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휠체어컬링 4인조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임성민 감독(경기도장애인체육회 휠체어컬링 감독)이 '2026년 제14회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에서 포디움에 오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 감독은 3일 이천선수촌 컬링경기장에서 "휠체어컬링 대표팀 감독을 맡게 되어 굉장히 영광스럽다"며 "밀라노·코르티나 대회에서 반드시 메달을 획득해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의 아쉬움을 씻어내겠다"라고 말했다.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당시 임 감독이 지도했던 한국 대표팀은 예선 10경기서 5승 5패를 기록하며 6위에 머물렀다. 그러면서 11개 팀 중 상위 4개 팀이 진출하는 준결승 티켓을 손에 넣지 못했다. 한국은 휠체어컬링 강자 노르웨이, 캐나다 등을 꺾으며 준결승 진출 전망을 밝혔지만 상대적으로 전력이 한 수 아래인 라트비아, 슬로바키아, 스위스에게 무릎을 내준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됐다. 임 감독에게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은 많은 아쉬움을 남긴 대회다. 그러나 그때 맛본 쓰라린 경험과 아쉬움이 원동력으로 승화되어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을 앞둔 그의 열정에 불쏘시개가 됐다. 임 감독은 "베이징 대회때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컬링협회 등에서 많은 지원과 응원을
프로야구 KT 위즈가 10회 터진 김민혁의 결승타에 힘입어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전 스윕패를 모면했다. KT는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과 방문 경기서 연장 접전 끝에 5-3으로 이겼다. 이로써 3연패를 끊어낸 KT는 55승 4무 55패가 되며 5할 승률에 복귀했다. 그러면서 '꼴찌' 키움전 스윕패를 모면하고 체면치레를 했다. 이날 KT 선발 패트릭은 5⅔이닝 5피안타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9회 등판한 박영현은 1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3승(5패 30세이브 1홀드)째를 수확했다. 소형준은 10회를 깔끔하게 막아내며 데뷔 첫 세이브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김민혁이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고, 허경민(5타수 2안타 1득점), 강백호(5타수 2안타 2타점)도 멀티히트를 터뜨렸다. KT는 기분 좋은 시작을 끊었다. 1회초 2사 2루에서 강백호의 선취 1타점 적시타로 리드를 잡았다. 2회초에서는 김상수의 안타와 장진혁의 보내기 번트로 1사 3루를 만들었고 조대현의 유격수 땅볼 때 상대의 포구 실책으로 1점 더 달아났다. 2-0으로 앞선 KT는 마운드가 흔들리며 주도권을 내줬다. KT는 4회말 수비에
팀 버튼 감독, 제나 오르테가, 에마 마이어스가 8월 11일(월) 오전, 서울시 종로구 당주동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는 새 학기를 맞아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돌아온 웬즈데이 아담스(제나 오르테가)가 자신을 둘러싼 더 오싹하고 기이해진 미스터리를 마주하고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시즌2 파트1은 스트리밍 중이며, 파트2는 9월 3일(수) 공개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프로야구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와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KT는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과 홈경기서 투타 조화를 앞세워 9-2로 이겼다. 이로써 한화 이글스전에 이어 2연속 위닝시리즈를 챙긴 KT는 54승 4무 52패가 됐다. 이날 KT 선발 패트릭은 5이닝 동안 89개의 공을 던져 삼성 타선을 7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내 시즌 첫승(1패)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허경민이 솔로포 한 개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KT는 불안한 출발을 했다. 1회초 수비 2사 1, 2루에서 삼성 김영웅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기선을 빼앗겼다. 그러나 곧바로 추격에 성공했다. KT는 2회말 공격 강백호의 볼넷, 장성우의 안타, 김상수의 보내기 번트로 만든 1사 2, 3루에서 황재균의 희생타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어 장진혁의 역전 적시타와 권동진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3-0으로 리드를 잡았다. KT 타선은 3회에도 삼성 마운드를 할퀴었다. 선두타자 허경민이 삼성 선발 최원태와 9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볼넷으로 출루한 안현민은 강백호의
8월 8일(금) 오전,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김포국제공항 국제선터미널에서 그룹 에스파(aespa) 윈터, 닝닝, 지젤, 카리나가 'SMTOWN LIVE 2025' 도쿄 콘서트 일정을 위해 일본 도쿄로 출국하고 있다. 한편 SM은 오는 8월 9일 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SMTOWN LIVE 2025)’를 개최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도지사) 직장운동부 휠체어 컬링팀 선수단이 태극마크 달고 '2026년 제14회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 출전할 예정이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직장운동부 컬링팀 6명 중 5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동계 패럴림픽에 나설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아직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최종 승인 절차가 남아있지만, 큰 결격사유가 없는 한 국가대표로 활약한 가능성이 매우 높다. 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컬링팀을 이끄는 임성민 감독은 혼성 4인조 지휘봉을 잡게 됐다. 또 차진호, 남봉광도 4인조 단체전에 합류했다. 혼성 2인조 믹스더블에서는 이용석-백혜진 조가 태극마크를 손에 넣었다. 임성민 감독은 "휠체어 컬링의 전반적인 경기력 향상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표로 선발되어 매우 기쁘다"며 "부족한 실력에도 꾸준히 지원해주신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패럴림픽에서 꼭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 장애인체육이 세계무대에서도 빛날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프로야구 KT 위즈가 7경기 만에 승리를 맛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KT는 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 경기에서 5-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5연패에서 탈출한 KT는 51승 4무 50패가 됐다. 이날 KT 선발 패트릭은 5이닝 동안 83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 2탈삼진 1실점했다. 타선에서는 강백호가 4타수 1안타 3타점으로 클러치 능력을 발휘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황재균은 솔로포 1개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KT는 5회말 수비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화 노시환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채은성에게 적시타를 내줘 0-1이 됐다. 한화 선발 문동주에게 타선이 묶여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한 KT는 7회말 한화 문현빈에게 솔로포를 맞아 0-2로 끌려갔다. 잠잠했던 KT 타선은 문동주가 마운드를 내려가자 힘을 냈다. KT는 8회초 황재균이 한화 바뀐 투수 한승혁의 초구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침묵을 깬 KT는 계속된 공격에서 장진혁이 공을 잘 골라내 볼넷으로 출루했고 강현우의 안타, 이정훈의 몸에 맞는 공으로 모든 베이스를 채웠다
프로야구 KT 위즈가 이번주 순위 반등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선다. KT는 22일부터 24일까지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에서 NC 다이노스와 방문 3연전을 진행한다. 이후 수원 KT위즈파크로 돌아와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는다. KT는 현재 45승 4무 44패로 5위에 머물러 있다. 4위 KIA 타이거즈(46승 3무 40패)와 승차는 2.5경기다. 또, 공동 6위 삼성(44승 1무 44패), SSG 랜더스(43승 3무 43패)에게는 불과 0.5경기 차로 쫓기고 있다. 8위 NC 다이노스(40승 5무 41패)에게는 1경기 차 앞선다. 단단한 마운드를 보유하고 있는 KT는 좀처럼 터지지 않는 타선이 걱정거리다. KT는 팀 타율 0.256으로 이 부문 7위다. 특히 중심 타선에서 제 몫을 다 해줘야 할 로하스의 부진이 뼈아프다. 로하스는 최근 3경기서 10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격에는 사이클이 있다고 하지만, KT에겐 사이클이 존재하는지 조차 의문이다. 올 시즌 초부터 지적된 빈약한 KT 타선은 전반기가 지난 현 시점에서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그나마 '신예 거포' 안현민의 발굴이 KT의 유일한 위안거리다. KT에게는 이
그룹 엔하이픈(ENHYPEN) 제이크, 성훈이 7월 9일(수) 오후,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김포국제공항 국제선터미널에서 일본 도쿄로 출국하고 있다. 한편 성훈과 제이크는 일본 도쿄의 티파니(Tiffany&Co.) 긴자 오프닝 이벤트 참석할 예정이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그룹 아이브(IVE)가 7월 6일(일) 오전,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김포국제공항 국제선터미널에서 가을, 안유진, 장원영, 리즈, 이서, 레이가 일본에서 열린 MBC ‘쇼! 음악중심 in JAPAN’ 녹화를 마치고 입국하고 있다. 한편 ‘2025 쇼! 음악중심 in JAPAN’은 7월 5일, 6일 양일간 일본 베루나 돔에서 열린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