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천은 오는 2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최종전인 39라운드에 전남 드래곤즈를 홈으로 불러들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진행한다. 부천은 경기장을 찾을 많은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준비하고, 마지막 홈 경기에서 팬들의 함성을 더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원한다는 계획이다. 부천의 메인스폰서인 ‘바스템’은 가변석 티켓 50% 할인(정상가 기준, 중복할인 불가)을 제공하고, 공식의료기관 ‘오늘의치과’는 치과 임플란트 이용권과 치아미백 시술권을 이벤트의 경품으로 후원했다. 또 경기장에 일찍 도착해야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얼리버드 이벤트’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한 시간 동안만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한 관중들에 한 해 ‘하프타임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이밖에 ‘바스템을 이겨라 슈팅몬스터’, ‘사진으로 돌아보는 2023 BFC’ 등 다양한 이벤트가 킥오프 전에 진행된다. 전반전 종료 후 하프타임에는 경품추첨과 구단 스폰서 ‘온세미코리아’ 선정 2023시즌 페어플레이어 시상식이 진행되며, 킥오프 직전에는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수
kt 위즈가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kt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2-3으로 패배했다. 3연승을 이어가던 kt는 이날 패배로 시범경기 6승 2무 6패로 승률 0.500을 기록했다. kt 선발 배제성은 3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 1자책 2볼넷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타석에서는 장성우가 3타수 2안타로 팀 내 유일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1회초 수비에서 NC 선두타자 박민우의 좌중간 2루타, 박세혁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를 맞은 kt는 상대 박건우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낼 때 박민우가 3루를 밟았고 제이슨 마틴에게 중견수 희생타를 맞아 0-1로 기선을 내줬다. kt는 1회말 공격에서 조용호가 볼넷으로 출루한 데 이어 강백호의 중전안타로 무사 1, 2루를 만들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5회초 2사에서 NC 박세혁과 박건우를 볼넷으로 보내며 위기를 자초한 kt는 마운드에 손동현을 올리며 진화에 나섰지만 상대 마틴과 손아섭에게 연달아 적시타를 맞아 0-3으로 끌려갔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kt는 5회말 조용호가 우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안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