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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교육지원청은 간부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교육 생태계를 이해하기 위한 기업 탐방 연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교육 생태계를 이해하고 지역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2024학년도 학생 맞춤형 미래교실을 확대 지원하기 위해 성남의 IT 기업인 네이버를 방문해 로봇, AI, 클라우드 등의 기술을 결합한 사옥의 미래 공간을 경험하고 네이버 웨일 스페이스, 디지털 플랫폼 기반 교실수업 적용을 실습,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남 관내 에듀테크 기업을 방문을 통해 디지털 첨단 도시 성남에서의 디지털 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탐색하고 지역 맞춤 디지털교육 생태계를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과 배움을 잇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해 디지털 전환시대에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의 능동적 학습자로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국내 대형 포털 네이버가 무분별한 정보 선정으로 독자들의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22일 네이버 애플리케이션 내 추천·구독 코너에는 '오미크론 증상과 목감기 비교'라는 제목의 글이 최상단에 게시됐다. 게시물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이자 현재 가장 빠른 확산세를 보이는 오미크론의 증상을 인후염과 비교하는 정보를 제공했다. 최근 감염병 대 확산으로 전 국민이 민감한 상황 탓에 게시물은 많은 호응을 얻었지만, 정보 출처는 찾아볼 수 없었다. 본지 기자가 질병관리청과 의료업계에 확인한 결과 해당 게시물 내용은 아직 논문이나 학술지에 올라오지 않아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게시물을 토대로 질병관리청에 오미크론와 목감기 증상에 대해 질문을 하자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목감기, 인후염 등은 증상이 발현되는 순서로 정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의료진들조차 "증상 순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부분"이라고 답했다. 이 가운데 게시물을 사실확인 없이 추천 페이지 상단에 등록한 네이버 역시 그릇된 정보 확산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논란에 대해 네이버 측은 게시물의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은 회피하며 "나중에
 
								
				K리그 1 소속 수원FC가 첫 라이브쇼핑을 진행한다. 수원FC는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구단 첫 네이버 라이브 쇼핑을 진행한다”면서 “이를 통해 유니폼, 라스 스페셜 티셔츠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쇼핑에서는 지난 7월 서드 유니폼 ‘그레이트 핑크’와 2020-2021시즌 유니폼을 중심으로 선수들의 친필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 팀의 득점을 책임지고 있는 외국인 공격수 라스의 스페셜 티셔츠를 단독 상품으로 판매하며, 서드 유니폼과 함께 나온 핑크 머플러 역시 구입 가능하다. 역사적 첫 라이브는 수원FC 응원단 ‘빅토리아캐슬’의 박은수와 김태린이 진행하며, 할인된 가격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한편, 구단은 라이브쇼핑을 통해 상품을 구입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네이버 직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해 세상을 떠난 가운데 네이버 노동조합이 직장 내 괴롭힘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네이버 노조 공동성명은 지난 28일 입장문을 통해 “고인이 생전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와 위계(位階)에 의한 괴롭힘을 겪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사실로 밝혀진다면 이는 명백한 업무상 재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특히 “회사 내 인사 제도적 결함으로 인해 고인이 힘든 상황을 토로하지 못하고 안타까운 선택을 한 부분이 있다면 회사가 제도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요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료를 황망하게 보낸 것에 대해 노동조합은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가족을 잃은 유족의 슬픔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앞으로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네이버 사원 A씨는 지난 25일 오후 1시쯤 성남시 분당구 소재 자택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A씨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됐는데, 평소 업무상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내용 등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온라인에서는 사망 전 A씨가 직장상사 갑질과 폭언에 시달렸다는 내용의 글이 퍼지기도 했다. 이를 두고 네
 
								
				[ 경기신문 = 이성훈 기자 ]
 
								
				구글과 넷플릭스, 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 콘텐츠웨이브 등 6개 사가 통신 서비스의 품질 유지 의무를 부과하는 이른바 '넷플릭스법' 적용 사업자로 지정됐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주요 부가통신 서비스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개정된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2021년 의무 대상사업자를 지정한다고 밝혔다. 대상사업자 지정 기준은 직전년도 3개월(20.10 ~12월)간 일평균 이용자 수가 100만 명 이상이면서 국내 발생 트래픽 양이 국내 총 트래픽 소통량의 1% 이상인 사업자다. 글로벌 기업인 구글과 페이스북은 국내에 영업소가 없어, 이를 위해 국내 대리인 지정도 의무화했다. 대상사업자들은 전기통신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트래픽 발생량이 과도하게 집중될 경우를 대비해 서버의 다중화와 콘텐츠 전송량 최적화 등 조치를 취해야 하며, 서버 용량의 증가, 영업시간 중 이용자 요구사항을 한국어로 접수할 수 있는 처리시스템 등을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지난주 각 사에 지정 결과를 통보했으며, 사업자들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2월 초에 대상 사업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법령상 규율하고 있는 부가통신 서비스 안정성 확보 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