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이 광주 페퍼저축은행과 맞대결에서 2위 도약을 노린다. 현대건설은 4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에서 페퍼저축은행과 방문 경기를 진행한다. 현재 현대건설(15승 10패)은 승점 45를 쌓아 3위에 올라 있다. 한 경기 더 치른 2위 인천 흥국생명(승점 48)과 격차는 3점이다. 현대건설의 이번 맞대결 목표는 승점 3 획득이다. 현대건설은 페퍼저축은행과 승부에서 승점 3을 얻는다면, 흥국생명과 승점 타이를 이루지만 승수에서 앞서 2위를 꿰찬다. 페퍼저축은행은 9승 16패, 승점 27로 부진하며 6위에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현대건설은 올 시즌 페퍼저축은행과 네 번 만나 1승(3패) 밖에 따내지 못하는 등 고전했다. 또, 최근 날개 공격수 정지윤이 시즌 아웃 되는 악재도 마주하며 전력 손실을 겪었다. 현대건설의 주축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윤은 피로골절 등 여파로 2025-2026시즌을 사실상 마감했다. 정지윤은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지난 시즌과 올 시즌 기복있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현대건설의 중요한 공격 옵션 중 하나였다. 시즌이 끝을 향해 가고 있는 시점에서 공격
프로배구 여자부 화성 IBK기업은행이 '베테랑' 리베로 임명옥을 영입했다. IBK기업은행은 "김천 한국도로공사 임명옥을 영입했다"라고 29일 전했다. 현금 트레이드로 임명옥을 영입한 IBK기업은행은 한국도로공사에 건낸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임명옥은 한국도로공사와 1년 보수 총액 1억 5000만 원(연봉 1억 원+옵션 5000만 원)에 계약했다. 사인 엔드 트레이드를 위한 과정이었다. 임명옥은 "어려운 결정을 한 한국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 양 구단에 감사하다"면서 "IBK기업은행과 함께 우승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 "6시즌 연속 베스트7에 이름을 올린 임명옥을 영입해 탄탄한 조직력과 수비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2024~2026시즌 임명옥이 우승을 향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명옥은 2024~2025시즌 수비 1위(세트당 7.326개)와 디그 1위(세트당 5.113개), 리시브 효율 1위(50.57%)로 활약했고, 베스트7 리베로 부문 상을 수상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