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홈페이지(www.nts.go.kr)를 새롭게 단장했다.
영문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중국사이트도 개설, 외국계법인과 근로자들의 이용을 보다 편리하게 개선했다.
10일 국세청에 따르면 영문사이트는 Help Desk, Tax Form 등 관심 자료를 전면 배치해 외국인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중문사이트도 신설해 중국어권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홈페이지는 e-청장실, 조세박물관, 청소년세금교실 등 서브 사이트 디자인도 개선됐다.
국문 홈페이지도 주요 뉴스, 공지사항, 보도자료 등 5개 주요 정보 메뉴에 대해 RSS(Really Simple Syndication) 서비스를 제공, 이용자가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않아도 PC에 직접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여론수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각 메뉴 하단에 만족도를 조사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세금지식 커뮤니티’도 다음달에 신설, 이용자들간 세금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지식게시판과 절세상식, 달리지는 세제, 자유게시판 등을 제공해 이용자의 여론 수렴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