 위해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평가위원회에서는 제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과 심사를 통해 세일통상㈜(해지스)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4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단복 입찰에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날씨와 지역, 품질 등을 고려해 평가했다. 선정된 단복은 간결하고 깔끔한 디자인과 우수한 재질, 편리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체육회는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모든 대회 단복을 통합 발주했으며, 이를 통해 인지도 높은 브랜드의 디자인을 우선 선점해 타 시·도에 납품을 방지함으로써 우수한 제품의 선점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우수한 제품이 선정돼 만족스럽다"면서 "도체육회는 전국종합체육대회 통합 우승을 위해 남은 기간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경기도민의 성원과 기대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체육회는 우선협상 대상업체와 최종협상을 통해 세부적인 사항을 협의해 발주
경기도가 2025년과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신청을 받는다. 도는 오는 2월 28일까지 2025년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유치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 지방자치단체이며 경기도체육대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중 1개 대회만 단독 신청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도는 “대회를 통해 도민의 체력증진 및 지역체육의 발전 도모하고 도내 31 시·군의 우정과 화합을 위한 대회의 유치신청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는 오는 2월 28일까지 유치신청을 접수받고 3월 중 서류검토와 현장실사를 거쳐 내부심의 후 4월 말에 개최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천재지변, 사회적 재난사항 등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해 개최가 취소된 시·군에게 우선권 부여하며 2회 연속 개최는 불가하다. 유치신청서는 경기도체육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가평군은 이날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단을 출범해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