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국민·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데이터의 편리한 활용을 위한 여러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45개), 지방자치단체(243개), 공공기관(282개)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기타유형에 속해 있는 공공기관 152곳 중 38개 기관과 함께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인정 받았다. 지난해에는 ‘보통’ 등급을 부여받았다. 이번 평가는 ▲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형별 평가 점수를 기준으로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 총 3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특히, 공사는 공공데이터를 ESG경영으로 확장하는 것을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우수 기관에 대해 정부표창을 수여하고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는 한편, 미흡기관에 대한 자문·교육 강화 및 우수사례 배포 등을 통해 기관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수준 격차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추진체계 정립 ▲데이터 공동 활용 촉진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4가지 분야의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실적에 따라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을 부여한다. 공사는 이 중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점검은 중앙행정기관(45개), 지방자치단체(243개)에서 공공기관(179개)까지 범위를 확대해 총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공공기관 대상 첫 점검에서 광역자치단체 산하 공공기관 49곳 중 7개 기관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경기도 공기업(공사) 중 우수등급 기관은 경기관광공사가 유일하다. 공사는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분야에서 최고점수를 받는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지난해 소셜미디어 분석을 통한 관광동향 파악, 관광포털 사이트 접속 통계 분석 및 반영, 데이터기반 행정 실무협의회 개최 등 데이터기반행정을 강화해 왔다. 조원용 공사 사장은 “앞으로는 얼마나 데이터를 잘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