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븐(EVNNE)이 6월 17일(월) 오후,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번째 미니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어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세번째 미니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는 ‘끝까지 함께할 사이’라는 믿음과 충성의 의미가 담긴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하는 신보로, 지난 1월 선보인 두 번째 미니앨범 '언:씬(UN:SEEN)' 5개월 만이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그룹 이븐(EVNNE)이 6월 17일(월) 오후,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번째 미니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어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가 참석해 타이틀곡 'Badder Love'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세번째 미니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 타이틀곡 '배더 러브(Badder Love)'는 후회 없이 너에게 가로질러 가겠다는 이븐만의 저돌적인 모습이 곡의 리드미컬함과 경쾌한 생동감으로 표현된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노우모리 케이타(등록명 케이타·의정부 KB손해보험)와 양효진(수원 현대건설)이 올 시즌 프로배구 남녀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케이타는 18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시즌 V리그 시상식에서 남자부 정규리그 MVP를 차지했다. 케이타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31표 중 23표를 받았다. 케이타는 KB손해보험 출신으로 첫 정규리그 MVP를 차지한 선수로 기록됐다. 또한 정규리그 1위(대한항공)를 하지 못한 팀에서 배출한 역대 두 번째 남자 MVP 수상자가 됐다. 남자부 최고의 공격수인 케이타는 올 시즌 V리그 한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1,285점)을 세우며 2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케이타의 활약에 힘입어 KB손해보험은 창단 후 최고 성적인 정규리그 2위와 함께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여자부에서 양효진은 2019~2020시즌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MVP의 영예를 안았다. 양효진은 투표에서 31표 중 28표를 획득했다. 양효진은 올 시즌 정규리그 득점 부문에서 국내 선수 중 최고인 전체 7위(502점·공격성공률 52.48%)에 올랐으며, 블로킹(세트당 0.74)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
인천 대한항공이 프로배구 남자부에서 2시즌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대한항공은 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의정부 KB손해보험과 풀 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5-22 22-25 24-26 25-19 23-21)로 신승을 거뒀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가 된 대한항공은 정규리그 1위에 이어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2시즌 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두 팀은 남자부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을 모두 합해 역대 가장 긴 177분(2시간 57분)의 혈투를 펼쳤다. 종전 기록은 158분(2017년 11월 2일 수원 한국전력-대한항공)보다 20분 더 길었다. 대한항공은 링컨 윌리엄스(등록명 링컨)이 34점을 올리고 정지석(31점)과 곽승석(10점)도 두자릿 수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정지석은 이날 블로킹 득점 4개, 서브 에이스 4개, 후위 공격 7개를 성공하며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토종 선수로는 처음으로 트리플크라운(블로킹·서브·후위공격 각 3개 이상 성공)을 달성했지만 챔프전 최우수선수(MVP)는 링컨에게 돌아갔다. KB손보의 외국인 선수 노우모리 케이타(등록명
의정부 KB손해보험이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인천 대한한공을 상대로 기적의 역전승을 일궈냈다. 이제 승부는 3차전에서 결정된다. KB손해보험은 7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1(18-15 25-19 27-25 25-18)로 제압했다. 시리즈 전적 1승1패 균형을 이룬 KB손보는 사상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두었다. KB손보의 외국인 주포 노우모리 케이타(등록명 케이타)는 이날 경기에서 35득점으로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1세트 초반 양 팀은 팽팽한 시소게임을 벌였지만 조금씩 대한항공이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7-7 동점상황에서 진성태가 속공을, 정지석이 퀵오픈 공격과 블록킹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11-7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KB손보는 21-18로 석 점을 뒤지던 상황에서 서브와 공격에서 연속 범실이 나왔다. 반면 대한항공은 서브득점으로 응수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2세트 초반은 ‘V리그 최고 공격수’ 케이타의 독무대였다. KB손보는 6-5로 앞선 상황에서 케이타가 3연속 백어택을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벌려나가기 시작했다. 케이타는 2세트에만 10
“2연속 통합우승이냐, 벼랑끝 탈출 후 창단 첫 우승이냐” 프로배구 남자부 인천 대한항공과 의정부 KB손해보험의 운명이 1경기 결과에 따라 갈린다.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이 7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다시 한 번 뜨겁게 맞붙는다. 올 시즌 V리그 남자부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포스트시즌 일정을 줄여 챔피언결정전을 3전 2선승제로 승부를 가른다. 역대 가장 짧은 승부지만 그만큼 한 경기, 한 경기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일단 정규리그 1위팀 대한항공이 먼저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2년 연속 통합우승을 노리는 대한항공은 지난 5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1(24-26 25-22 25-23 25-15)로 승리하며 우승트로피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2차전에서 승리한다면 대업을 달성할 수 있다. 대한항공의 승리 주역은 단연 링컨 윌리엄스(동록명 링컨)였다. 1차전에서 양 팀 최다인 31득점을 올린 링컨은 61.7%의 공격 성공률로 팀 공격의 45.6%를 책임졌다. 링컨은 올 시즌 KB손해보험을 상대로 성적이 좋아 2차전에서도 기대가 크다. 링컨은 KB손해보험과의 총 6경기에서 가장 많
안산 OK금융그룹이 2연승을 달리며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OK금융그룹은 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의정부 KB손해보험과 홈 경기에서 혼자 29점을 올린 외국인 주포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의 활약을 앞세워 세크스코어 3-0(25-22 25-22 25-21)으로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을 거둔 OK금융그룹은 13승 13패, 승점 34점으로 대전 삼성화재(11승 14패·승점 32점)를 7위로 밀어내고 6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레오는 이날 63%의 높은 공격성공률과 함께 블로킹 2개, 서브 포인트 3개 등을 올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반면 13승 13패, 승점 43점에 묶인 KB손보는 선두 인천 대한항공(15승 11패·승점 47점)과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3위 서울 우리카드(12승 14패·승점 42점)에 승점 1점 차로 쫒기게 됐다. KB손보 외국인 공격수 노우모리 케이타(등록명 케이타)는 공격성공률 44%에 그치며 21점을 기록하는 데 만족했다. 레오는 1세트 21-21에서 오픈 강타와 퀵 오픈 득점을 거푸 꽂아 기선을 제압하는 데 앞장섰다. OK금융그룹은 2세트 들어 KB손보가 레오를 겨냥한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개최된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에서 V스타가 우승을 차지했다. V스타는 2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에서 K스타에 세트스코어 1-2(14-15 15-10 12-15)로 졌지만 총득점에서 41-40으로 승리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V스타는 여자부가 출전한 1세트에 혼자 5점을 올린 K스타 이소영(대전 KGC인삼공사)을 막지 못해 첫 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V스타는 2세트에 반격에 나섰다. V스타는 남녀혼성팀이 출전한 2세트에 엘리자벳(광주 페퍼저축은행)과 나경복(서울 우리카드)의 활약으로 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남자부 경기로 진행된 3세트에서는 임동혁(인천 대한항공)과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안산 OK금융그룹)의 활약으로 K스타가 세트를 가져갔다. 하지만 우승은 총득점에서 앞선 V스타에게 돌아갔다. 올스타전 최고의 선수를 뽑는 MVP에는 임성진(수원 한국전력)과 이소영이 차지했고 남녀 세리모니상은 노우모리 케이타(등록명 케이타·의정부 KB손해보험)와 이다현(수원 현대건설)이 받았으며 김해란(흥국생명)이 오늘의 선수에 선정됐다. 서브킹과 퀸을 뽑는 서브
프로배구 남자부 의정부 KB손해보험이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으며 선두를 유지했다. KB손해보험은 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천안 현대캐피탈과 홈경기에서 시즌 개인 2호 트리플크라운(서브·블로킹·백어택 각 3득점 이상)을 기록한 노우모리 케이타(등록명 케이타·36점)를 앞세워 세트스코어 3-0(25-19 25-16 29-27)으로 완승을 거뒀다. 10승 3패, 승점 28점이 된 KB손보는 1경기를 덜 치른 2위 안산 OK금융그룹(9승 3패·승점 24점)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KB손보는 1세트 초반 접전을 펼쳤지만 13-12에서 상대 허수봉이 백어택 과정에서 라인을 밟는 실수를 범해 14-12로 점수 차를 벌린 뒤 허수봉이 또다시 범실을 범해 15-12, 3점 차로 달아났다. 기세가 오른 KB손보는 케이타의 고공 강타에 상대 범실이 더해지며 점수 차를 더 벌려 첫 세트를 가볍게 따냈다. 1세트를 가볍게 따낸 KB손보는 2세트 초반에서 1~2점 차 리드를 이어가다 김동민의 퀵오픈으로 16-12로 점수 차를 벌렸고 케이타의 3연속 서브 에이스가 나오면서 19-12, 7점
의정부 KB손해보험이 19세 외국인 선수 노우모리 케이타를 앞세워 2연승을 질주했다. KB손보는 27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수원 한국전력과 홈 경기에서 혼자 32점을 올린 케이타와 서브에이스 4개 포함, 15점을 올린 김정호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 스코어 3-1(25-22 16-25 25-18 25-13)로 승리했다. 승점 6점이 된 KB손보는 인천 대한항공(2승 1패·승점 6점)와 동률을 이뤘지만 세트득실률(KB손보 3.000, 대한항공 1.333)에서 앞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반면 올해 한국배구연맹(KOVO)컵 대회 우승팀인 한국전력은 개막 후 3연패를 당했다. KB손보는 1세트에 높은 점프력을 활용한 고공 스파이크를 앞세운 케이타의 활약을 앞세워 1세트를 25-22로 가져가며 기선을 잡았지만 2세트들어 케이타의 공격범실이 잇따르며 16-25로 맥없이 세트를 내줬다. 3세트 들어 전열을 정비한 KB손보는 13-11 접전 상황에서 황택의의 서브 에이스를 시작으로 케이타의 연속 오픈 공격이 성공해 17-12로 점수 차를 벌리며 세트를 가져갔다. 기세가 오른 KB손보는 4세트에도 케이타의 연속 득점으로 포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