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2시 9분쯤 수원시 권선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음주운전 차량이 도로 연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 직후 차량 화재로 이어졌으나 다행히 20대 남성 운전자 A씨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콜농도가 면허정지 수준의 상태였다. 수원남부경찰서 교통조사계 관계자는 “동승자는 없었고, 피의자는 조사를 마치고 귀가한 상태”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21일 오전 9시 35분쯤 가평군 청평면 한 도로상에서 차량 화재가 났다. 불은 차량 전면부와 하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불로 차량 1대가 전소되며, 1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대원들이 도착했을 때는 5톤 트럭 1대가 옆으로 전복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