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은 재단 아트홀 인기 프로그램 ‘반석산 피크닉’의 하반기 티켓을 오픈하고 27일까지 조기 예매 할인을 진행한다. ‘반석산 피크닉’은 상반기 ‘Musical in the Forest’와 ‘Indie Night’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두 공연 모두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하반기에는 초가을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공연들이 마련됐다.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디어재즈오케스트라와 국내외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9월 7일에, 50인조 오케스트라와 샌드아트가 어우러져 선보이는 미야자키하야오 영화음악 콘서트가 9월 14일에 공연될 예정이다. 티켓은 27일까지 예매 시 조기 예매 30%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공연 및 티켓예매와 관련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오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10월 25일 ‘당신 곁에 파리’와 10월 28일 ‘시네마틱 재즈 나잇’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1회차 프로그램‘당신 곁에 파리’는 샹송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다. 샹송의 역사, 여러 매체를 통해 귀에 익은 샹송, 세계적으로 알려진 유명 샹송 가수 등 흥미로운 이야기와 매혹적인 노래로 관객과 만난다. 재즈보컬리스트 강은영을 비롯해 장경아, 윤종률, 전재욱, 이광혁 등 탄탄한 세션진이 출연할 예정이다. 10월 25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소극장에서 공연되며 전석 1만 원이다. 2회차 프로그램 ‘시네마틱 재즈 나잇’에선 ‘라라랜드’, ‘러브 액츄얼리’, ‘하울의 움직이는 성’, ‘닥터 스트레인지’ 등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여러 영화 속 OST를 들을 수 있있다. 트럼펫 오재철, 베이스 송민호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재즈 연주자들의 짜임새 있고 완성도 높은 편곡과 현악기와 관악기를 가미한 14인조 재즈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사운드를 만날 수 있다. 깊어 가는 가을밤의 감동을 선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