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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탄소중립·ESG 대응 본격 논의

4월 17일 제1차 분과협의회…중소기업 지원 과제 점검
노사민정 기관 참여…교육·컨설팅 등 실질 지원 강조
관계자 “선제 대응으로 현장 부담 완화” 강조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17일 사무국에서 ‘2026년 제1차 탄소중립협력 분과협의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탄소중립·ESG 확산 대응방안과 협력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경기경영자총협회, 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경기도, 경기연구원, 경기도 일자리재단, SK텔레콤, 한컨설팅그룹, 동우화인켐 등 위원들이 참석해 도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ESG 경영 활성화와 노동 전환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특히 탄소중립·ESG 경영 확산을 위한 분과 운영 방향과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과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글로벌 공급망 실사 지침과 ESG 공시 의무화 등 탄소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전문 인력·투자 여력·제도 이해 부족 문제를 공감하며, 교육·컨설팅·홍보·포럼 등 실질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원 대상·범위·정량 목표를 구체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탄소중립 이행 과정의 고용 불안과 산업 격차 완화를 위해 연구·포럼 등 사회적 대화 체계를 마련하고, 사업전환 금융·재생에너지 정책 정보를 현장에 확산·연계해야 한다는 의견도 모았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탄소중립 규제와 노동 전환 부담이 산업 전반에 가시화되는 만큼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며 “사회적 대화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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