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사는 1일 용인 보정역 앞에서 고유가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에너지절약 수첩과 홍보물을 나눠주고 겨울철 건강온도 18~20℃를 지키기위한 내복 이용과 자동차 공회전을 줄이는 등 에너지절약을 당부했다.
에너지관리공단 오중구 경기지사장은 “지속적인 국제유가 상승으로 국내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천700원을 넘어섰다”며 “에너지절약에 국민 모두 관심을 갖고 동참, 97%를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를 에너지 선진국으로 거듭나게 하는 지름길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