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회의 마스코트가 공개됐다.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2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대회 마스코트 ‘라이브(La’eeb)’를 공개했다.
라이브는 아랍어로 ‘매우 뛰어난 기술을 가진 선수’라는 뜻으로 아랍 국가에서 최초로 열리는 월드컵 의미를 담아 아랍 전통 의상을 입고 있다.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는 형상을 한 라이브는 축구로 생기는 기쁨을 모두에게 전달하는 메신저로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이날 조 추첨에서 대한민국은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함께 H조에 속했다.
우리나라의 월드컵 1차전은 상대는 우루과이로 11월 24일 오후 10시에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