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3일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료 취약 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검사항목은 기초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영양상담, 스트레스검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맞춤형 검진을 실시해 질병의 조기발견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건협 경기도지부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인증심사를 통한 질 높은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건강강좌 및 건강캠페인,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 소외계층 대상 무료 건강검진, 물품 후원 및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2023년 성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보장 한마당’ 행사가 오는 8일 오후 2시~4시 시청 온누리에서 개최된다. 성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상진, 민간위원장 이정우)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 제로를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총 1018명)들을 격려하고, 생생한 현장 정보를 공유해 지원체계를 강화하려고 마련된다. ‘그대, 협의체의 희망이어라’를 구호로 행사가 열려 올 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성과를 영상으로 보여주고, 성남시 승격 50주년 기념 및 협의체 관련 퀴즈 풀이를 진행해 친목과 유대감을 높인다. 성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를 근거로 2016년 2월에 발족한 사회안전망 인적 네트워크다. 관계 공무원과 복지관 직원, 통장, 종교인, 의료인, 교사, 경찰관, 건강음료 배달원 등 총 1018명이 대표·실무협의체, 7개 실무분과, 53개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이동상담소 운영, 가정방문 등 229개의 자체 사업을 추진해 최근 11개월간 위기에 처한 이웃 1096가구를 발굴하고, 정서지원과 긴급구호비, 민간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17일 봉담 삼봉근린공원에서 시민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시민 기획사업 ‘씨네 봉담, 나를 찾아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 시민 기획사업은 화성시에서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과 화성시 문화자치 주민협의체 ‘화목한 화성 서남부권(이하 협의체)’이 주관하는 행사다. 시는 봉담에서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에서 행사기획부터 홍보,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 맞춤형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오롯이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오감을 만족하는 향기체험, 미각체험, 신문지 놀이터 등 체험부스 10개와 매직 버블 공연, 가족영화 상영 등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청년정책에 관해 당사자인 청년들의 의련을 듣고자 간담회를 가졌다. 신 시징은 지난 23일 오후 야탑의 한 음식점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임원진과 소통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신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의 활기가 청년들과 성남시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면서 “성남시 청년 정책에 청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체와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는 성남시민 참여단으로 정책기획, 미디어, 문화기획, 소통 등 4개 분과에서 2년간 활동한다.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는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 만 19~34세의 대학생(44명), 직장인(52명), 취준생(4명) 등 다양한 계층으로 22년 3월 31일 구성됐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경기도체육회가 지난 해 경기도체육혁신협의체에서 논의된 도체육회 사무처 조직개편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5일 도체육회관 7층 회장실에서 진행된 신년인터뷰에서 도체육회 사무처 조직개편과 관련한 질문에 “일부 직원에 대한 인사 이동만 있을 뿐”이라고 답했다. 이 회장은 “도 체육과로 파견나간 직원들이 빠른 복귀를 원하고 있어 그들에 대한 복귀와 사무처 직원을 충원할 계획이 있다”면서도 조직개편에 대해서는 확답을 하지 않았다. 이 회장은 이어 “민선 1기 체육회장으로 당선된 뒤 도체육회 북부 사무실 설치를 추진했지만 도의회에서 해줄 것처럼 하면서 계속 미뤄왔다”며 “도의원들의 임기가 6개월 밖에 남지 않아 북부사무실 설치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도체육회는 지난 2020년 민선 1기 체육회장 시대를 맞았지만 선거과정에서 불거진 체육회 사무처 직원들의 내부 분열과 도, 도의회와의 갈등 등으로 2년 동안 경기체육의 중심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도와 도의회, 도체육회는 체육회 내부 분열을 봉합하고 기능을 정상화 하기 위해 지난 해 5월 경기도체육혁신협의체를 구성했다. 체육혁신협의체는 경기도
경기도 체육혁신 협의체가 5차 회의를 진행했다.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체육혁신 협의체는 14일 경기도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5차 회의를 갖고, 경기도체육회 조직 개편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의회가 대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발주한 연구 용역 ‘수요자 중심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경기도 체육단체의 효율적 개편방안 연구’ 보고가 이뤄졌다. 발표를 맡은 권혁용 공동연구원은 “도내 체육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경기도 체육단체에 대해 ‘공정한 인사 및 혁신적 조직개편’과 ‘투명한 회계 및 감사시스템 강화’, ‘자생력 강화 방안 모색’ 등을 주로 요구했다”며 “경기도체육회 조직을 개편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의 ‘지원 중심’에서 앞으로는 ‘사업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민선 체육회장 시대에 걸맞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대림대 연구 결과 등을 반영해 종목단체, 시군체육회, 스포츠클럽 등 주요 고객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하겠다. 경기도체육회 사무처 정상화를 위해 자생력 강화방안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이 지난 9일 문화도시 시민협의체 ‘수원 나우어스’(SUWON X NOWUS)의 시민리더 발족식을 개최했다. 시민협의체 ‘수원 나우어스’는 시민들이 문화로 행복한 도시, ‘지금, 우리’ 함께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어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문화도시 수원 시민협의체의 명칭이다. 문화도시 예비사업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안하고, 이슈를 발굴하고 전파하는 문화도시 홍보요원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도시의 의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실천하는 워킹그룹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경기상상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시민협의체 구성원 안에서 시민리더 지원을 받아 시민투표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 30명의 시민리더가 참석했다. 시민리더는 올해 말까지 분과운영·워킹그룹 심의·사업 모니터링·시민협의체 의견 검토 및 사업 반영 등을 활동한다. 길영배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문화도시 수원 자문단장 최정한 대표의 ‘문화도시와 시민거버넌스’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이선옥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의 ‘문화도시 수원 추진방향’ 소개를 통해 문화도시 사업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시다양성 ▲지속가능성 ▲수원형인문 3분과로 나눠 상호추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의회, 경기도로 구성된 ‘경기도 체육 혁신 협의체’ 4차 회의가 열렸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실에서 28일 열린 이번 회의에는 최만식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채신덕 문체위 부위원장, 이기형 교육기획위원회 의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권병국 경기도종목단체회장단협의회장, 김영용 시군체육회장단협의회장, 이인용 체육과장 등 3개 기관 8명이 참석했다. 4차 회의에서는 ▲경기도체육회 1노조·2노조 간 화합 방안 ▲도내 체육시설의 효율적 개방 방안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진척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전 경기도체육회사무처 노조 간 화합 방안에 대해 권병국 경기도종목단체회장단협의 회장은 “경기도체육회 제1노조, 제2노조의 직원들 간 의기투합이 되지 않고 있다. 향후 체육회 정상화의 불안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양 노조의 입장을 계속해서 수렴하고 있다. 조직 화합이 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내 체육시설의 효율적 개방 방안에 대해 이기형 의원은 “도내 체육시설, 특히 학교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개방 방안을 찾으려면 도, 교육청, 도의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의회, 경기도로 구성된 ‘경기도 체육 혁신 협의체’가 제3차 회의를 가졌다. 7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김종석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인용 체육과장,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채신덕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이기형 교육기획위원회 의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김영용 시군체육회장단협의회 회장 등 3개 기관 8명이 참석했다. 3차 회의에서는 ▲경기도체육회 사무처 정상화 및 직원 화합 방안 ▲체육시설 수익금 활용 방안 ▲종목별 선수 훈련 등 애로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병국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체육회 사무처 정상화 및 직원 화합 방안에 대해 “사무처 직원 화합과 효율적인 인사관리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공개로 의견을 수렴했다”며 “노사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 소통을 추진, 갈등 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직원 교육을 실시하며, 직원 간 비방이나 이간질 등 사기 저하 행위에 대해선 단호한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조직진단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청취해 부서별 업무량을 분석한 뒤 적정 인력의 배치를 추진하겠다”고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의회, 경기도로 구성된 ‘경기도 체육혁신협의체’가 2차 회의를 열고 체육회관 운영위원회 설치 등 경기도 체육 발전 및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실에서 열린 경기도 체육혁신협의체 2차 회의에는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채신덕 부위원장, 이기형 교육기획위원회 의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강병국 사무처장, 김영용 시군체육회장단협의회장, 권병국 종목단체회장단협의회장, 이인용 경기도 체육과장 등 3개 기관 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체육회 조직 재설계안 ▲체육회관 및 도립 체육시설 운영 개선 방안 ▲경기도에서 직접 수행하고 있는 체육 업무의 경기도체육회로의 이관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최만식 문체위 위원장은 “경기도체육회의 바람직한 개편안에 대해 외부 용역을 진행해 체육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병국 종목단체회장단협의회장은 “경기도체육회는 종목단체와 시군 현장의 생활체육을 집중적으로 돕는 방향으로 개편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이야기했다. 체육업무 이관 방안과 관련해서는 체육혁신협의체 1차 회의 내용이 재차 나왔다. 지난 1차 회의에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