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지한 가평군이 대회 엠블럼과 마스코트, 슬로건을 공개했다. 가평군을 2025∼2026년 경기도 체전 마스코트를 ‘갓평이와 송송이’로 정하고 슬로건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가평군은 2025~2026년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2025년 4월 24~26일)을 시작으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2025년 5월 15~17일), 2026년 9월 2026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와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대회 엠블럼은 가평군의 이니셜 ‘G’와 ‘P’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개최지를 강조했다. 또한 리본이 역동적으로 펼쳐지는 형태의 디자인은 바람을 가르며 펼쳐지는 즐거움을 형상화하며 경기도민의 힘찬 움직임과 무한히 성장하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또 마스코트는 군의 캐릭터인 ‘갓평이’와 ‘송송이’를 응용해 대회 횃불을 든 형태로 디자인했으며 도민체전과 군의 브랜드 홍보 효과를 높이도록 했다.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 슬로건은 경기도와 가평군의 슬로건을 활용한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 ‘힐링 더 가평, 변화 더 경기’란 문구에 가평군 물결체 서체 디자인을 입혔다. 가평군은 엠블럼과 마스코트, 포스터 11종과
프로축구 경인지역 구단들이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서 모두 당선에 실패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5일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경남제약 레모나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 개표방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개표 결과 23개 구단 마스코트가 차며한 이번 선거에서 울산 현대의 마스코트 미타가 총 투표수 23만5365표 중 3만1523표를 얻어 포항 스틸러스의 쇠돌이(1만9780표)와 김천 상무의 군슈웅(1만6811표)을 제치고 반장에 당선됐다. 수원 삼성의 마스코트 아길레온은 지난 2020년 첫 반장선거 이후 3회 연속 당선되며 명예반장 타이틀을 달고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다. 경인지역 연고 구단 중에는 부천FC1995의 마스코트 헤르가 9885표로 7위에 올랐고 성남FC의 까오(8383표)가 11위, 수원FC의 슈니(8097표)가 1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티(7855표)가 14위, FC안양의 바티(7629표)가 17위, 안산 그리너스FC의 로니(6725표)가 21위에 올랐다. 올 시즌 K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7승 5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포FC의 마스코트 포미는 이번 반장선
프로축구 K리그 대표 마스코트를 뽑는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가 5월 1일부터 실시된다. 초대부터 3대까지 3회 연속 반장으로 뽑힌 수원 삼성의 마스코트 ‘아길레온’은 올해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참여하지 않고 명예반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처음 선보인 반장선거는 K리그 각 구단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마스코트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100% 팬 투표로 뽑는 이벤트에 1~3회 동안 약 5만 명의 누적 참여자 수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투표는 K리그 팬 필수앱 'Kick'을 통해 ‘3+1제도’로 실시된다. 참여자는 기본적으로 1일 3표를 행사할 수 있으며, ‘Kick’ 포인트 20Kick 사용 시 추가 1표가 주어진다. ‘Kick’ 포인트는 앱내 다양한 이벤트, K리그 경기 직관, 미션 수행 등을 통해 적립 가능하다. 각 후보자의 프로필과 유세자료를 열람하고 실시간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 페이지는 5월 1일 ‘Kick’에서 공개된다. 투표 기간은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막바지 치열한 경쟁을 위해 마지막 3일은 ‘비공개 투표기간’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실시간 투표 순위가 공개되지 않고, 20Kick이 아닌 50Kick을
K리그 마스코트 반장이자 K리그1 수원 삼성의 마스코트인 아길레온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티셔츠를 선물하는 선행을 배풀었다. 수원은 아길레온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동안 연고지인 수원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1곳을 방문해 939명의 어린이에게 구단에서 준비한 티셔츠를 선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체육 활동이 어려웠던 수원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티셔츠를 받은 어린이들은 답례로 아길레온에게 본인들이 직접 그린 수원 선수들 응원 그림들을 선물했으며 이 작품들은 슈퍼매치 경기 당일 수원 선수들의 락커룸에 전시됐다. 행사에 참여한 수원시립 호수어린이집 강미라 원장은 “우리 어린이집에 축구에 관심있는 어린이들이 많은데 이렇게 체육활동 때 입을 수 있는 티셔츠를 선물받고 축구에 대한 그림도 그리며 마스코트 아길레온도 만나니까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면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수원 구단과 K리그 마스코트 반장 아길레온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아길레온은 이번 유치원 방문 외에도 얼마전 큰 인명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축구장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SNS 애도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마스코트 ‘아길레온’이 3년 연속 ‘마스코트 반장'에 당선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크라운키커와 함께하는 2022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서 아길레온이 36,505표를 받아 울산 현대의 ‘미타’(36,248표)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고 16일 밝혔다. 3위는 포항 스틸러스의 ‘쇠돌이’로 23,243표를 받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는 K리그 23개 구단의 마스코트가 총출동해 2022시즌 100% 팬투표로 진행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첫 주부터 투표가 시작된 이번 반장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투표 열기로 달아올랐다. 이번 선거는 특히 ▲외모 리뉴얼을 통해 한층 더 귀여워진 마스코트들의 적극적 홍보활동, ▲경기장 현장 및 거리 유세, ▲마스코트를 활용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 ▲팬들의 끊임없는 투표인증과 ▲각 구단의 적극적 선물 공세 등 팬과 구단의 소통이 돋보인 선거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13일간의 사전 온라인 투표와 16일 단 하루 진행된 당일 문자투표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문자투표 종료일인 이날 오후 7시부터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개표방송을 통해
크라운제과의 K리그 공식 초코바인 ‘키커’가 ‘2022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의 공식 후원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해 3회째를 맞는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의 공식 후원 브랜드로 크라운제과의 ‘키커’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K리그 전체 23개 구단의 마스코트가 후보로 나서는 이번 이벤트의 공식 명칭은 ‘크라운 키커와 함께하는 2022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로 정해졌다. 연맹은 반장선거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고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제2회 반장선거에서는 2만여명의 팬들이 투표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반장선거는 5월 3일부터 15일까지 본격적인 온라인 투표기간에 돌입하며, K리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 결과는 5월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2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 개표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크라운제과는 이번 공식 후원 외에도 K리그 드림어시스트 서포팅과 유소년 축구단으로 지원을 확대해 키커를 축구를 대표하는 제과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두 차례 이벤트에서 연속으로 1위에 올라 2년 연속 반장에 당선됐던 수원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2022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나서는 구단 마스코트 헤르를 위해 선거캠프를 구성했다. 부천은 사무국 전 직원 17명, 대학생 마케터 4명으로 선거대책위원회 및 후보 직속 기구를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마친 헤르 선거캠프는 선대위 조직 13명, 직속 기구 8명으로 세부 조직을 꾸려 ‘반권 도전’을 위한 민심 행보에 나선다. 선대위는 김성남 구단장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상임선대위원회, 공동선대위원회, 전략기획본부, 유소년소통본부, 총무본부, 굿즈기획본부, 외국인소통본부, 선수단소통위원회, 미취학아동위원회 등으로 구성됐다. 또 비서실장, 수석대변인, 공보단장, 청년자문위원장, 청년자문단 등으로 직속 기구도 구성했다. 헤르 선거캠프 핵심 관계자는 이번 캠프 구성에 관해 “전 직원이 진심으로 선거에 임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구성이며, 구성원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선거를 이끌어 가겠다는 구성원의 의지 표명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헤르 후보(기호 16번)는 인스타그램 계정(@her_bora.official)을 개설해 소통을 통한 민심 공략 행보에 집중하고 활발한 온라인 홍보로 유세를 이어가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회의 마스코트가 공개됐다.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2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대회 마스코트 ‘라이브(La’eeb)’를 공개했다. 라이브는 아랍어로 ‘매우 뛰어난 기술을 가진 선수’라는 뜻으로 아랍 국가에서 최초로 열리는 월드컵 의미를 담아 아랍 전통 의상을 입고 있다.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는 형상을 한 라이브는 축구로 생기는 기쁨을 모두에게 전달하는 메신저로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이날 조 추첨에서 대한민국은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함께 H조에 속했다. 우리나라의 월드컵 1차전은 상대는 우루과이로 11월 24일 오후 10시에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프로야구단 KT wiz(대표이사 남상봉)가 수원 연고지 프로구단들을 초청한다. KT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KIA와의 홈 3연전에서 수원 연고지 팀을 주제로 한 ‘TEAM SUWON’ 특별 시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3연전에서는 수원에 둥지를 틀고 있는 수원FC, 한국전력 빅스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마스코트와 대표 선수들을 초대한다. KT는 “수원을 연고로 하는 구단들과 함께 지역 프로스포츠 활성화에 앞장서는 한편, 팬 베이스 확대를 위해 이번 초청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3연전의 첫 날인 22일에는 수원FC의 마스코트인 장군이가 시구를 진행하고 KT 마스코트 빅·또리가 시타와 시포를 담당한다. 이어 3연전 동안 수원 구단 마스코트들의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경기 중 빅또리는 장군이, 한국전력 빛돌이, 현대건설 테리와 무대를 선보인다. 23일에는 한국전력 빅스톰 센터 신영석과 세터 황동일이 시구·시타를, 24일에는 현대건설 레프트 황민경과 고예림이 참가한다. 이외에도 KT는 3연전 동안 수원 연고 구단과 각 프로 스프츠를 함께 알아가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