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메타버스·XR 분야 전문 인력을 키워내기 위한 ‘경기 메타버스 캠퍼스’ 교육생을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경기 메타버스 캠퍼스’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과 메타버스 개발 도구를 이용해 XR(혼합현실)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6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일 7시간, 주 2회씩 총 100시간으로 수원 경기XR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개발 도구에 따라 유니티(Unity) 과정과 언리얼(Unreal) 과정 등 두 개의 과정이 개설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와 유니티/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법과 제작 실습이다. 교육 참가 대상은 경기도 소재 메타버스·XR 기업 종사자 및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기도민이다. 교육생은 과정별 30명씩 모집한다. 수료자에게는 경콘진 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취·창업 교육과 일자리 연계도 지원된다. 경콘진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경콘진 누리집(www.gcon.or.kr) ‘교육 및 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VRAR제작거점센터는 지난 19일 ‘제1회 XR 최신기술동향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XR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온·오프라인으로 3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선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챗 GPT가 바꾸는 메타세상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최근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챗 GPT가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며 인류의 산업과 문화를 어떻게 바꿔나가는지에 대해 얘기했다. 강연 이후에는 오프라인으로 대학 교수, 기업 임원 등 메타버스와 XR 최신기술 동향에 관심을 가진 참석자들의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XR 최신기술동향 세미나는 산업계 연사에게 XR·메타버스 기술 동향과 비전을 듣는 행사로 올해 9월과 11월에도 다른 주제로 개최한다. 향후 일정과 내용은 경콘집 누리집 교육 및 행사 게시판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VRAR제작거점센터는 오는 27일부터 11월까지 일반인 또는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센터 장비와 공간 활용 방법을 교육하는 기술활용 워크숍을 이어간다. 교육내용은 ▲버츄얼크리에이터 시스템 ▲모션캡쳐 시스템 ▲VRAR다중접속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
안양공업고등학교(안양공고)는 1948년 개교 이후 1960~80년대 이뤘던 부흥을 다시 이끌기 위해 '2018 르네상스'를 이념으로 삼아 시대의 변화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안양공고는 학생들의 취업과 진학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선취업 후진학, 일학습병행제도를 통해 취업과 진학에 성공하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지정 명문특성고로 거듭났다. 아울러 투트랙(Two Track) 집중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1트랙으로는 대학진학반 운영 및 내신관리를 위한 진학중심반, 2트랙으로는 경기도형 도제교육, 산학맞춤형교육 등 취업중심반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공고는 화학공업과, 전기제어시스템과 등 공업고등학교만의 특색있는 학과와 4차산업분야의 스마트건설기술을 배울 수 있는 건설기술행정과, XR 등 신기술을 교육하는 스마트학과까지 다양한 분야의 학과가 개설돼 있다. 또 4차산업혁명을 주도할 학생들을 위해 2021년 반도체CS엔지니어과와 2022년 드론 부사관과 개설을 앞두며 스마트교육을 산실을 이루는데 한발짝 다가섰다. 공업고등학교의 대표 학과인 '화학공업과'는 4차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제약, 신소재, 에너지 등 정밀화학제품 생산 분야에 종사할 수 있는 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