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환(평택 비전고)이 제38회 전국학생종별스키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준환은 5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크로스컨트리 남자 19세 이하부 프리 15㎞에서 40분48초0의 기록으로 김선규(강원 진부고40분05초9)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자 19세 이하부 프리 10㎞에서는 유다연(평택여고)이 42분10초4로 허부경(부산진여고40분49초2)에 이어 2위에 올랐고, 여자 16세 이하부 프리 7.5㎞에서는 홍진서와 전시연(이상 평택 세교중)이 34분37초7과 37분47초2로 조다은(전남 화순제일중28분49초9)에 이어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홍진서와 전시연(이상 평택 세교중)이 제38회 전국학생종별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홍진서와 전시연은 4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크로스컨트리 여자 16세 이하부 클래식 5㎞에서 23분23초7과 24분29초8로 조다은(전남 화순제일중·20분43초8)에 이어 2위와 3위에 올랐다. 또 남자 16세 이하부 클래식 5㎞에서는 임준범(세교중)이 28분54초8로 성주호(22분24초1)와 성준상(26분41초4·이상 화순제일중)에 이어 3위에 입상했고, 여자 19세 이하부 클래식 5㎞에서도 유다연(평택여고)이 23분46초9로 허부경(부산진여고·20분51초1)과 김진주(강원 상지대관령고·21분45초9)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