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수원 kt가 연말연시를 맞아 ‘송구연신’ 이벤트를 개최한다. kt는 30일과 2024년 1월 1일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와 홈 2연전에서 팬들에게 다양한 경품과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kt는 1월 1일 경기 종료 후 입장 관중과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폰15프로, 애플워치SE2, 에어팟 등 총 5개의 경품과 세라젬 안마기, 제이파크 리조트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밖에 입장 관중 대상 하이트 맥주 켈리 또는 얼려먹는 아이스 주스를 제공한다. 켈리 맥주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인 인증을 해야 한다. 또한 kt는 경기 중 아레나 노래방 이벤트를 통해 노래 점수가 90점 이상 나오면 전 관중에게 해태제과 과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오랜만에 열리는 주말 홈 경기인만큼 다양한 이벤트로 팬 여러분을 맞을 준비를 했다”며 “경기장을 많이 찾아와 주셔서 kt소닉붐 경기도 보며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화성 IBK기업은행이 연말연시를 맞아 착용할 송구영신 스페셜 유니폼을 공개했다. IBK기업은행은 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송구영신 스페셜 유니폼 ‘RED ALTOS’를 공개하고 송구영신 패키지티켓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스페셜 유니폼 ‘RED ALTOS’는 IBK기업은행이 팀 창단 후 처음으로 제작한 스페셜 유니폼으로 23일 홈 경기부터 내년 1월 9일 신년 경기까지 총 네 차례 홈경기에서 착용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은 또 송구영신 패키지 티켓을 14일까지 판매한다. 200개 한정으로 판매되는 송구영신 패키지는 23일 김천 한국도로공사 전을 시작으로 26일 수원 현대건설, 30일 서울 GS칼텍스, 내년 1월 9일 대전 KGC인삼공사 전까지 홈 4경기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패키지 티켓 구매자에게는 응원 머플러와 신년 달력, 스페셜 티켓 등이 제공되며 선수 애장품 이벤트 등 경품 이벤트에도 자동응모된다. IBK기업은행은 송구영신 패키지 매출액의 10%를 IBK 알토스 팬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송구영신 패키지는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가 지속될 경우 시즌 종료시까지 유효기간이 연장된다. [ 경기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