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부터 시즌 종료까지 티켓 할인 이벤트인 ‘8Low Magic is back(팔로우 매직 이즈 백)’을 실시한다. ‘8Low Magic is back’은 주중 홈 경기 오후 8시 이후 현장 발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 좌석을 50% 할인 혜택을 부여는 이벤트로 티켓 구매자 중 명함을 제출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카이박스 관람권도 제공한다. kt 관계자는 “2018년 직장인을 위한 티켓 할인권인 ‘888 티켓’을 런칭하며, 팬들로부터 인기를 얻은 바 있다”면서, “올시즌 3년만에 100% 관중 입장 허용에 발맞춰 8시 이후 위즈파크를 찾는 직장인 뿐만 아니라 많은 팬들에게 티켓 가격 부담을 줄이고,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12일부터 진행되는 두산과의 3연전에 비씨카드와 함께 가족 및 커플을 대상으로 ‘허그타임’ 이벤트를 진행해 비씨카드 5만원 기프트 카드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14일 경기에는 2021년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빈센조’에 출연했던 배우 진세희가 승리를 기
오늘 밤부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출근길에 불편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내일 기온은 오늘보다 따듯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17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이날 오후 9시 무렵 서울을 포함한 경기남부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해 다음날(18일) 새벽 3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한 눈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 5∼10㎝(17일 오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수도권(경기 동부 제외), 서해5도(17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3시까지) 2~7㎝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전역을 비롯한 수원, 성남, 용인, 양평 등 수도권에 대설 예비특보를 내렸다. 다만, 내일은 따뜻한 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오늘보다 높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2도, 수원 -4도, 성남 -4도, 파주 -7도, 포천 -7도, 의정부 -6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3도, 성남 3도, 파주 3도, 포천 2도, 의정부 2도로 예보됐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월요일 아침 출근 시간대 수도권에 강한 눈이 집중되면서 교통혼잡을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본부장 김민수, 건협 경기지부)가 바쁜 평일 업무로 건강검진이 어려운 직장인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오는 9일 ‘일요일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는 ‘일요일 건강검진’은 종합검진, 국민보험공단 검진, 암 검진, MRI, CT, 예방접종 등이 가능하다. 검진시간은 오전 7시30분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이며, 일요검진은 사전 예약을 필수로 해야한다. 건협 경기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기관으로서 기본·정밀 검진뿐 아니라 내시경, 호르몬 등 선택검진, 맞춤형 검진, 건강예측 유전자검진, 구강검진 등의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김민수 건협 경기지부 본부장은 “평소에 시간이 없어 건강검진을 미루다 질병의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며 “직장인 및 지역주민들이 이번 일요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미리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7일, 정부가 정한 임시공휴일에는 오전 검진(오전 7시30분~11시30분까지)이 가능하며, 사전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