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가 노동이사제의 발전과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2024 노동이사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공공기관노동이사협의회’(이하 경노이협)는 지난 27일 “경기관광공사는 노동이사제의 취지와 목표에 부합하는 협력적인 경영 구조를 구축하였으며, 노동자와 경영자 간의 상생 협력 문화를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조원용 사장 취임이후 노동이사제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전국공공기관노동이사협의회’ 상임의장인 김재욱 노동이사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지원해 왔다. 조원용 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성과는 공사 임직원과 노동이사가 함께 이룬 결과”라며 “노동이사제가 경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투명하고 협력적인 경영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노이협 관계자는 “이번 선정이 노동이사제의 중요성을 사회에 널리 알리고, 공공기관에서의 협력적이고 민주적인 경영 문화를 확립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노동이사제는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경영에 반영되도록 해 공공기관의 운영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드는
용인문화재단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3회 연속 인증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2023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 우수 44개 기관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심사항목인 인적자원관리 10개 항목, 인적자원개발 6개 항목 부문의 각 심사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7년 우수기관으로 최초 인정받은 용인문화재단은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3회 연속 재인증을 받아 교육부·인사혁신처 2개 부처 공동명의의 인증마크를 2026년 9월까지 3년간 활용할 수 있고, 우수사례 홍보 등 컨설팅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인적자원개발 기본법에 근거해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관리, 구성원의 역량개발 유도 등 인적자원관리‧개발에 모범이 되는 공공 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용인문화재단은 인적개발 우수기관으로서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관광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국민·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데이터의 편리한 활용을 위한 여러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45개), 지방자치단체(243개), 공공기관(282개)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기타유형에 속해 있는 공공기관 152곳 중 38개 기관과 함께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인정 받았다. 지난해에는 ‘보통’ 등급을 부여받았다. 이번 평가는 ▲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형별 평가 점수를 기준으로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 총 3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특히, 공사는 공공데이터를 ESG경영으로 확장하는 것을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우수 기관에 대해 정부표창을 수여하고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는 한편, 미흡기관에 대한 자문·교육 강화 및 우수사례 배포 등을 통해 기관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수준 격차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추진체계 정립 ▲데이터 공동 활용 촉진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4가지 분야의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실적에 따라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을 부여한다. 공사는 이 중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점검은 중앙행정기관(45개), 지방자치단체(243개)에서 공공기관(179개)까지 범위를 확대해 총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공공기관 대상 첫 점검에서 광역자치단체 산하 공공기관 49곳 중 7개 기관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경기도 공기업(공사) 중 우수등급 기관은 경기관광공사가 유일하다. 공사는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분야에서 최고점수를 받는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지난해 소셜미디어 분석을 통한 관광동향 파악, 관광포털 사이트 접속 통계 분석 및 반영, 데이터기반 행정 실무협의회 개최 등 데이터기반행정을 강화해 왔다. 조원용 공사 사장은 “앞으로는 얼마나 데이터를 잘 구축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이 2020년 수원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문화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공평&투명&청렴한 문화재단 건설’이라는 목표하에 4대 추진전략 및 16개 추진과제를 100% 이행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평가는 수원시가 9개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청렴정책 추진을 유도해 청렴도를 개선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내용으로는 ▲반부패추진 계획 수립 및 이행 ▲청렴정책 확대 운영 ▲부패방지 제도 구축 노력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성과 ▲부패방지 제도 운영 충실도 등 7개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최우수 기관 1곳을 지정해 수원시장상을 시상한다. 재단은 수원지역의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심의프로세스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간부직원들의 ‘청렴다짐 캠페인’과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전 직원의 ‘청렴서약서 서약’ 등 조직 내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이다. 길영배 대표이사는 “다양한 부패방지 정책으로 재단 내 청렴 기반을 강화한 만큼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윌스기념병원(병원장 박춘근)은 경기국제의료협회로부터 해외의료인 연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경기국제의료협회는 매년 정기총회를 열었으나 올해는 관계자가 병원을 찾아 표창장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윌스기념병원(수원)은 그동안 해외 의료인들의 국내 연수 지원사업을 위해 선진 의료기술과 시스템을 전수하는 등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해외의료인 연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윌스기념병원 국제교류팀 소속 보조로브 오비드 일호모비치 코디네이터가 글로벌 헬스케어 베스트 코디네이터 부문에서 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오비드 일호모비치 코디네이터는 해외 의료인의 국내연수를 돕고 외국인 환자 유치에 앞장서 왔다. 러시아 담당인 그는 외국인 환자의 입국부터 진료, 검사, 치료에 이르기까지 모든 일정을 관리해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 환자가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지난 2007년부터 아시아태평양 최소침습 척추수술 트레이닝센터로 지정된 윌스기념병원은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중국, 인도 등 해외 여러 나라에서 선진의료 기술을 배우고자 매년 20~3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