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 곽동연이 10월 8일(화)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엄마 미연과 국숫집을 운영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기훈이 어느 날 엄마의 병이 발견되고 연락이 끊긴 동생 지은과 재회하는 과정 속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낸 가족 감동 드라마로 오는 10월 24일 개봉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한국도자재단이 ‘산더미 우리 그릇전’ 판매전에 참가할 업체를 8월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산더미 우리 그릇전’은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개최를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생활식기부터 화분, 차도구 등 우수한 경기도자 상품을 1000원부터 5만 원까지 최저가 수준의 균일가로 판매하는 대규모 특별 할인 판매전이다. 경기도 도예 업체에게는 재고 소진의 기회를, 도민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그릇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그릇전은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여주도자세상 도자쇼핑몰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사업장 소재지가 경기도이면서 ‘도예가 등록제’ 도예인 또는 여주도자세상 도자쇼핑몰 입점 업체로, 총 50곳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입점 신청서와 입점 상품 목록을 작성해 전자우편(153@kocef.org) 또는 한국도자재단 사업본부 도자산업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4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개최된다. 입장권 사전 예매는 오는 9월 5일까지 네이
사진을 찍는 순간 세상은 포착되고 시간은 기억된다. 사진을 꺼내들었을 때 현재와 다른 과거를 마주하는 일은 미래를 예측하게 한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MMCA 사진 소장품전: 당신의 세상은 지금 몇 시?’가 열리고 있다. 사진을 통해 주체적으로 바라본 세상과 세상이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는지, 어디를 바라보고 살아야 하는지 묻는다. 영화 ‘당신의 세상은 지금 몇 시’ 속 주인공이 사진 한 장으로 과거를 회상하는 것에 착안해 미술관의 사진 소장품 200여 점을 꺼내 관객들을 과거로 데려간다. 전시는 크게 삶의 물리적 기반이 되는 도시를 보여주는 ‘눈앞에 다가온 도시’,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개인의 삶이 담긴 ‘흐르는 시간에서 이미지를 건져 올리는 법’, 그리고 그 역사를 가로지르는 사회적 사건들을 다룬 ‘당신의 시간은 지금 몇 시?’로 구성된다. ‘눈앞에 다가온 도시’는 도시화가 시작된 1950년대부터 현대인 2000년대까지 찍은 사진들로 시작한다. 한영수, 김경태, 강홍구, 박찬민 등의 작가가 기록한 도시는 생성과 확장, 고도화의 과정을 보여주며 주택과 아파트 속 사람들의 삶을 그린다. 빽빽이 들어선 주택, 창문 없이 쌓아 올려진 아파트의 모습에서 과도한
자기표현의 수단인 미술은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치유와 자유, 해방을 가져다주기도 하고 관람객에게 위로와 감동,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기도 한다. 미술로 세상을 연결하고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가 어떻게 함께해야 하는지 고찰하게 한다. 화성시 소다미술관에서 장애와 비장애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전시 ‘PALETTE : 우리가 사는 세상 2024가 열리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전시는 사회 속 다양성을 존중하고 하나 되는 공동체를 추구한다. 13명의 장애·비장애 예술가가 사회 속 ‘관계’를 통해 서로 의지하고 보듬으며 살아가는 다양한 삶을 보여준다. 먼저 최명은 작가는 모여 있는 사람들을 그려 자신의 행복했던 기억을 풀어놓는다. 색을 섞지 않고 물감 본연의 색을 사용해 높은 채도로 그날의 감정과 감각을 표현한다. 작품 속 인물들의 이목구비는 모두 비슷한데, 이는 변화를 두려워하는 작가의 자폐적 성향을 드러낸다.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전달한다. 권세진 작가는 버스를 분해한 설계도를 그린다. 자동차 등 기계를 구성하는 부품들을 시각적으로 분해하고 조립한다. 작가에겐 자동차 정비소나 버스 차고 등을 방문해 공부하는 것이 행복한 일상인데, 눈에 보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는 오는 15일까지 ‘2024년 공예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신청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예 상품 아이디어를 가진 공예가를 발굴하고 시제품 개발과 생산, 상품화 등을 지원해 국내 공예문화산업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총 15명의 우수 공예품 개발로 약 2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원 자격은 사업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등록 도예가로 도자, 목공, 금속, 유리, 디지털 등 총 15명을 모집한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로 진행되며 디자인, 상품성, 유통 경쟁력 등을 평가해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공예품 개발 지원금 200만 원과 함께 센터 내 시설·장비 사용 및 센터 오퍼레이터의 기술을 지원하며 디자인·유통·마케팅 등에 관한 컨설팅 등도 지원된다. 사업 종료 후에는 개발된 상품 중 우수 공예품 3점을 선정해 초도물량 생산, 마케팅 등에 필요한 후속 지원금 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경기도자페어, 경기공예페스타 등 재단 주요 행사 참가와 더불어 경기도자미술관 아트숍, 여주도자세상 쇼핑몰 등 재단이 운영하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고객설비 에너지진단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의 에너지 요금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고객설비 에너지진단 서비스’는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기계실과 세대 난방설비의 불편 및 에너지효율 저하 등을 예방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전국 63개 공동주택 4만 7297세대를 대상으로 첨단 진단 장비를 갖춘 에너지 전문가가 기계실 및 세대 점검 및 진단을 통해 효율적인 운전 방법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에너지 진단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11~12월 두 달 동안 약 1052Gcal의 에너지 절감에 기여했고, 사업이 종료되는 2024년 3월까지는 절감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난은 유튜브를 통해 국민들에게 세대난방설비 셀프 점검법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방법도 제공하고 있다. 정용기 사장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따뜻하게 지역난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진단 서비스 포함한 고객들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지속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대한 2023년 전기요금 인상 유예를 2024년에도 1년간 연장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16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설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취약계층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전기요금 유예연장 조치로 최대 9억 원의 전기요금 할인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기대되며, 지난해에도 취약계층에 대해 313kWh까지는 요금인상을 유예하여 총 4억 4000만 원의 부담을 완화하도록 하였다. 한난은 고양삼송, 가락래미안, 강남 동남권, 상암2지구 4개 지역에서 고객에게 직접 전기를 판매하고 있고, 이번 전기요금 인상유예 외에도 별도로 2023년 고객에게 총 17억 2000만 원의 복지할인 혜택을 제공하였으며, 2024년에도 복지할인 혜택을 계속하고 있다. 정용기 사장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요금 인상 유예를 연장하고 전기요금 복지할인제도를 지속 시행해 에너지 복지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20일까지 ‘여주도자세상 도자쇼핑몰’ 신규 입점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재단이 보유한 오프라인 판매장을 활용해 국내 도예업체의 유통 판로를 지원하고 도자산업을 활성하하고자 마련됐다. ‘여주도자세상’은 신륵사 국민관광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경기생활도자미술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도자쇼핑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생활도자와 관련된 문화, 예술, 관광, 쇼핑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여주도자세상 도자쇼핑몰’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기 전문 쇼핑몰로 현재 110여 개 요장(窯場)이 입점해 3500여 종류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만 5000여 점의 상품을 판매, 약 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입점 자격은 재단 ‘도예가 등록제’ 등록 도예인 및 도예업체로 전국 최대 30곳을 신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아트샵’, ‘리빙샵’, ‘갤러리샵’ 등 3곳으로 매장별 특성에 따라 구분된다. ▲‘아트샵’은 선물용 도자기, 공예품, 인테리어 소품 등 예술상품을 ▲‘리빙샵’은 대량생산이 가능한 공장형 생활도자기로 일상을 다채롭게 만들어 줄 생활용품을 ▲‘갤러리샵’은 작품도자기, 수작업 생활도자기, 차 도구 등 수공예품을
한국지역난방공사은 본사 강당에서 ‘2023년 결혼이민자 한국어 백일장’ 시상식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결혼이민자 한국어 백일장’은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3차시로 운영된 한국어 교육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과정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수기집을 발간하는 등 적응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 강사 6명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5명, 우수상 5명, 장려상 6명을 선별해 상장 및 상금을 전달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및 수기집을 증정했다. 한난은 본사 임직원과 공사가 함께 마련한 행복나눔 기금으로 행사 비용 7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송현규 한난 부사장과 박서영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한난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가치 이행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영세 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회’가 최근 시의회에서 ‘성남시 영세 상인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 영위를 위한 삶의 질 향상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회(회장 김선임 의원)는 열악한 노동 환경에 노출된 성남시 전통시장 상인을 비롯한 영세 상인의 삶의 질 저하에 대한 조사 및 원인 분석 등을 통해 영세 상인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 마련하고자 지난 3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그간 여러 차례 보고회와 토론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이루어졌던 다양한 논의를 수렴하고, 성남시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상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영세 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발표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서로배움사회적협동조합 성장과비전 김영미 대표는 “그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연구는 활발히 진행된 반면, 영세 상인에 관한 연구나 영세 상인 삶의 질을 직접 언급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려웠다”며 “점포를 비우기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의 여건을 고려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선임 연구회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