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 박진영, 류경수가 5월 21일(수)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CGV 영등포에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로 오는 5월 24일(토)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쌍둥이 육상 자매’ 김다은과 김소은(19·이상 가평군청)이 한국실업육상 최강자를 뽑는 챔피언십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다은은 8월 31일 전북 익산시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야간경기로 진행된 농민사랑@2022 전북익산 한국실업육상연맹(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 대회 여자부 200m 결승에서 24초74로 ‘쌍둥이 동생’ 김소은(24초79)과 서지현(충북 진천군청 25초10)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가평고 3학년이던 지난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여자고등부에서 3관왕(100m, 200m, 400m 계주)에 올랐던 김다은은 실업 첫 해인 올 시즌 다소 고전했지만 챔피언십에서 실업팀 입단 후 처음으로 개인 종목 우승을 차지하며 ‘KTFL 챔피언십 여자 200m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얻었다. 쌍둥이 동생 김소은과 1, 2위를 차지한 것도, 실업 입단 후 처음이다. 또 여자부 5000m 결승에서는 성산아(부천시청)가 17분03초16으로 강혜림(전북체육회·17분32초07)과 김연아(안양시청·17분35초72)에 앞서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부 높이뛰기에서는 김현욱(파주시청)이 2m00를 넘어 박상원(강원 양구군청·1m95)과 한재상(보은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