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 수원월드컵경기장 지반 교체 공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주경기장에서 가수 싸이를 비롯해 여러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개최해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민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 사무총장은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반 교체 공사를 하면서 수원월드컵경기장에 공연을 열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연초부터 기획사들과 접촉하며 대형 콘서트를 많이 유치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무총장은 하반기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지반 교체 공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은 2021년 준공 이후 22년간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잔디를 관리해 왔지만 지반 교체 공사는 한 번도 진행하지 않았다. 현재 수원월드컵경기장은 배수가 원할치 않고 땅속 산소가 고갈돼 병충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다. 이 사무총장은 “전국에 있는 10개의 월드컵경기장 중 9곳이 지반 교체 공사를 했는데, 수원월드컵경기장만 진행되지 않았다”며 “이에 2024 K리그 상반기 일정이 종료된 뒤 적당한 시점에 그라운드 지반과 잔디를 전면 교체해 잔디가 생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스프링클러같은 부대 시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이 경기장 통합 의료시스템 구축을 위해 수원특례시 소재의 의료기관 및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입주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 3층 대연회실에서 이민주 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의료원장, 김용 본바른한방병원장, 김정훈 ㈜에스빌드 대표, 석준 ㈜스포츠아일랜드 센터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각종 축구대회 및 문화행사 시 안전하고 신속한 양‧한방 응급 지원 ▲경기장 단지 내 모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one-stop service 시스템 구축 ▲스포츠‧의료 분야 공동 마케팅 및 지역사회 공헌사업 발굴‧운영 ▲임직원 대상 건강솔루션 제공 ▲상호 기반시설 사용협조 및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업 공동참여 등이다. 이번 협약의 명칭은 ‘원더풀케어’다. ‘체육시설 내 모든 메디컬케어를 하나로’라는 뜻의 원(One)더풀케어(Full Care)와 ‘훌륭한 메디컬케어’라는 원더풀 케어(Wonderful Care)의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재단은 양‧한방 병원의 진료협력을 통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이 경기도 내 소외계층 및 축구 꿈나무 성장 지원을 위해 2023 빅버드 드림볼 전달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 3층 대연회실에서 이민주 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태선 이천시장애인연합회장, 남열우 경수유소년스포츠클럽 대표, 이봉준 평화의집 선생님, 기만기 안산시스포츠클럽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수원특례시와 안산시, 이천시, 안양시, 의정부시의 차상위계층·장애인·한부모가정 축구 꿈나무들에게 최고급 축구공 300여개가 전달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빅버드 드림볼은 소외계층 및 축구 꿈나무에게 필요한 축구용품을 제공하는 재단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소외계층 및 축구 꿈나무의 꿈(DREAM)을 지원(드림)한다는 2가지 의미가 있다. 이민주 사무총장은 “재단은 올 한해 골키퍼클리닉, 빅버드 축구페스티벌, 장애인·소외계층 스포츠 교실, 팔달구 축구대회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스포츠 공익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빅버드 드림볼은 올해로 7년째 이어오고 있는 재단 지속사업이지만 준비할 때마다 아직도 지원해야 할 곳이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을 느낀다. 2024년에는 사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이 2023 빅버드 축구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재단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 및 인조 1, 2구장에서 경기도 내 유소년 축구단(7~12세) 76팀과 여성축구동호회 30팀 등 총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축구페스티벌을 진행했다. 빅버드 축구페스티벌은 축구대회와 각종 이벤트, 체험프로그램이 결합된 재단 대표 스포츠 행사다. 올해는 천연잔디구장인 보조구장 2면을 전면 개방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또 최근 축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급증한 여성 축구 인기를 반영하며 남성 참가자 위주의 축구대회를 탈피했다. 유소년축구대회에서는 U11 리틀윙즈 수원대점과 U12 고려대FC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성풋살대회에서는 삐용이FC가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재단은 축구경기 외에도 에어바운스, 이벤트존, 포토존, 주경기장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민주 재단 사무총장은 “11월 한 달간 골키퍼 클리닉, 월드컵재단 사무총장배 축구대회, 빅버드 축구페스티벌까지 다양한 축구진흥사업을 개최했다”며 “그 중에서도 축구페스티벌은 단연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이 제2회 경기수원월드컵재단 사무총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 및 인조 1, 2구장에서 수원시축구협회 소속 축구동호인 16개 팀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됐다.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영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원찬 경기도의원, 박영태 수원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와 지역 축구꿈나무 대상 수원시축구협회 장학증서 전달 등이 진행됐다. 축구대회에 참가한 16개 팀은 사랑부와 희망부 2개부로 나뉘어 8강 토너먼트를 치렀다. 치열한 경쟁 끝에 사랑부에서는 한마음축구회가 패권을 안았고 희망부에서는 고등동축구회가 정상을 차지했다. 이민주 재단 사무총장은 “재단에서는 경기장을 지역주민의 열린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축구대회를 비롯해 어린이날 기념 주경기장 개방행사, 중앙광장 코르크 산책로 개장, 성악가 폴포츠와 함께하는 작은음악회까지 올 한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도‧시민의 스포츠문화여가 공간이자 힐링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이 2023 월드컵재단 골키퍼 클리닉을 성황리에 마쳤다. 재단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구장 및 대연회실에서 전국 각지에서 온 초·중·고 골키퍼 꿈나무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골키퍼 클리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골키퍼 클리닉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키퍼 지도자들이 모여 골키퍼 꿈나무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개인별 기량 향상을 돕는 재단 축구진흥사업이다.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대연회실에서는 골키퍼 클리닉 코치진이 참여하는 ‘GK TALK 코치 간담회’와 박영수 코치의 골키퍼 교육 특강이 진행됐다. 이후 10일과 11일에는 천연 보조구장 및 인조2구장에서 골키퍼 꿈나무를 대상으로 한 원포인트 현장 레슨이 열렸다. 원포인트 현장 레슨에는 ‘골키퍼 레전드’ 이운재 선수를 비롯해 골키퍼의 스승 박영수 코치, 문소리 전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코치, 김대환 전 수원 삼성 코치, 김태수 전 강원FC 코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키퍼 코치진이 함께했다. 이밖에 과거 골키퍼 선수로 활동했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황대호 의원이 코치로 활약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민주 재단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은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4층 재단 사무실에서 ‘그라운드 안전 성능 점검 필증’ 현판식을 진행했다. 재단은 지난 6월 ㈔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에 의뢰해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의 그라운드에 대한 안전성능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안전성능점검 결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의 그라운드 상태가 모두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요구하는 품질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재단은 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로부터 ‘경기장 안전 성능 점검 필증’을 부여받았다. 안을섭·고재곤 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 공동회장은 "그동안 도외시 되었던 경기장 그라운드 성능 안전 점검의 필요성에 대해 이제는 많은 스포츠시설 관계자들이 그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며 "진정한 스포츠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선수의 메달도 중요하지만 스포츠시설에 대한 전문적인 유지관리와 점검 체계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민주 재단 사무총장은 “경기장 그라운드 안전성능 점검은 단순한 평가 차원이 아닌 스포츠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인식하여야 하며 모든 경기장에서 적극적으로 경기장 그라운드의 안전성능 점검을 실시할 필요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와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이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대연회실에서 스포츠·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원용 공사 사장과 이민주 재단 사무총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 연계 콘텐츠 개발 및 소통·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스포츠부터 관광까지, 경기엔 즐거움이 있다’라는 협약 슬로건을 바탕으로 ▲스포츠·문화·관광 자원 연계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 추진 ▲사회공헌사업, 기획 행사, 봉사활동 등 공동 기획·운영 ▲체육·관광·문화 활동 교류 활성화 및 상호 유관단체 간 네트워크 형성 지원 ▲경기장·관광지 방문객 유치 협력 및 협약기관의 운영시설 사용 지원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업 공동 참여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조원용 사장은 “경기도 대표 스포츠복합문화시설인 수원월드컵경기장을 활용한 스포츠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을 경기도로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며 “지역관광이 활성화된다면 자연스럽게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민주 사무총장은 “경기도 민선 8기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월드컵재단)이 수원특례시에 위치한 호텔 5개사 및 에스빌드(S-Build)와 코르크마개 재활용사업 공동참여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월드컵재단은 18일 재단 3층 대연회실에서 이민주 사무총장과 최혁진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 총지배인, 서종환 라마다프라자 수원 호텔 총지배인, 이승용 이비스 앰버서더 수원 총지배인, 송영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총지배인, 김대우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 총지배인, 김정훈 에스빌드 대표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정부 및 도·시 EGS(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 공동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들은 협약식을 통해 친환경과 사회공헌 분야 공동 마케팅 및 사업을 발굴 운영하는데 협력하고 상호 기반시설 사용협조와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코르크마개 재활용 및 가공은 코르크 재활용 시스템 특허기술을 보유한 에스빌드에서 맡는다. 국내 최초 민간 풋살장을 도입한 에스빌드는 공공기관과 체육시설 민간 투자사업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풋살구장을 직접 건설,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스포츠 기반시설 확대와 발전을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월드컵재단)이 온라인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월드컵재단은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이민주 사무총장과 5명의 서포터즈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운영계획 안내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온라인 서포터즈 3기는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월드컵재단 관련 콘텐츠 제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현장 취재, 아이디어 회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월드컵재단은 서포터즈 활동이 종료되는 연말에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민주 사무총장은 “기수를 거듭할수록 서포터즈 모집 경쟁률이 치열해지고 있다. 그만큼 홍보 분야에 역량 있고 열정 있는 지원자와 함께하게 돼 기대가 크다”면서 “올 하반기 수원월드컵경기장은 대형 콘서트, 해외 축구 클럽팀 빅매치 등 다채로운 경기·행사가 예정되어있다. 서포터즈와 함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다양한 채널에서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