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서(과천중)가 2025 회장기전국유도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 문준서는 13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서 2025년 2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중등부 90㎏급 결승에서 김재후(서울 보성중)를 한판으로 꺾고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문준서는 시즌 첫 대회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8강에서 김성현(충남 논산중)에게 한판승을 거둬 준결승에 오른 문준서는 이원준(충북 옥천중)을 한판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문준서는 결승서 김재후를 상대로 공격적으로 밀어 붙이다 허벅다리 걸기 한판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또 남중부 60㎏급 결승에서는 박현우(의정부 경민중)가 유주현(인천 신현중)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고부 63㎏급 결승에서는 최연우(경기체고)가 홍다인(인천체고)에게 절반 2개를 내줘 한판패했고,여중부 +70㎏급 결승에서는 임수경(남양주 금곡중)이 이서하(경북 용운중)에게 조르기 한판으로 패해 준우승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주수림(과천중)이 2022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주수림은 21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중등부 48㎏급 결승에서 조효진(광주체중)을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1회전에 양유리(전북중)를 밭다리 한판으로 꺾은 주수림은 8강에서 조하은(강원 철원여중)을 안뒤축걸기 한판으로 제압한 뒤 4강에서도 안수민(경남 신창여중)을 맞아 한팔 업어치기 절반 두개를 합해 한판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주수림은 조효진을 상대한 결승전에서 경기 시작 6초 만에 한판승을 거두며 전 경기 한판승 우승을 달성했다. 또 남중부 55㎏급에서는 김상엽(인천 연성중)이 성건호(의정부 경민중)에게 한팔 업어치기 절반승을 거두고 우승했고, 남중부 73㎏급에서는 김기영(인천 송도중)이 박규민(부산 안락중)을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여중부 57㎏급 결승에서는 배슬비(남양주 금곡중)가 송가인(부산 대천리중)에게 밭다리 절판패를 당해 준우승했고, 남중부 81㎏급 나석원과 90㎏급 김경민(이상 송도중), +90㎏급 김도훈(부평서중)은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중부 45㎏급 권재희(파이널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