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지난 7일 경기도미술관에서 문화이음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미술관의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후원해온 삼화페인트 임직원과 문화이음 고액 기부자를 위한 자리다. 초청받은 기부자들은 동반가족과 함께 경기도미술관 마련한 민화와 K팝아트 특별전 ‘알고 보면 반할 세계’ 전시투어 프로그램과 브러쉬시어터의 공연 ‘두들팝’을 관람하며 연말의 따뜻한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미술관의 발전을 위해 2015년부터 꾸준히 후원해 온 삼화페인트공업(주)는 경기문화재단의 문화이음 기부모금사업을 통해 미술관 전시, 공공예술 프로젝트, 예술가 지원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에 기여해 왔다. 지난 10월 26일에는 삼화페인트 류기붕 대표를 대신하여 컬러디자인센터 이상희 센터장이 문화이음 기부자를 대표해 감사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을 다시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라며 “기업과 단체의 후원과 기부가 임직원들의 문화복지로도 환원될 수 있도록 예술교육 프로그램, 공연,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발전을 촉진하겠
경기도미술관은 내년 2월 28일까지 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갤러리에서 전시 ‘그리는 곳이 집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미술관이 경기문화재단 예술본부와 함께 ‘2024 문화예술 민간기업 참여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업과 연계하는 기획발굴 사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참여를 확장한다. 민간기업에서는 ㈜삼화페인트공업과 ㈜던에드워드 페인트 코리아가 페인트 협찬으로 참여했고, 오랫동안 다문화를 예술작업으로 풀어 온 김월식 작가와 실제 다문화 가정을 이루고 있는 정크하우스&크리스천 스톰이 참여한다. 주제는 ‘다문화 · 사회적 배려 · 문화다양성’이다. 전시명 ‘그리는 곳이 집이다’는 늘 그리워하는 곳이 곧 집이라는 이야기에서 시작됐다. 예술가에게는 그림을 그리는 곳이 집일 수도 있는 중의적인 뜻을 가지고 있다. 김월식 작가는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국경없는 마을’에 있었던 커뮤니티스페이스 리트머스를 중심으로 활동을 했고, 이후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작업실을 열였다. 정크하우스&크리스천 스톰은 한국에 살면서 그라피티 작가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데,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동두천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큰 규모의 그라피티를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