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성남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하반기 ‘디지털콘텐츠 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콘텐츠 기업 7개사를 17일까지 모집한다. ‘2024 디지털콘텐츠 마케팅 지원’ 사업은 현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 중이거나 유통 중인 디지털콘텐츠를 보유한 경기도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기업은 크라우드 펀딩 또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마케팅 비용 4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웹툰, 영상, 게임, NFT 콘텐츠 등 디지털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라면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경콘진 남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상반기에 진행했던 이 사업의 모집 경쟁률은 5:1을 기록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올해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하 경기콘랩)의 사업성과를 전시하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창작자주간’ 행사를 판교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하 경기콘랩)에서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경기콘랩은 올해 도내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 중 영상과 디지털 드로잉 분야 창작자를 집중 지원했다. 창작자를 위한 기술교육과 제작지원, 사업화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창작자주간은 이런 프로그램들의 성과를 전시하고 공유하는 행사로 경기콘랩에서 매년 말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지원사업 참여자가 도출한 창작, 제작 결과물을 전시하고 사업 참여자 간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도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DD캠프(2D3D 저작도구 교육) 수료자의 디지털 드로잉 작품93점 ▲지역콘텐츠 연계 사업화 제작지원 사업의 숏폼 지원기업의 영상 15편▲지역콘텐츠 연계 사업화 제작지원 사업의 인스타툰 지원기업의 인스타툰 15편▲사업화 교육-네트워킹 사업의 우수 교육생 콜라보 프로젝트 소개 2편 등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 디지털 드로잉 작품은 모두 넷기어 사의 스마트 디지털캐너스 ‘뮤럴’ 제품 협찬을 통해 진행된다. 창작자주간의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숏폼, 인스타툰,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