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광문중 배하윤, 소년체전 경기도 유도대표 1차 선발전서 여중 1·2년부 63㎏급 정상
배하윤(광명 광문중)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1차 선발전에서 1위에 입상했다. 배하윤은 21일 경기도유도회관에서 제49회 추계 경기도회장배 유도대회를 겸해 열린 소년체전 1차 선발전 여중 1·2학년부 63㎏급 결승에서 김채린(JUDOPIA이경근유도관)을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5월 경남 일원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전 여자 15세 이하부 63㎏급 개인전에서 3위에 입상했던 배하윤은 이날 우승으로 경기도대표 선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전국체전 경기도대표 2차 선발전은 2026년 4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제54회 대회 여자 12세 이하부 36㎏급에서 동메달에 그쳤던 최윤아(제이탑유도멀티짐)는 이날 여중1·2학년부 42㎏급 결승에서 정겨움(EZ유도관)을 누르고 정상에 섰다. 이밖에 여중 1·2학년부 +70㎏급 윤미림(양주 덕현중), 70㎏급 양서영(의정부 경민여중), 57㎏급 안유진(경기체중), 52㎏급 오비에푸나레이첼우(경민여중), 47㎏급 신정인(EZ유도관)도 각각 1위에 올랐다. 남중 1·2학년부에서는 의정부 경민중이 3명의 챔피언을 배출했다. 윤종찬(경민중)은 58㎏급 결승에서 같은 학교 최민수를 물리치고 패권을 차지했고,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