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TEEZ(에이티즈)가 11월 19일(화)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진행되는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 녹화를 위해 방송국에 도착하고 있다. 한편 그룹 에이티즈(ATEEZ)는 지난 14일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 발매했다. '딥 다이브(DEEP DIVE)'를 시작으로 '씬 1 : 밸류(Scene 1 : Value)', '아이스 온 마이 티스(Ice On My Teeth)', '맨 온 파이어(Man on Fire)', '셀피쉬 왈츠(Selfish Waltz)', '이너프(Enough)'까지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약체 말레이시아와 치욕적인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는 한국은 25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에서 말레이시아와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성적 1승 2무, 승점 5점을 기록하며 요르단을 1-0으로 꺾은 바레인(2승 1패·승점 6점)에 이어 조 2위가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인 한국의 사령탑인 클린스만 감독은 전날 카타르 도하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일본이나 사우디아라비아를 피하고 싶어한다’는 얘기에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조 1위로 16강에 오를 자격이 있는 팀이라는 걸 보여주겠다”고 공언했지만 FIFA랭킹 130위인 말레이시아에 3골이나 내주며 간신히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만족했다. 더욱이 앞선 조별리그 2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던 말레이시아에 첫 득점을 허용한 것에도 모자라 3골이나 내주는 치욕적인 무승부를 기록하며 비난을 자초했다. 조 2위가 된 한국은 오는 31일 오전 1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축구 결승 일본과 경기에서 전반 2분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동점골과 조영욱(김천 상무)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우승에 이어 아시안게임 사상 첫 남자 축구 3연패를 이뤄냈다. 한국은 이 대회 남자 축구 최다 우승 기록을 6회로 늘리며 이 부문 2위 이란(4회)과 격차를 더 벌렸다. 또 아시안게임 한일전 연승 행진은 5경기로 늘렸다. 한국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 8강전 맞대결에서 3-2로 승리한 이래 일본과 대결에서 한 번도 안 졌다. 이밖에 한국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황의조가 9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데 이어 정우영이 이번 대회 8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등극, 2회 연속 득점왕을 배출했다. 이날 한국은 최전방에 조영욱을 세우고 2선을 정우영, 고영준(포항 스틸러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으로 꾸린 4-2-3-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미드필더는 정호연(광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3연패 달성에 한 걸음을 남겨뒀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에서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멀티골에 힘입어 ‘난적’ 우즈베키스탄을 2-1로 물리쳤다. 이로써 한국은 같은 날 홍콩을 4-0으로 누른 일본과 7일 밤 9시 금메달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두 골을 몰아친 정우영은 7골을 기록하며 단독 득점 선두에 올랐다. 한국은 정우영, 조영욱(김천 상무), 엄원상(울산 현대)을 최전방에 세운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중원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백승호(전북 현대), 홍현석(KAA헨트)으로 구성했고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설영우(울산), 박진섭(전북), 이한범(미트윌란), 황재원(대구FC)으로 꾸렸으며 골문은 이광연(강원FC)이 지켰다. 우즈베키스탄의 거센 압박과 거친 플레이를 예측한 한국은 준비해온 약속된 세트플레이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4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강인이 옆으로 밀어준 공을 받은 홍현석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으로 돌아 들어가는 엄원상에게 로빙 패스를 내줬다. 엄원상은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정우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결승 티켓을 두고 우즈베키스탄과 맞붙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오후 9시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과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E조 조별리그에서 쿠웨이트(9-0), 태국(4-0), 바레인(3-0)을 차례로 격파한 데 이어 16강에서 키르기스스탄을 5-1로 꺾고 8강에 진출한 뒤 개최국 중국을 2-0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안착했다. 6회 연속 대회 4강에 오른 한국은 우즈베키스탄 전에서 승리할 경우 대회 3연패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된다. 반면 우즈베키스탄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9년 만에 준결승에 올라왔다. 메달 가시권으로 들어간 한국은 5경기에서 23골을 뽑아내며 자비 없는 공격력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단 1실점으로 수비력까지 겸비한 모습이다. 우즈베키스탄도 4경기에서 2실점하며 탄탄한 수비를 보여줬다. 특히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은 8강까지 진행된 대회에서 5골을 기록했다. 모하메드 마란(사우디아라비아)과 득점 공동 선두다. 이밖에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됐던 조영욱(김천 상무)과 홍현석(KAA헨트), 백승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8강에 올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축구 16강에서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멀티 골을 앞세워 키르기스스탄을 5-1로 격파했다. 이로써 한국은 같은 날 카타르를 1-0으로 꺾은 중국과 8강에서 맞붙게 됐다. 이날 한국은 박재용(전북 현대)을 최전방에 세운 4-2-3-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2선은 정우영,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엄원상(울산 현대)으로 꾸렸고 중원은 백승호(전북)와 정호연(광주FC)으로 꾸렸다.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설영우(울산), 김태현(베갈타센다이), 박진섭(전북), 황재원(대구FC)을 배치했으며 골문은 이광연(강원FC)이 지켰다. 한국은 전반 10분 설영우가 페널티 지역에서 상대 태클에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백승호가 침착하게 오른쪽 구석으로 차 넣었다. 1-0으로 기선을 잡은 한국은 곧바로 한 골 더 추가하며 달아났다. 전반 11분 오른쪽에서 투입된 엄원상의 크로스를 골문으로 쇄도하던 정우영이 노마크 상태에서 헤더로 마무리했다. 주도권을 유지하던 한국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쿠웨이트를 9-0으로 무찔렀다. 특히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은 3골을 몰아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한국은 같은 E조인 태국과 바레인이 1-1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한국은 조영욱(김천 상무)을 최전방에 내세운 4-2-3-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그 밑을 엄원상(울산 현대)과 고영준(포항 스틸러스), 정우영이 받쳤고 백승호(전북 현대)와 정호연(광주FC)으로 중원을 꾸렸다.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 이한범(미트윌란), 박진섭(전북), 황재원(대구FC)으로 구성했으며 골문은 이광연(강원FC)이 지켰다. 전반 3분 상대 수비 발을 맞고 굴절된 공을 정우영이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의 골망을 흔들어 기선을 잡은 한국은 전반 19분 조영욱이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올려 2-0으로 기선을 잡았다. 리드를 유지한 한국은 전반 44분 백승호가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만들었고, 전반 45분 정우영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후반 추가시간 터진 정우영의 동점골에 힘입어 파라과이와 극적으로 비겼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대표팀은 파라과이와의 역대전적에서 2승 4무 1패 우세를 이어갔다. 대표팀은 최전방에 황의조를 앞세운 가운데 2선 공격라인에 손흥민과 나상호, 권창훈을 배치했다. 중원에는 황인범, 백승호가 선발 출전했다. 김진수, 김영권, 정승현, 김문환은 포백 수비를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 대표팀은 전반 초반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5분 손흥민은 패널티 지역에서 오른발로 대표팀의 첫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수에 막혔다. 이어 전반 9분 황인범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23분 대표팀은 수비진에서 실수가 나오면서 선취골을 헌납했다. 정승현은 역습 위기에서 상대의 전방패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공을 빼앗겼다. 미구엘 알미론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왼발 슛으로 골을 집어넣었다. 반격에 나선 대표팀은 전반 39분 프리킥 찬스 이후 문전 혼전상황에서 김진수가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