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경기상상캠퍼스 다사리문화기획학교 ‘야학’ 수강신청하세요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가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다사리문화기획학교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강의 ‘야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사리문화기획학교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야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의 주제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시대의 문화기획’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사상 ▲생태 ▲문명 ▲기술 ▲문화 ▲경제 등 각 분야에서 살펴보고, 이를 문화예술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됐다. 세부내용으로는 김종길 경기도미술관 학예팀장이 ‘문명의 전환’을 주제로 강의하며, 고영직 문학평론가는 ‘재난시대, 삶의 전환을 위하여’에 대해 이야기한다. 양원모 전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관장은 문명 분야의 ‘전환시대의 사유법’을 함께 고민해보고, 이광석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다른 삶을 위한 기획과 테크놀로지’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문화도시, 문명의 전환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건네는 차재근 포항문화재단 대표의 강의와 ‘새로운 시대의 경제 전환’을 이야기하는 정태인 성공회대학교 교수까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총 6번의 강의가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