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인천 부평구문화재단 “‘Summer Christmas’로 초대합니다”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영훈)이 오는 17일 재즈 콘서트 ‘솔라밴드와 함께하는 Summer Christmas’를 통해 관객들에게 더위를 가실만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날 부평구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오후 3시, 7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이번 공연은 솔라밴드의 대표이자 색소폰 연주자 남진우, 피아노 박지혜, 베이스 한다빈, 트롬본 김일윤, 드럼 김정훈, 퍼커션 김정균, 보컬 이선경 등 실력있는 재즈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Let it snow’, ‘White Christmas’, ‘하얀겨울’ 등 매년 12월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연주곡들을 선정해 들려줄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스토리가 있는 영상, 화려한 조명의 무대에서 흘러나오는 크리스마스 캐롤은 펑크, 스윙, 발라드 등 다양한 리듬과 트리오, 퀸텟 등 편성 변화를 줘 공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관객과 함께 부르는 노래는 관객들과 음악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꾸밀 계획이다. ‘남진우의 솔라밴드’는 2021년 부평아트센터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됐으며, 재즈를 기반으로 50회에 가까운 하우스 콘서트와 20회 이상의 초청공연을 펼쳐왔다. 대중적인 팝, 가요, 동요 등 음악 장르의 다양성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