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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국체청 태안 기름때 ‘쓱쓱싹싹’

중부지방국세청과 산하세무서 소속 세무공무원 90여명은 15일 원유 유출로 피해를 입은 태안군 원북면 황촌리 모재마을을 방문해 재해복구 노력봉사와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세무공무원들은 평소에 자율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직장내 사회봉사활동 동호인 모임’ 회원들이 주축을 이루었다.

이들은 모재마을 근처 해변가에서 헌옷과 유착포 등을 이용해 바위틈과 절벽·자갈 등에 붙어 있는 기름때 제거작업을 진행했다.

또 중부지방국세청과 산하세무서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1천515만원을 태안군청에 전달하고 계속되는 기름제거 작업으로 손발이 상한 마을주민들에게 125만원 상당 핸드크림(200개) 등을 나눠주며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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