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9월과 10월 네 차례에 걸쳐 문화축제 ‘리틀포레’의 영화 상영회 ‘별 헤는 밤’을 개최한다. ‘별 헤는 밤’은 경기상상캠퍼스 야외 주차장에서 운영되는 자동차 극장 영화 상영회로, 코로나19 상황에서 경기도민의 안전한 문화생활을 위해 비대면 상영회로 열린다. 9월 상영 영화는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로 오는 18일과 19일 오후 6시 30분에 각각 ‘나는 보리’와 ‘홈’이 상영된다. 10월 30일~31일에도 같은 시간에 진행되며, 상영작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회차 당 자동차 50대 내외를 대상으로 하며, 관람자는 차량 내에서 외부 스크린을 통해 영상을 보고 라디오의 FM주파수로 소리를 들으며 영화를 관람하게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차량 내 2인 탑승 관람을 권장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예약은 지지씨멤버스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경기상상캠퍼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대표이사 강헌)가 문화축제 ‘리틀포레’의 일환으로 체험형 행사 ‘빅게임, 숲속의 비밀’을 개최한다. ‘빅게임’은 게임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배경으로 특정 지역이나 공간에 숨겨진 미션을 해결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며, 일명 ‘야외용’ 방탈출 어드벤처 게임이다. 경기상상캠퍼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빅게임, 숲속의 비밀’은 경기문화재단이 2003년,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관악캠퍼스로 이전하면서 유휴공간으로 남은 교정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했던 ‘경기상상캠퍼스의 조성배경’을 바탕으로 기획했다. 게임 속에서 ‘2003년, 사람들의 발길이 끊겨버린 상상의 숲’이라는 과거로 떠나 경기상상캠퍼스 전역에 숨겨진 암호를 해독하고 다섯 가지 미션을 해결하면 게임은 끝난다.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곳곳에 퀘스트가 주어진다. ‘빅게임, 숲속의 비밀’은 오는 28일을 시작으로 9월 18일과 25일, 10월 30일, 11월 6일 등 총 5회차로 운영된다. 소규모 인원이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건물, 시설물의 구석구석을 투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회차당 선착순 30팀에 한해 운영한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이뤄지며, 10분 단위로 한 팀씩만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가 8월 한 달간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오늘 하루 쓰담쓰담’을 통해 도민들에게 마음 치유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 경기상상캠퍼스 문화축제 ‘리틀포레’ 인문학 강연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e상상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강연명 ‘오늘 하루 쓰담쓰담’에 담긴 의미처럼 평일 저녁 하루를 마무리하며 시청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강연자가 ▲명상 ▲문학 ▲음악 ▲미술 네 가지 주제를 이야기한다. 1주차에는 명상 앱 ‘mabo’의 유정은 대표가 ‘마음 보기 연습’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마보는 2015년 미국 실리콘밸리 구글 본사에서 개발팀이 만들어진 후, ‘와디즈’를 통해 베타버전을 론칭하며 2030 여성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명상 앱이다. 운동처럼 꾸준히 명상을 습관화하자는 모토로 현대인의 내면을 다독일 예정이다. 2주차에는 ‘태도에 관하여’,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자유로울 것’의 저자 임경선 작가의 강연이 이어진다. 라디오, 팟캐스트, 칼럼 연재 등을 통해 여러 채널로 대중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온 임 작가는 문학적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마음 치유 메시지를 전달한다. 3주차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의 2021 문화축제 ‘리틀포레’가 19일 막을 올린다. ‘리틀포레’는 경기상상캠퍼스의 대표 축제 ‘포레포레’를 전신으로 한 문화축제로, 지난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취소됐으나 올해는 소규모 관객 행사와 온라인 스트리밍 중심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개막 행사 ‘상상, 숲을 피우다’를 시작으로 음악회, 인문학 강연, 마켓, 상영회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경기상상캠퍼스에 입주해 창업·창직, 예술 활동을 펼치는 입주단체와 협력해 문화예술 기반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경기도의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먼저 19일 열리는 개막행사 ‘상상, 숲을 피우다’는 경기문화재단 진심대면 사업과 연계한 영상 전시와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 샘도내기의 국악 공연으로 이뤄진다. 방문객들의 상상이 모여 숲을 피우는 메시지 트리 체험까지 더해 리틀포레의 시작을 알리며, 전시와 체험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상캠퍼스 내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열린다. 공작1967 앞 모두의 무대에서는 오후 3시에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26일과 7월 17일 축제에서는 음악회 ‘한낮의 꿈’이 진행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