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은 청소년 광고콘텐츠 제작 체험 '자라나라 광고광고' 참가자와 '마리텔'(마을해설사 리틀 텔레비전)에 참여할 초등학교 학급을 모집한다. 먼저 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오는 22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는 '자라나라 광고광고'는 내달 21일과 28일 양일간 수원시 거주 중‧고등학생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고기획, 영상제작 등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의 진로 준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근 광고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영상 광고 제작'에 대한 이론교육과 편집 방법을 교육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광고영상 제작'을 실습하는 자리다. 이론교육 및 기초실습을 토대로 청소년이 스스로 지역 사회의 문제점을 발견, 지역에 공유할 수 있는 공익광고를 제작하고, 제작한 영상은 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청소년 체험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대면‧비대면 방식을 혼합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청소년희망등대 마을해설사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 캠페인에 동참했다. 수원 청소년희망등대 마을해설사 일동은 “아이들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내겠다”며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지난 3월 외교부가 시작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청소년희망등대 마을해설사는 수원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마을탐방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강의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현장체험이 어렵게 되자 아이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온라인 소풍 –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탐방’을 제작·배포하고 있다. 이경 마을해설사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수원시 아이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아이들의 학습권이 침해되고 있다”며 “모두의 연대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새로운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의 이미지는 기도하는 두 손에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민 누구나 S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