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2024 경기예술지원 도민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민모니터링단 사업은 신진예술인과 관객이 작품을 통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모집된 모니터링단원은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의 시각 및 공연 분야 선정작의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도민모니터링단은 ‘DIVE NAIVE DRIVE’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DIVE NAIVE DRIVE’는 ‘순수의 상태(NAIVE)에서 예술에 뛰어들어(DIVE), 마주한 예술과 마음껏 내달려 본다(DRIVE)”는 뜻을 담았다.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고와 표현이 수직(DIVE)과 수평(DRIVE)으로 교차하며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준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선정된 모니터링 단원들은 시각예술 및 공연예술 분야 선정작의 모니터링과 보고서 작성에 참여하고, ‘나이브한 캠프’, ‘예술가 A씨의 야화(野話)’, ‘나이브한 우리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나이브한 캠프’는 자기 표현 방법과 자신의 취향을 탐구해보는 1박 2일 캠프 프로그램으로, 활동 전(1차)과 활동 중반(2차)에 걸쳐 총 2회 진행된다. ‘예술가 A씨의 야화(野話)’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양성평등센터는 ‘경기도 청년 양성평등 모니터링단’ 참여자 20명 내외를 내달 1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청년 양성평등 모니터링단’은 청년 남녀 참여자들이 일상을 양성평등의 관점으로 다시 바라보며 성별 간 차이를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 정책을 제언하는 역할을 맡는다. 경기도의 일상적 영역을 양성평등의 관점으로 모니터링하는 데 관심이 있는 만 18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자들에겐 ‘성인지 관점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교육과 소정의 활동 지원금이 제공된다. 모니터링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참여자들에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제공하는 활동 인증서가 발급된다. 참여 신청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공식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최종 합격 여부는 5월 말 개별 통보된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이 전시·시설·프로그램·고객서비스 등을 직접 체험하고 평가 후 개선점과 아이디어를 제공할 모니터링단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SUMA(Suwon Museum of Art) 모니터링단은 미술관을 방문하고 느낀 개선점, 아이디어를 제안해 미술관이 추진하는 사업의 발전과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2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모니터링단 모집은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과 성별 제한 없이 총 20명을 선발한다.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 동안이며, 미술관과 미술 분야에 관심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니터링단으로 선발되면 수원시립미술관이 운영하고 있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아트스페이스 광교, 수원미술전시관,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등 총 4개의 전시관을 방문해 입장부터 전시 관람 등 현장에서 느낀 개선점 또는 운영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또한 전시 관람권 제공, 활동 종료 후 수료증 발급, 자원봉사 시간 제공 등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은 수원시 및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 연결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 관장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