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9월과 10월 네 차례에 걸쳐 문화축제 ‘리틀포레’의 영화 상영회 ‘별 헤는 밤’을 개최한다.
‘별 헤는 밤’은 경기상상캠퍼스 야외 주차장에서 운영되는 자동차 극장 영화 상영회로, 코로나19 상황에서 경기도민의 안전한 문화생활을 위해 비대면 상영회로 열린다.
9월 상영 영화는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로 오는 18일과 19일 오후 6시 30분에 각각 ‘나는 보리’와 ‘홈’이 상영된다.
10월 30일~31일에도 같은 시간에 진행되며, 상영작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회차 당 자동차 50대 내외를 대상으로 하며, 관람자는 차량 내에서 외부 스크린을 통해 영상을 보고 라디오의 FM주파수로 소리를 들으며 영화를 관람하게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차량 내 2인 탑승 관람을 권장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예약은 지지씨멤버스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경기상상캠퍼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