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2월 28일 암병원 10층 성바오로홀에서 ‘조직문화혁신 TFT-1기’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5명의 교직원은 ‘좋은 사람들과 좋은 마음이 함께 하는 성빈센트병원’이라는 슬로건아래 ‘Vincent Vibe TFT’ 1기를 발족하고 ‘행복한 병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들은 4개월 동안 관심 분야에 따라 7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병원의 조직 문화 개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조직문화혁신TFT 1기는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마트의료 심포지엄 및 강좌 ▲교직원 자녀 수능 응원 선물 전달 ▲교직원을 위한 커피차 및 간식 이벤트 ▲함께 모여 화합하고 힐링한 ‘빈센트인 축제’ ▲칭찬을 통해 아름다운 마음을 저장하는 ‘행복저금통’ ▲업무상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빈센트지식in’ 등을 진행해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앞으로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1기 활동을 발판으로 삼아, 아쉬웠던 점은 보완하고 좋았던 부분은 업그레이드하여 조직 문화 혁신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는 “교직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로 좋은 의지를 가지고 시작한 만큼 분명히
임정수(화성시청)가 제8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임정수는 15일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부 무궁화급(80㎏급) 결승전에서 김다영(충북 괴산군청)을 2-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임정수는 지난 6월 강릉단오씨름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어내고 시즌 처음으로 꽃가마에 올랐다. 임정수는 4강에서 설윤아(전남 구례반달곰씨름클럽)에게 기권승을 거두며 결승에 오른 뒤 김다영을 상대로 첫 판을 잡채기로 따내 기선을 잡았고 둘째 판에서도 밀어치기로 상대를 제압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여자부 국화급(70㎏급) 결승에서는 권수진(화성시청)이 아쉽게 준우승했다. 4강에서 팀 동료 김주연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권수진은 강지현(충북 괴산군청)을 상대로 첫 판을 잡채기로 따냈지만 이후 잡채기와 밀어치기로 잇따라 패하며 1-2로 역전을 허용, 은메달에 만족했다. 한편 여자부 매화급(60㎏급) 결승에서는 이연우(화성시청)가 김채오(괴산군청)에게 1-2로 역전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4강에서 송선정(중원대)을 2-0으로 제압한 이연우는 김채오를 상대로 잡채기로 첫 판을 이겼지만 들배지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