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미리내성지 골프장 인허가 관련 뇌물 준 건설사 회장 등 징역형

안성 미리내성지 인근에 골프장 건설과 관련, 안성시장 측근에게 뇌물을 건넨 건설업체 회장과 돈을 받은 안성시장 측근 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홍승면 부장판사)는 미리내성지 인근에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면서 인·허가를 잘 처리해달라며 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구속기소된 서해종합건설 회장 김모(56) 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서해종건으로부터 돈을 건네받은 혐의(제3자 뇌물취득)로 구속기속된 부동산 컨설팅업체 대표 이모(42) 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추징금 3천만원을, 서해종건 회장 김 씨에게 받은 돈을 이 씨에게 건네 준 혐의(제3자 뇌물취득)로 구속기속된 안성시장 비서실장 조모(55) 씨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