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상상캠퍼스 교육키트인 ‘상상꾸러미’ 6종을 최대 20%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상상꾸러미는 상상캠퍼스 및 입주단체(‘그루버’) 특성을 반영해 제작한 교육 키트로, 직접 작품을 만들고 경험할 수 있는 D.I.Y. 제품이다.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건물 1층에 위치한 아트숍에서 판매되고 있다. 할인 행사를 대상인 상상꾸러미 6종은 ▲일러스트 작업 및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입주단체 씨드앤그로우와 협업한 ‘상상 무드등 만들기’ ▲입주단체 지코퍼레이션과 협업한 ‘사색의 동산 테라리움 만들기’ ▲가죽 공예 입주단체 키트컬렉티브와 협업한 ‘베지터블 가죽을 활용한 카드지갑 만들기’ ▲공예 입주단체 엔다스와 협업한 ‘자연을 담은 상상 모빌 만들기’ ▲코딩 교육 단체 꿈만세와 협업한 ‘팝업 별빛 상상캠퍼스 만들기’ ▲청년상점 선정 단체 드로잉 스튜디오와 협업한 ‘나만의 상상 파우치 만들기‘ 등이다. 상상꾸러미에 제공되는 QR코드 영상을 보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상상꾸러미 6종은 경기상상캠퍼스 온·오프라인 아트숍에서 오는 31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야구 kt 위즈가 퓨처스리그 연고지인 전북 익산시에 나눔을 실천했다. kt는 5일 익산시청에서 ‘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kt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서용빈 kt 퓨처스팀 감독, 강신혁 마케팅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kt는 2022 시즌 티켓 판매 수익금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29개소 180세대와 지역 아동 센터 4곳에 2000만원 상당의 식재료와 생필품을 후원했다. 한편, kt는 이날 익산시 아마 야구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여자 야구 동호회와 리틀 야구팀에 3500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kt와 익산시는 2017년부터 지역 아마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야구 용품 지원과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나눔 행사를 함께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 어린이도서관이 수원시에 거주하는 18개월 미만의 영유아와 그 양육자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를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는 현재 코로나19로 어린이도서관이 전면 휴관함에 따라, 도서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북스타트 대상 영유아와 그 양육자를 위한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로 기획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북스타트코리아의 ‘택배비 지원사업’으로도 선정됐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 신청은 현재 수원시 3개 어린이도서관(슬기샘도서관, 지혜샘도서관, 바른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은 “이번 택배 서비스를 통해 모두가 힘들어 하는 코로나 상황에서 양육자들이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는 즐거운 소통을 함으로써 마음의 위안을 얻고 코로나 19를 잘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스타트’는 지역사회에 태어나는 영아가 부모가 처한 환경과 상관없이 공평하게 독서 출발점에 설 수 있도록 하고, 이를 계기로 평생 책과 가깝게 지내도록 유도하는 지역사회 독서문화 운동이다. 지금까지 수원시 어린이도서관은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뿐만 아니라 영아 양육
경기남부보훈지청은 한전KDN 경기지역본부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저소득 6·25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식품꾸러미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식품꾸러미는 한전KDN 경기지역본부가 6·25전쟁 70주년 계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쌀과 보리차 등을 담아 마련돼, 경기남부보훈지청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6·25참전유공자 등 2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병천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생애 마지막이 될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저소득 참전유공자에게 식품꾸러미를 지원해 준 한전KDN 경기지역본부에 감사하고, 참전유공자분들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