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9월 10일(화) 오전,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루이 비통(LOUIS VUITTON) 남성 스토어 리뉴얼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루이 비통 남성 스토어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더블스킨 다미에 패턴을 활용해 세련되고 강렬한 외관으로 새롭게 리뉴얼하여 9월 10일 오픈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한국도자재단은 지난 1일 도자기 온라인 쇼핑몰 ‘케이세라믹’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케이세라믹’은 재단 공식 도자 전문 온라인 쇼핑몰로, 유통 채널을 확대해 도예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국내 도자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106개 업체가 입점해 오브제 도자 작품부터 생활 도자까지 10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온라인 쇼핑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과 환경을 개편하고, 운영 방식을 입점 업체 직접 운영에서 재단 협력사 위탁 운영방식으로 바꿔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양질의 상품과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수출브랜드몰 ▲리빙몰 ▲갤러리몰 등으로 구성되어 있던 대표 카테고리를 ▲오브제도자 ▲생활도자 ▲기획전 등으로 개편했으며 따 형태와 쓰임에라 하위 메뉴를 추가로 신설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군을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쇼핑몰 리뉴얼에 맞춰 ‘케이세라믹’ 로고도 리뉴얼됐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K와 전통 도자기인 달항아리를 결합한 기존 로고 형태에서 K와 생활 도자기인 꽃병을 결합한 형태로 개선해 생활 식기 위주의 판매 정체성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6월 한 달 동안 이용 고객과 신규 고객을 대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2022시즌 개막을 맞아 마스코트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수원은 지난 2005년 탄생해 17시즌 동안 수원 삼성축구단의 마스코트로 활동하며 2021년과 2022년 K리그 마스코트 반장으로 선정되는 등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아길레온 캐릴터를 리뉴얼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원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 디자인 업체인 매스씨앤지와 함께 지난 1년간 아길레온 리뉴얼 작업을 진행했으며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리뉴얼 과정에는 아길레온 원작 디자이너도 참여했으며 아길레온의 매력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현재의 트렌드에 맞춰 젊은 세대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형태로 구성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아길레온의 리뉴얼과 함께 아길레온의 공식 트위터도 새로 선을 보인다. 새로 개설되는 아길레온 트위터(@aguileon05)는 아길레온이 직접 운영하며 마스코트의 시선에서 바라본 일상을 통해 밈 콘텐츠, 실시간 대응 콘텐츠, 각종 재미 요소를 첨가한 이미지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색다른 콘텐츠들이 업로드 될 계획이다. 수원은 아길레온 리뉴얼 및 공식 트위터 개설을 통해 2022시즌 MZ세대팬들과의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관장 표문송)은 체험 전시 ‘공룡 숲으로의 초대’ 전시장의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1일 리뉴얼 오픈했다. ‘공룡 숲으로의 초대’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2016년 개관할 당시 꾸며졌던 상설전시로, 개관 5주년을 맞은 올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 콘텐츠를 강화해 생생한 공룡 시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롭게 조성했다. 공룡존으로 입장한 어린이는 ‘수천만 년 전 동두천에도 공룡이 살았을까’하고 상상하며 공룡 화석을 관람하고, 상상 속의 동두천 공룡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가상으로 공룡에게 쫓기는 대형 미디어 전시는 공룡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만화나 영화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공룡은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템 중 하나”라며 “이를 반영한 전시는 지적 탐구심과 더불어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시장뿐만 아니라 증강현실(AR) 앱 ‘공룡이 나타났다-ARsaurus’를 통해서도 공룡과 친근하게 사진을 찍고, 공룡 퀴즈 등 알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단, 박물관 측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감염위험도가 높은 클라이머존과 영유아존은 운영하지 않
형형색색 단풍이 물든 가을 풍경만큼 다채로운 색감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경기도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야외 활동을 맘껏 즐길 수 없는 우리에게 위로를 전하는 듯한 이 전시는 바로 ‘경기별곡 : 민화, 경기를 노래하다’ 이다. 최근 모던한 분위기로 재개관한 경기도박물관을 찾아 옛 민화를 재해석한 리뉴얼리즘 성격의 특별전을 둘러봤다. 경기도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유산, 그리고 사람들을 34명의 현대작가들이 저마다의 독특한 시선으로 바라본 작품들이 하나같이 매력적이다. 박물관이 재개관 기념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에는 경기도에 사는 민화 작가 30명과 미디어아트 및 설치 작가 4명이 참여했다. 전시는 ‘제1부 : 경기 문화유산을 품다’, ‘제2부 : 경기 역사 인물을 그리다’, ‘제3부 : 정조와 책가도’, ‘제4부 : 역사의 장면을 담다’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작가들은 경기도의 역사 속 사건과 인물, 문화를 현대적인 감성과 기술력으로 전환해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준다. 전시장에 첫발을 내딛으면 액자 속 독특한 무늬의 도자기 그림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김경희 작가의 '경기도(京器圖)'로, 경기도가 담긴 도자기 그림이란 뜻이다. 경기도의 28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성환)이 25년 만에 전면 리뉴얼을 마치고 4일 ‘힘찬 새출발 여기가 경기!’라는 메시지를 담아 재개관한다. 1996년 개관해 올해로 25년째를 맞이한 경기도박물관은 유적·유물을 통해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경기도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종합박물관이며, 11개월간의 전면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분위기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경기도박물관은 이번 개선 사업에서 세 가지를 중점으로 꼽았다. 먼저 기존 어둡고 폐쇄적인 공간에서 천장과 벽을 걷어내고 콘크리트 기둥 노출, 투명한 유리 등 건축 재료가 드러나는 분위기로 좀 더 쾌적하고 밝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그동안 한방향인 강제 동선, 재질별 유물 전시였다면 선택적 동선, 시대별 통합 전시로 구성하여 한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통합적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한준영 학예연구사는 “전시실 입구에서 끝까지 동선을 가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5년간 경기도박물관이 활동하면서 정리한 경기도의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국가 근본의 땅, 경기’로 정하고 고려와 조선, 천년 문화의 중심이자 다양성과 개방성 등을 가진 ‘경기’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드러내고자 했다. 김성환 관장은 지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성환)이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 도박물관은 기존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의 이용자 서비스에 대한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교육과 대관 신청 등 홈페이지를 통해 처리되는 박물관 업무의 이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은 지난 2월 새롭게 런칭한 경기뮤지엄파크의 MI의 컬러시스템을 적용한 시원한 화면구성과 함께 콘텐츠 활용 측면에서는 소장유물과 전시, 교육 등 아카이브 기능을 대폭 향상했다는 점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교육신청과 대관신청 등 올나인 고객 서비스 업무는 경기문화재단 통합시스템인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절차를 최소화해서 신청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는 점이다. 또 홈페이지의 접속 방식이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형태로 이용됨에 따라 각 기기에 맞춰 달라지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어떠한 접속환경에서도 최적화돼 가독성과 전달력이 크게 나아졌다. 더불어 다년간의 홈페이지 운영기반에 따른 홈페이지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 메뉴의 재배치 방식을 통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박물관 관람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해 과거 구글 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