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과 연세대학교의료원은 지난 8월 24일 오후 1시30분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23 고려대의료원-연세대의료원 공동 기술설명회(이하 공동 기술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회 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선 양 기관을 대표하는 의료원 창업기업 10개사의 우수기술과 비전을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투자사 및 창업기업과의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들과의 총 34건의 파트너링 미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더불어 보스턴 현지 투자전문회사인 솔라스타벤처스(Solasta Ventures)의 데릭 윤(Derek Yoon) 대표를 초청해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 현장과 투자환경,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전략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은 “작년에 이어 연세대의료원과 공동 기술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는 명실공히 미래 핵심 먹거리로 고려대의료원은 앞으로도 탁월한 연구생태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원천기술 개발과 지식재산권 확보, 스타트업 지원 등을 통해 국가 의료기술사업화의 선두에 서기 위해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동섭 연세대 의무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연세의료원은 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전북 부안에서 열리고 있는 2023년 새만금 세계스타우트잼버리 현장으로 의료지원단을 파견한다고 5일 밝혔다. 고려대의료원은 4일 현장에 선발대를 파견했으며, 5일 오전 8시 의료지원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의료지원단은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의료진으로 구성됐으며, 의사 2명, 간호사 4명, 의료지원 4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의료지원단장은 이성우 고려대 안암 병원 진료부원장이 맡았다. 고려대의료원은 김명곤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를 비롯해 자발적으로 현장에서 자원봉사중인 다수의 교우들과 협력해 행사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고려대의료원은 여러 국가적 상황마다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왔다”며 “이번 의료지원으로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고려대학교의료원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7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 ‘고대병원’에서 구독자 이벤트를 통해 호캉스를 지원한다. 기간은 8월 8일까지이며, 호텔숙박권을 비롯해 다양한 상품이 마련돼 있다. 참여 방법은 채널 구독하기와 영상 콘텐츠에 좋아요 버튼을 누르고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고대병원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대병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려대의료원 공식 유튜브 채널 ‘고대병원’은 최신 의학정보 뿐만 아니라 의대탐구, 꿈스타일, ESG 공익 콘텐츠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구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인재양성추진단을 만들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15일 오후 6시 청담에 위치한 고영캠퍼스에서 발대식을 열고, 단장 및 퍼실리테이터 등 단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을식 의무부총장, 김학준 의학연구처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추진단원 등 50여 명이 자리했다. 서보경 고려대의료원 교육수련실장이 추진단장으로, 의무기획처장 및 의학연구처장 등 의료원 및 안암·구로·안산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또한 각 병원 교원 30여 명이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할 계획이다. 인재양성추진단은 ‘KUM Incubator for Unique talent & Leading Innovator’의 머리글자를 따서 ‘KIULI(키우리)’라고 명명했으며 의료원장 직속부서로 편성됐다. 앞으로 ‘키우리’는 병원 분야별 · 연령별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자체적인 인재관리모델을 구축한다.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인재양성과 효율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에 힘쓴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고려대의료원의 경쟁력은 탁월한 인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차별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사회공헌사업본부 출범 2주년을 기념해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ESG 페스티벌’은 고려대의료원이 준비해 온 ESG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데 의의가 있다. 고려대의료원은 국내 의료계에서 명확한 기준이 없이 표류하고 있던 ESG에 대한 정의와 적용 가이드라인 등을 공개하며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시청 광장에서 진행되는 2023 서울헬스쇼 참가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 의료기관에 적용 가능한 KH-ESG 지표 공개 ▲상급종합병원 최초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시범사업 운영 ▲농아인을 위한 수어 예약/동반 시스템 구축 ▲국제보건사업(ODA) 참여포털 오픈 ▲WHO 등재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와의 협업을 통한 캠페인 진행 ▲미래의학교육원 개설 추진 ▲2023 세계농아인대회 의료지원 등 다양한 ESG 사업을 추진해 국내 의료기관 ESG 경영의 퍼스트 무버로서 역할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고려대학교의료원 사회공헌사업본부는 그동안 국내·외 의료봉사 및 재난지원활동, 소외계층 대상 특별사업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에서 얻은 노하우와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